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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고급 음식점 겸 맛집 타마린드!! [라오스 루앙프라방] 고급 음식점 겸 맛집 타마린드!! 자 라오스에서의 두번째 고급 음식 도전.타마린드!!! 첫번째 고급 음식점은 바로 비엔티엔의 컵짜이더.[라오스 맛집] 컵짜이더 - 비엔티안 최고의 술집, 맛집! 외관은 저렇다. 일반 라오스의 식당들에 비교하면 외관부터 꽤나 준수하다. 참고로 타마린드는 나무 이름이다. 메뉴는 정말 다양하게 많이 있는데,나는 가이드북에서 추천한, 라오스의 전통음식 5가지를 조금씩 맛볼 수 있는Five Bites 를 고른다. 가격은 45,000킵으로 한화로는 약 6,300원.저 가격이 고급음식 가격인 것이다. ㅎㅎ왜냐? 쌀국수 두그릇 값보다 비싸니깐? ㅋㅋ 5가지 음식은1. 돼지고기 루앙프라방 소시지.2. 초록 야채 피클3. 아주 잘 말린 버팔로 육포4. 깨, 대나무, 바.. 2017. 2. 3.
[소소한 일상] 발정난 맹쭈니 ㅠ 살려줘~ [소소한 일상] 발정난 맹쭈니 ㅠ 살려줘~ 맹쭈니 엄마 구월이는 발정이 나면 우리를 괴롭히지 않고,우리가 소위 "남편" 이라고 부르는 특정 인형들을 괴롭혔다. 구월이의 남편은 최초에 바나나를 들고 있는 하얀색 고릴라였다가.나중에는 노란색 금발 색이 복실복실한 강아지 인형이었다..보고싶은 구월이 이야기는 뒤로 하고... 인형과는 교제(?) 를 하지 않는 우리 맹쭈니는우리의 팔을 괴롭힌다. 맹쭈니는 요즘은 밥만 먹으면, 특히 고기가 들어있는 밥만 먹으면 금새 발정이 나곤 한다.마치 사람으로 치면 밥을 먹으면 소화시키려 산책을 가듯,우리 맹쭈니는 고기가 들은 밥을 먹으면 소화시키려 발정나서 특정 행위(?) 를 시도한다. 발정이 나면 팔을 달라며 낑낑거리고, 뽀뽀를 하는 등 애교가 폭발하며,꼬리를 선풍기 켠듯한.. 2014. 4. 15.
인도의 전기 스위치. 인도의 전기 스위치. 인도의 호텔에 도착하여 방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나는 당황스러웠다. 호텔에 도착한 시간은 새벽 3시정도..택시기사와 내가 예약한 호텔 주변의 호텔 주인들이 서로 짜고선예약한 호텔 위치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고 메인 바자르 주변을 뺑뺑 돌게 만들었기 때문. 그보다도 내가 당황스러웠던 이유는 불을 켤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보통은 방에 들어서면 불을 켜는 것이 먼저 있게 마련인데,우리의 인도 첫 호텔은 아래와 같은 스위치가 방문을 열고 들어가 쭉~ 직진하여야 만나는 벽에 있었다. 이 스위치를 보고도 어떤 것을 켜야 하는지를 알기가 어려워서 우선은 모든 것을 다 틀었다.그러자, 불은 켜졌지만 나름 추운 겨울 ( 2월 ) 이었음에도 선풍기도 같이 켜져 미친듯이 돌며 덜덜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201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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