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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동 맛집] 지혜수산 - 형수 생일 기념이여요 [관저동 맛집] 지혜수산 - 형수 생일 기념이여요 1148 / 1155 형수님 생일이라 어머니께서 회를 사준다고 하셨다.어머니의 단골집 지혜수산으로 향한다. 형수가 도미회가 먹고 싶다고 해서 도미회 주문.1kg 200g 50,000원!비싸답.. ㅋㅋ 생긴 것은 맛있게 생겨가지고, 보는 것만큼 맛있지는 않았다.나는 이 집은 역시나 도다리인 것 같다. ㅋ 도미를 먹어서인지 도미머리 구이가 나왔다.머리가 작아서 딱히 먹을 것도 없었다... ㅎㅎ게다가 나는 머리를 안 좋아하므로.. 머리를 좋아하시는 분이 잘 해체해 드셨다 ㅋ 그리고 양이 부족해서 내 사랑 도다리회가 나온다.도다리회는 40,000원! 쫄깃쫄깃 고소한 감칠맛을 내는 맛난 녀석..이 녀석이 나오고 나서야 비로소 나는 젓가락질이 조금 빨라졌다 ㅋㅋ 그.. 2017. 10. 5.
[디저트 카페] 빌리 엔젤의 레인보우 크레이프! [디저트 카페] 빌리 엔젤의 레인보우 크레이프! 1137 / 1147 형수생일이라 형수가 정말 맛나게 잘 먹었던,빌리 엔젤의 크레이프 케익을 사다 주려고 대전 탄방점에 방문한다. 대전에도 빌리엔젤이 생기다닛!!!홀 케익을 살 수 있는지 궁금해서 매장에 전화했더니 냉동된 것만 있는데 괜찮냐고 묻는다.홀 케이크면 괜찮다고 하고 하나 챙겨달라고 그런다. 그러나 왔더니.. 점원이 조각케익을 모아서 홀케익을 만들어 줄 수 있고,홀 케익은 없다고 그런다.내가 전화하고 왔다니깐 전화로 그렇게 설명했다는데.. 통화녹음을 들려줄 수도 없고.. 들려준다고 달라질 건 없고.. 게다가 조각으로 홀케익을 하면 케익이 6만원이 넘는단다..게다가 꽝꽝 냉동된 것밖에 없단다...미쳤나 진짜.... 그래도 방문했는데 어머니께 새로운 .. 2017. 10. 4.
[일기] 2016. 02. 13. (토) [일기] 2016. 02. 13. (토) -새벽 3시경 잠이 깼다.그 이유는 내 손바닥에 물이 있어서이다.. (응?)여튼.. 잠에서 깬 김에 대전 내려가는 기차를 조회해보니..오호?? 대전 내려가는 무궁화호 열차 표가 한 3개 있다. 11시 표로 예매한다. -잠을 설치듯 자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우선 회사로 향한다.회사에서 씻고, 개인 노트북을 찾아서 서울역으로 갔다. 오랜만에 방샤셤머랑 통화를 했다.맹순이 아픈거 이야기도 하고. 사는 이야기도 조금 하고.조만간 회동을 하기로 했다. -부라니와 연락을 했다.부라니는 여친을 만나러 당일로 서울 올라왔다가 저녁에 내려간다고 한다.윽.. 장거리 연애는 힘들겠다.그래도 연애 초반이니 뭘 해도 좋겠징. -대전까지 내려간다.내려가며 KOF 를 하며 시간을 잰다.내가 .. 2016. 2. 13.
대전의 미슐렝 성심당의 판타롱 부추빵과 미녀와 야수 먹어봤니? 대전에서 태어나고, 20여년 넘게 대전에서만 살아왔지만, 아직도 나는 누군가 "대전에 뭐가 유명하니?" 라고 물어보면. 음.. 온천?? 과학도시.?? 뭐 이런것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다. 사실 대전은 10~20대가 놀기에는 콘텐츠가 참 부족한 도시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20대 중반을 넘기면서 먹을 것에 관심이 많이 생기기 시작하고, 그러면서 맛집 등에도 관심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이제는, "성심당" 이라는 빵집을 대전의 자랑거리로 들 수 있을 것 같다. 성심당은 대전역 앞 은행동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역사와 전통이 깊다. 우리 부모님도 대전 토박이신데, 부모님 총각, 처녀 시절부터 있었던 곳으로, 기업 운영 철학도 매우 좋다. 어렸을 때 들었던 이야기라, 이 운영 철학이 아직도 유효한지는 모르겠지.. 201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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