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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좋은 날 오랜만에 또 삼청동 산책을 했습니다 날씨좋은 날 오랜만에 또 삼청동 산책을 했습니다 06200636 날씨좋은 날, 오랜만에 또 삼청동 산책을 했습니다. 조계사를 지나면서 연꽃을 보았습니다. 부처님 오신날의 연등 구매하면서 소원을 빌듯,연꽃을 심으면서 소원 비는 행사를 진행중인가봐요. 삼청동 돌담길 초입에는, 반가운 얼굴이 있었습니다.회사 근처 장통교에서 보통 공연하시던 비누방울 아저씨가 이곳에 계셨습니다.여전히 진행이 매끄럽다는 느낌이 막 들진 않지만, 그래도 이전보다는 농담도 섞어서 하시는 모습이..왠지 제가 다 뿌듯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ㅋㅋ 키보드와 전자 콘트라베이스? 혹은 첼로? 를 연주하는 외국인들도 있었습니다.뒤쪽 돌담과 꽃들과 어울어져 너무 멋지네요. 행위예술가도 있었습니다.무전여행 행위예술가랍니다. 무전여행중.. "여행" 이.. 2017. 12. 15.
[여름 휴가] 가평으로 물놀이 다녀왔습니당~ [여름 휴가] 가평으로 물놀이 다녀왔습니당~ 여름휴가 다녀왔습니당. 맴버는 큐뮌쓰, 전방아, 그리고 별의 아이. 차는 쏘카를 빌려서 다녀왔어요. 하루 종일 빌리고 가평까지 다녀왔는데, 톨게이트 비용까지 총 10만원정도 나왔어요. 위 사진은 집 근처 기계식 주차장에서 우리의 쏘카가 나오는 모습! 애인들이랑은 운전 잘 하고 다니는 녀석들(?)이 우리랑 갈때는 운전이 무섭다고 해서, 제가 운전을 담당했습니다. ㅋㅋ 가는길은 안 막혀서 약 1시간정도 걸려 가평에 도착했습니다. 시원한 북한강의 모습이 보이네요. 도착하자마자 큐뮌쓰는 참았던 오줌을 발사합니다. ㅋㅋ 지켜보고 있다. 노상방뇨자!! ㅋ 제트스키를 시원하게 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여름휴가의 극성수기는 했지만, 너무너무 더운 폭염때문인지 사람이 그렇게 .. 2016. 9. 24.
[일상] 생일선물 받았어요 ( 벤시몽, 디퓨저, 아이스크림, 현금, 요리, 기프티콘 ) [일상] 생일선물 받았어요 ( 벤시몽, 디퓨저, 아이스크림, 현금, 요리, 기프티콘) #생일 선물을 받았습니다. #원래 생일 챙기는 것을 안 좋아해서 타인에게 날짜도 잘 안 알려주고,뭐 챙겨주려고 해도 챙기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합니다. #그런데도 챙겨주는 사람들이 있었으니....그 "엄청난" 성의에 사진을 투척해보아요. #형수가 사준 벤시몽 신발.너무너무 편한데, 아래쪽 깔창쪽이 너무 얇습니다.걷기를 좋아한다면 다이소 같은 데서 깔창을 추가로 사서 장착해야 할 것 같아요. #이건 우리 집에 자주 놀러오는 로로님이 주신 선물. #남자 혼자 살아서 홀아비 냄새가 나는지..방이 조금 습해서 퀘퀘한 냄새가 나서 그런지 여튼,길가 돌아다니며 "아카시아 향" 으로 착각했었던 라일락 향을 사줬어요. #우와 용량도 많.. 2016. 5. 6.
[영화/리뷰] 님아 그강을 건너지 마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014)My Love, Dont Cross That River 8.9감독진모영출연조병만, 강계열정보다큐멘터리 | 한국 | 85 분 | 2014-11-27 글쓴이 평점 시놉시스( Synopsis ) 우리는 76년째 연인입니다.89세 소녀감성 강계열 할머니, 98세 로맨티스트 조병만 할아버지 이들은 어딜 가든 고운 빛깔의 커플 한복을 입고 두 손을 꼭 잡고 걷는 노부부이다. 봄에는 꽃을 꺾어 서로의 머리에 꽂아주고, 여름엔 개울가에서 물장구를 치고, 가을엔 낙엽을 던지며 장난을 치고, 겨울에는 눈싸움을 하는 매일이 신혼 같은 백발의 노부부. 장성한 자녀들은 모두 도시로 떠나고 서로를 의지하며 살던 어느 날, 할아버지가 귀여워하던 강아지 ‘꼬마’가 갑자기 세상을 떠난다. 꼬마를.. 2015.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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