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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맛집] 엄뉘와 몽골 식당을 갔습니다. [동대문 맛집] 엄뉘와 몽골 식당을 갔습니다. 엄뉘와 저녁을 먹으러 갔다.메뉴의 선택지는 세개가 주어졌다. 1. 매운 새우 볶음이 있는 중국집.2. 불쇼를 해주는 맛난 삼겹살이 있는 고기집.3. 양고기가 베이스인 음식을 하는 몽골음식집. 엄뉘는, 고기집과 몽골음식집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하셨고,나의 선택은 몽골음식집! 쇼핑할때는 풀충전, 그 외에는 체력이 항상 방전상태로 유지되는 엄뉘의 체력방전 상태 얼굴은 가려드림. 주문한 음식은,양갈비 구이, 양고기 호쇼르(몽골식 튀긴 양고기 만두), 그리고 보르쉬(소고기와 감자가 들어간 비트 국). 괜히 저탄고지에 대해 알려드려서,모든 음식에 있는 탄수화물류, 특히 감자는 거의 안 드셔서 내가 다 먹게 되었다.으윽.. 혹시나 냄새나, 느끼한 맛, 혹은 약간은 비위생.. 2019. 8. 9.
[샌프란시스코] 페리빌딩( Ferry Building ) 과 커피 맛집 블루보틀( Blue Bottle ) [샌프란시스코] 페리빌딩( Ferry Building ) 과 커피 맛집 블루보틀( Blue Bottle ) 시작 : 0655끝 : 0710 태국음식을 거나하게 먹은 후,커피한잔 하러 페리 빌딩(Ferry Building) 으로 갔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동쪽에 위치한 시계탑이 있는 멋진 건물입니다. 건너가는 길에 신호등 위의 새들과 야자수, 그리고 뒤로 베이브릿지까지뭔가 동남아의 한 국가를 와 있는 느낌을 주네요. 페리 빌딩 내부에요. 건물은 2층으로 구성된 것 같은데, 1층은 식료품점과 까페, 레스토랑 등의 각종 상점들이 있습니다.2층은 아직 입점이 안 된것인지 아니면 다른 용도로 쓰이는지 2층은 사람이 안 돌아다니더군요. 이 곳에서 커피를 마시러 블루 보틀 ( Blue Bottle ) 에 갔습니다."파란.. 2017. 7. 3.
[샌프란시스코] 오늘 저녁은 월그린 쇼핑으로~ [샌프란시스코] 오늘 저녁은 월그린 쇼핑으로~ 시작 : 10:53끝 : 11:05 오늘 저녁은 왠지 또 레스토랑에서 외식하기는 별로여서,진짜별 형하고 월그린에서 먹을 거리를 쇼핑해서 그냥 방에서 조촐하게 먹기로 했다. 우선 생선 초밥.가격은 $ 13.49 ( 약 15,000원 )마트에서 파는 녀석인데다가 몇 조각 없는데도 한화로 약 15,000원이나 한다.샌프란 물가를 생각하면 그렇게 비싼 것도 아닌데, 항상 한국물가와 비교하게 된다. 사이드 모습은 저러하다.가운데는 게살과 아보카도, 김, 밥이 있고,겉은 얇게 저민 아보카도와 연어가 있다. 생긴 것만 봐서는 꽤 괜찮고 맛있을 것 같지만... 실상은 너무 맛이 없어서 깜짝 놀란 정도이다.밥은 단 맛이 강했고, 재료들에서는 재료 특유의 맛을 찾기가 정말 어.. 2017. 6. 29.
[샌프란시스코] 가장 애용한 마트 Safeway [샌프란시스코] 가장 애용한 마트 Safeway 시작 : 12:23끝 : 12:37 샌프란시스코 생활을 하면서 가장 잘 이용한 마트는 Safeway 이다.사실 이전에 Las Vegas 갔을 때 알게 된 마트는 Walgreens 뿐.그러나 샌프란시스코에서만큼은 Walgreens 보다는 Safeway 가 더 짱짱맨인듯하다. 재팬 타운 근처에 있었던 이 녀석을 방문했다. 각종 빵과 쿠키 등을 비롯해서 식료품을 엄청나게 팔아댔다. 대왕 패스츄리( Jumbo Pastries ) 가 $ 1 이다.얼마나 대왕인지는 아래에서.. 쿠키들도 판다.피넛버터 쿠키 큰놈 2개 들어 있는 녀석이 $ 1.49 ( 약 1,650원 ). 사실 개인적으로 미국에 가기 전에, 빵과 과자, 초콜릿 등은 엄청 쌀 거라 기대했는데,한국에 비해.. 2017. 6. 6.
[샌프란시스코] 서울역 탑승 수속, 출국심사 & 공항이동 [샌프란시스코] 서울역 탑승 수속, 출국심사 & 공항이동 기대를 많이 했을텐데..바로 기대하던 샌프란시스코의 아름다운 모습으로 시작하지 않고,서울역에서 탑승 수속, 출국심사하고 공항으로 이동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미안하다... 그러나 이 정보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 같고,여행기를 뒤죽박죽 쓰고 싶지 않아 이것부터 시작한다. 샌프란시스코 자체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에재미가 없을지 모르나, 다음에 여행갈 때 참고하기 위해 간단히 읽어보길 권한당. 서울역 정문으로 들어가서 깊숙히 끝까지 이동하면 공항철도를 탈 수 있다.이곳에는 직통열차와 일반열차가 있다. 직통열차는 "직통" 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몇몇 정류장은 선다. "급행" 이라는 말이 조금 더 맞을 것 같다.직통열차는 공항까지 약 45분.일반열차는 .. 2017. 5. 1.
[라오스] 전체 목차 [라오스] 전체 목차 1일차 비엔티안 [라오스] 여행의 출발 [라오스] 저가항공 진에어 타고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후기!! [라오스 비엔티안] 공항에서 시내로 & 비엔티안 스타 호텔 후기 [라오스 비엔티안 맛집] 컵짜이더 - 비엔티안 최고의 술집, 맛집! 2일차 비엔티안, 방비엥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산책 - 라오스의 첫 아침 [라오스 비엔티안] 비엔티안 스타호텔 조식 [라오스 비엔티안] 환전 이야기~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출발~ [라오스] 방비엥 가는 길 휴게소 이야기 [라오스 방비엥] 심카드 구매기~ [라오스 방비엥] 파퓰러 뷰 게스트하우스 ( Popular View Guest House ) [라오스 방비엥] 단골 바게뜨 노점 - 폿이모네~ [라오스 방비엥] 쇼핑으로 패션리더 되다! [.. 2017. 4. 24.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시장(딸랏싸오)의 푸드코트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시장(딸랏싸오)의 푸드코트 이제 관광지를 들르는 일정은 모두 끝났다.비엔티안에는 아직 사원을 비롯해 볼 거리가 몇 가지 있었으나,우선 어머니께서 체력을 다 하셔서 더 이상 관광지 투어로 기력을 소모할 수 없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그나마 힘을 낼만한 요소들..음식과 쇼핑.. 이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딸랏 싸오(아침 시장)으로 향한다. 가는 길에 입구에서부터 뱀들을 신나게 찾을 수 있는 사원이 눈에 띄어 한 방! 라오스에서 처음 본 신호등.진짜 보행자 신호등은 처음 봤다. 바로 저것이 딸랏 싸오.아침 시장이라고 해서 재래시장을 생각했다면 오산! 딸랏 싸오 몰 ( Talat Sao Mall ) 비엔티안의 이정표 역할을 하는 곳이다.비엔티안 시내 중심부에 있는 쇼핑몰로 흔히들.. 2017. 4. 20.
[라오스 비엔티안] 길거리 팟타이 맛집과 야시장 [라오스 비엔티안] 길거리 팟타이 맛집과 야시장 한숨자고 나니 저녁이 되었다.이제 야시장을 구경하러 나간다. 우리는 루앙프라방의 야시장을 생각하면서 숙소에서 나왔다. 우리를 처음 맞이해준 것은 바로 다트 던져 풍선터뜨리기.지금 생각해보면 엄마가 하고 싶다고 할 때 왜 말렸을까 싶다.그냥 재미로 한번쯤은 해볼만한데... 아마도 야시장도 빨리 봐야하고, 배도 고파서 그랬겠지..?이유가 있었겠지?? 은근히 하는 사람도 많고 이 풍선 노점이 많았다.그러나 인형을 가져가는 사람은 아주 적었다. ㅋㅋ 요기가 비엔티안의 야시장.루앙프라방처럼 수공예품이나 전통물품, 기념품들을 파는 것이 아니라,태국 스타일의 생필품 스타일의 야시장이다. 사람들은 엄~~~청 많은데, 막상 살 것이나 구경할만한 것은 없다.다 조악하다. 맘.. 2017. 4. 17.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를 위해 노바투어 가는 길 [라오스 루앙프라방] 꽝시폭포를 위해 노바투어 가는 길 아침시장 구경을 마치고,딱밧때문에 일찍 일어나서 피곤하셔서 아침시장 구경 도중 선귀가하신 어머니를 깨우러 숙소로 돌아온다. 곰새 정신을 차리시고는 라오스 커피와 몽키 바나나, 그리고 방비엥으로부터 가져온 롱꽁을 아침으로 먹는다. 오늘의 행선지는 꽝시폭포.우리가 알아서 뚝뚝(일종의 라오스 택시)기사와 흥정해서도 갈 수 있지만,뭔가 더 안정적으로 편하게 가기 위해서 루앙프라방 유일의 한국인 여행사라는 노바투어를 향해 간다. 어제 야시장이 섰던 거리 주변에는 아직 저녁이 안 되었는데도,벌써 노점을 세우고 핸드메이드 작업을 하는 할머니를 발견했다.모자가 귀여우셨다. 어제 야시장이 섰던 거리인데 너무나 깨끗하고 조용하다.야자수와 함께 거리는 역시나 라오스라는.. 2017.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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