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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역 맛집] 월남쌈 가성비갑 썬(Sun) [수유역 맛집] 월남쌈 가성비갑 썬(Sun) 수유에 몇 안 되는 "안 망했으면 하는" 그런 맛집이 하나 있다.월남쌈 가성비갑 썬(Sun) 이다. 이 집 원래 가성비가 좋다고 느끼고 있었는데,최근에 소셜로 2만원 자유이용권을 16,000원정도에 구매할 수 있어 가성비가 더 좋아졌다. 보통 우리가 월남쌈을 먹는다고 하면 최소 2~3만원을 생각해야 하는데..이곳에서는 2만원 2인세트로 월남쌈은 물론 쌀국수 미니 사이즈까지 함께 먹을 수 있어 배가 찢어진다. 라이스 페이퍼를 뜨거운 물에 살짝 녹여, 먹고 싶은 재료들을 넣어 싸먹으면 된다. 미니 사이즈 쌀국수... 미니라기에는 크기가 중자 이상이다.위쪽에 있는 고기들이 설 익어서 나오는데, 국물에 샤브하듯 살짝 더 데쳐서 국수를 싸 먹으면 된다. 이곳의 쌀국수는.. 2018. 3. 31.
[수유 맛집] 낙지 일번지 - 꽤 신식 낙지 요리랄까? [수유 맛집] 낙지 일번지 - 꽤 신식 낙지 요리랄까? 내 돈 주고 먹은 후기! 이곳은 집으로 가는 길에 항상 지나가는 곳이라 자주 봤던 가게인데,가게의 외관을 보고 뭔가 "나이 드신 분들이 술 한잔 기울이며 낙지 드시는 곳" 느낌을 받아그냥 지나쳤던 곳이다. 외관을 보면 술집 느낌이 확 나지 않는가? 그런 집이었는데, 김스타님이 이전 직장 동료에게 맛있다고 추천받았다고 해서 함께 가게 되었다. 밖에는 살아있는 낙지가 어항에 있지만,원산지를 보아하니 저 낙지는 산낙지에나 쓰이고, 대부분의 요리에는 냉동 낙지가 쓰일 것이 확실하다. 흐귱~ 실내는 외관과는 다르게 꽤나 신식이었다.식사를 하는 층도 기대와는 다르게 젊은 층이 훨씬 많았다. 메뉴는 저렇다.대부분의 낙지 요리가 특이한 불판으로 구성되어,가운데는 .. 2017. 9. 27.
[수유 맛집] 불고기 백반 - 수유역에서 찾기 힘든 밥집 중 하나! [수유 맛집] 불고기 백반 - 수유역에서 찾기 힘든 밥집 중 하나! #수유역으로 이사온 후에 밥집을 찾기 못했었는데김스타님이랑 돌아다니다가 “엄마 손맛” 이라는 밥집을 찾았다. #우선 가격이 매우 싸다.가게 바깥쪽에 있는 메뉴판에서 볼 수 있듯이 가격은 전부 4,000원이다. #메뉴는 불고기백반우거지탕설렁탕꼬리곰탕꼬리찜콩국수 화학조미료 일체 사용하지 않고 100% 천연과즙 사용한다고 하고,면, 밥 무한리필이란다. 4,000원에?? ㅋㅋ #김스타님은 MSG 안 쓴다는건 뻥일 거라고.. ㅋㅋ #가격도 싼데, 면 밥을 무한리필 해주는데..모두 다 국내산이란다… 정말? 김스타님은 국내산 표기도 뻥일 거라고… ㅋㅋ #가게는 엄마(?) 로 추정되는 이모님 혼자 운영하신다.그래서 물과 반찬은 셀프이다. 옆쪽에 반찬통.. 2016. 7. 14.
[수유 맛집] 석관동 떡볶이 - 맛있게 맵다!! [수유 맛집] 석관동 떡볶이 - 맛있게 맵다!! #수유로 이사오면서 주변 음식점들을 조금씩 탐방하고 있다. #쿠폰에 나온 김에 한번 석관동 떡볶이를 먹어보기로 한다.그냥 떡볶이만 파는 집이었다면 큰 매력을 못 느꼈겠지만,메뉴들이 꽤나 젊은 느낌이라 끌렸다. #수유 석관동 떡볶이가 있는 곳으로 이동 중인데,수유 유흥가(?) 메인 거리 뒤쪽으로 노을진 산의 모습과반짝반짝 네온사인들이 어울어져 살짝 일본의 어느 번화가에 온 느낌을 받았다. #석관동 떡볶이는 메인 거리의 큰 사거리 코너에 있다.선제로 형의 말에 따르면 저곳이 예전에는 "용우동" 자리였고,"용우동에서 만나자!" 라고 할 정도로 만남의 장소같은 곳이었다고.. #메뉴는 위와 같다.내가 주문한 것은 모듬 떡볶이 4,500원.그리고 신선한 샐러드 파스타.. 2016.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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