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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주점] 김작가의 이중 생활 - 나쁘지 않네용 [홍대 주점] 김작가의 이중 생활 - 나쁘지 않네용 05150530 원래 술을 즐겨 먹는 편이 아니라, 그런 고로 술집을 자주 가는 편이 아니라.다른곳과 객관적인 비교는 조금 어렵겠네요. 그치만, 그냥 절대적으로 봤을 때 나쁘지는 않은 술집인 듯 합니다. 부라니와 1차는 일본라멘을 먹고, 2차로 소주 한잔 하러 왔습니다.입구부터 분위기는 참 괜찮습니다.날씨 좋은 여름에 술 한잔 기울이기 참 좋겠습니다. 들어가니깐 "이작가" ( 김작가의 남편 혹은 부인일까요, 친구일까요? ) 의 말이 있네요."낮보다 밤에 더 보고 싶어." 크윽.. 음란 마귀가 꼈는지 괜시리 야하게 들립니다. ㅋㅋ 김작가라고 메뉴판이 학생때나 보던 "원고지" 에 구성되어 있네요. 메뉴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민이 좀 되었지만,우리는 위에서 .. 2017. 12. 25.
[광화문 맛집] 생어거스틴에서 회식했슈요!! [광화문 맛집] 생어거스틴에서 회식했슈요!! 1012 / 1029 파트 회식 장소는 생선 요리를 먹고 싶다는 촌수컷형의 의견에 따라,농어 요리를 파는 생어거스틴으로 정해졌다. 별 백성님이 예약을 잘해주셔서 대기시간 없이 자리를 잡고 바로 주문을 한다. 에피타이저로는 텃만 꿍(12,000원) 을 주문.타이 새우 고로케라는데..( "꿍" 은 태국어로 새우 ) 총 5조각이 나온다.한 조각에 2,400원 꼴이다.그런데 안쪽에 새우살이 꽉~ 차고 육즙도 풍부하며, 따끈따끈 한것이 정말 맛있었다. 특히나 별백성님이 맛있다를 연발하며 엄청 맛있게 먹었다. Side dish 에서는 현명한 머리형의 형수가 추천했다는 쏨땀 ( 15,000원 ) 을 주문. 쏨땀은 그린 파파야 샐러드인데..이 녀석은 나와 현명한 머리형에게만.. 2017. 10. 16.
[홍대 맛집] 스시메이진 - 프리미엄 초밥 뷔페라나~ [홍대 맛집] 스시메이진 - 프리미엄 초밥 뷔페라나~ 0559 / 0612 오랜만에 친구 부라니를 홍대에서 만났습니다.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네이버 검색의 별점이 높았던 "스시 메이진" 으로 선정해서 이동합니다. 식사시간을 조금 피해서 가서인지 줄은 안 섰는데,바깥쪽에 웨이팅 의자들이 많은 것을 봐서 식사시간 대에는 대기가 비번한가봅니다. 들어가면 가격과 이용방법이 써 있는데,이런 친절함 참 좋네요~ 우리는 주말에 가서 1인 19,900원으로 이용합니다. 90분의 이용시간은 많이 먹진 않는데도 먹는 속도가 너무 느린 저에게는 불리하네요. ㅠㅠ 메이진은 일본어로 "명인" 이라는 뜻입니다.뭐 12=36.5 라는 홍보문구를 사용하는 것 같은데,밥 무게 12g 를 초과하지 않고 밥온도 36.5 정도를 맞춘다고 .. 2017. 8. 24.
[산호세] 미국에 왔음 미국 본토 피자를 먹어봐야지? [산호세] 미국에 왔음 미국 본토 피자를 먹어봐야지? 시작 : 0932끝 : 0951 우리의 일과에는 맛집을 찾는 것도 하나의 Task 로 포함되어 있었다.미국지사에는 밥을 주는 곳이 따로 없어 항상 외식을 해야 하기 떄문이다. 오늘 일과를 마치고 모두가 또 고민에 빠졌다.오늘은 무엇을 먹을까?? ㅋㅋ 이것저것 이야기를 하다가 누군가가 미국에 왔으면 미국 본토 피자를 먹어야 하지 않겠냐고 말한다.맞는 이야기다. 그래 오늘 저녁은 피자다!!! 그래서 검색해서 차 타고 멀리멀리 별점이 높은 피자집으로 향한다.산호세에 있는 피자 가게인데 이름은 "New York Pizza" 이다. 바깥쪽에 걸려 있는 간판에서 이들의 자부심을 볼 수 있었다.확실히 맛에 자신있나보다 "다른 프렌차이즈 피자들과는 맛이 확연히 다르.. 2017. 7. 11.
[샌프란시스코] Smitten Ice Cream. 컴테이너박스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샌프란시스코] Smitten Ice Cream. 컴테이너박스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시작 : 0731끝 : 0742 Nojo 라멘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산책을 떠났당.경마뉘네 집 근처에 아주 작은 공원이 있는데 경마뉘가 좋아하는 공원이라 한다.그 앞에 컨테이너 박스 몇 개가 있는데, 그곳이 또 핫 플레이스라나 뭐라나? ㅋㅋ 여튼 그 핫 플레이스 컨테이너 박스 중 하나를 들어가 아이스크림을 먹기로 한다.이름은 Smitten Ice Cream.해맑게 웃는 밥경뮈니. 나는 그녀의 저런 해맑음이 참 좋다. 질소로 만드는 아이스크림인가보다. 역시나 적응이 어려운 샌프란의 가격.One Scoop (한 스푼) 가격이 $5 인 샌프란의 물가는한국 짠돌이에게 아직도 적응이 안 된다 ㅎㅎ 경마뉘는 $5 보다 작고 저렴한 .. 2017. 7. 5.
[샌프란시스코 맛집] 소토마레( Sotto Mare ) - 이태리식 해물탕을 먹었슈! [샌프란시스코 맛집] 소토마레( Sotto Mare ) - 이태리식 해물탕을 먹었슈! 글들을 보면 느끼겠지만...대부분 먹는 이야기이다.. 왜냐하믄....나는 여행을 간 것이 아니라...출장을 간 것이기 때문에...먹는 것 빼고는 호텔에 돌아가 일 하는 것밖에 없다 ㅎㅎㅎㅎ 여튼.. 오늘 저녁은 해산물을 먹어보기로 하고SOTTO MARE 라는 해산물 레스토랑을 찾아갔다. 요런 경쾌한 느낌의 간판을 가진 식당.SOTTO 는 이탈리아어로 Under, Beneath 라는 뜻을 가지구 있고,MARE 는 바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즉, 이 식당은 "바다 아래", "바다 속" 이라는 의미의 레스토랑 ㅋ 메뉴는 위와 같다.여기서 우리는 에피타이저로 굴을 먹기로 한다. Oyster on half shell 이라는 이.. 2017. 6. 22.
[샌프란시스코] El Techo - 캐쥬얼한 분위기의 멕시칸 맛집 [샌프란시스코] El Techo - 캐쥬얼한 분위기의 멕시칸 맛집 시작 : 01:18끝 : 01:55 샌프란에서 살고 있는 한국에 있을 때부터 외국인이었던 경마뉘를 만난다.내가 출장을 왔다고 하니 주말에 시간되면 만나자고 해서 약속을 잡고 만난다. 샌프란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주소를 던져주며 잘 찾아오란다.샌프란에 왔으면 무조건 Uber 를 타봐야 한다고, Uber 안 타고 가면 샌프란 왔다갔다 하지 말라며,Uber 에 대해서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지만... 나는 샌프란의 비싼 물가에 쫄아 + 7일 대중교통 패스가 있었으므로 그냥 Cable Car + Muni Bus 를 타고 약속장소로 간다. 케이블카는 열심히 타봤지만, Muni Bus 는 처음이라 살짝은 긴장된다. 미국은 구글지도가 참 잘 되.. 2017. 5. 16.
[샌프란시스코] 첫 식사는 역시 스테이크! 테드 스테이크 ( Ted's Steak House ) [샌프란시스코] 첫 식사는 역시 스테이크! 테드 스테이크 ( Ted's Steak House ) 시작 : 16:13 끝 : 16:46 유니언 스퀘어에서 살짝 멍 떄리다가 첫 식사를 하러 간다.역시 미국에 왔으니 스테이크를 맛 봐야 겠지? 가성비도 좋고, 셀프 서비스 느낌으로 이용하기도 편리하다는Ted's Steak House ( 테즈 스테이크 하우스 ) 를 이용하기로 한다. 위치는 글 가장 마지막에~ 입구에 전기구이( 혹은 오븐구이 ) 치킨들이 보이고, 메뉴도 보인다. 테드의 유명한 특수부위 스테이크는 $17.49.신선한 구운 연어는 $ 17.49.오븐에 구운 ( broil ) 치킨 반마리는 $ 12.49. 우리는 위에서부터 2개.특수부위 스테이크와 구운 연어를 먹기로 한다. 안쪽으로 들어서자, 그릴에서.. 2017. 5. 8.
[샌프란시스코]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 ( Matina Lounge ) 언제나 학생같은 마인드로 소비생활을 하는 내가..살면서 절대 못 갈 줄 알았던 공항 라운지를 이용하게 된 날이 왔다. 물론.. 아직도 나름 학생같은 마인드의 소비생활을 고수하는지라..내 돈 주고 가진 않고, 신용 카드에 딸려 있는 연 3회 무료 이용의 부가기능을 이용했다. 이용료 정가는 31$ 이다. ( 2016년 11월 기준 ) 인천공항의 마티나 라운지. 공항에 2개가 있다. 동편 11번 Gate 근처에 하나, 그리고 서편 43번 Gate 근처에 하나가 있다.나는 11번 Gate 근처의 것을 이용했다. 입구부터 멋지게 생겼다. 라운지에서는 여러가지를 할 수 있다.샤워를 할 수도 있고, 취침을 할 수도 있고, 밥을 먹을 수도 있고, 업무를 볼 수도 있다.그러나 우리( 나와 진짜별형 ) 는 곧 샌프란시스코.. 2017.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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