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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 빌리 엔젤 "맥시멈 초콜렛 케이크" 맛봤슈! [디저트] 빌리 엔젤 "맥시멈 초콜렛 케이크" 맛봤슈! 밥을 잘 먹었는데...뭔가 입이 심심하다면서 디저트를 먹어야 겠다고 빌리엔젤로 돌진한 김스타. 그가 선택한 메뉴는 "멕시멈 초코렛 케이크" ( MAXIMUM CHOCOLATE ).이름부터 뭔가 조금 무시무시하다. 초콜렛인데.. 맥시멈이라니...김스타 말로는 정말 엄청 독하게 진하고 단 초콜렛 케이크라고 JMT 이란다. 가격도 무시무시하다. 조각 케이크 주제에 8,500원이다. (원래 빌리엔젤 케이크가 비싸긴 하지만..) 짜잔 나왔다.원래 초콜릿 케이크 위에 초코 시럽도 듬뿍 더 뿌려준다.이전에 강남쪽에서 먹었을 땐 추가 시럽이 없었다고 한다. 해봐야 얼마나 진하겠어.. 싶은 마음으로 한 포크질 했는데..이 녀석... 진~~짜 진하고 단 초콜릿맛이 전.. 2019. 9. 15.
[광주 빵집] 궁전제과를 다녀왔습니다~! [광주 빵집] 궁전제과를 다녀왔습니다~! 각 지역마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유명한 빵집이 있다. 서울에는 태극당, 나폴레옹 뭐 이런 것들. 나의 고향 대전에는 튀김 소보로로 유명한 성심당. 그리고 전주에는 초코파이로 유명한 풍년제과. 그리고 광주에는 "궁전제과" 가 있다고 한다. 따란~! 딱 봐도 뭔가 역사와 전통이 있어 보이는 올드한 느낌의 디자인이다.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궁전제과는 4~50대가 방문하는 제과점이고, 요즘 인싸들은 베비에르를 간다고 한다. 내부 모습. 늦은 시간 방문해서인지 진열된 빵이 몇 개 없었다. 입구쪽에 마카롱이 있었는데, 이런 베이커리에서 파는 것 치고는 크기도 크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다. 밥을 먹지 않아도 된다면 몇 개 사서 맛 보고 싶었는데 아쉽다. (다음 기회에..) .. 2019. 5. 20.
[성균관대 카페] 바람이 살랑 - 아지트 같은 까페 [성균관대 카페] 바람이 살랑 - 아지트 같은 까페 - 제 돈 주고 이용한 카페 후기 입니다! - 혜화로 이사를 오면서 카페를 몰색하며 다녔다.나는 카페 죽돌이니깐.. 성균관대 대학로 앞에 있었던 눈여겨 보았던 카페를..엄뉘께서 올라오신 김에 함께 가보았다. 카페 이름은 바람이 살랑.정말 아지트 같은 느낌의 외관을 갖고있다. 메뉴는 위와 같다.요금 기준이 되는 아메리카노는 3,500원. 카페메뉴 뿐만 아니라, 맥주와 가벼운 스낵들도 판다. 창가에는 다육이를 비롯한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엄뉘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나는 뜨거운 아메리카노.크레마가 이쁘다. 벽쪽에 콘센트가 많다.카페가 작아서 죽 떄리기는 그렇지만 여튼 콘센트가 있어 노트북이나 충전하기에는 괜찮다. 뒤쪽에는 전신거울이라고 부르기에는 더 큰 대형.. 2018. 11. 23.
[맥도날드] 애플파이 존맛. 강추!! 1000원에 정확히 맞는 가격 [맥도날드] 애플파이 존맛. 강추!! 1000원에 정확히 맞는 가격 1227 / 1235 잠을 못 이루고 배고파져서 새벽에 맥도날드에 갔습니다. 애플파이가 새로 나왔다며 광고하는 포스터가 열심히 붙어 있습니다.그러나 배고팠던 관계로 애플파이는 안 먹고 다른걸 먹습니다. 그러나 애플파이가 궁금하긴 했습니다. 그래서 퇴근하면서 한번 사먹어봤습니다. 가격은 1,000원!!!!그런데 포장부터가 매우 고급스럽습니다. 가운데를 뜯은 후 한쪽을 벗겨 내면 됩니다. 그럼 저렇게 "나 크리스피해요" 라고 광고하는 듯한 질감의 파이가 나옵니다.주문하면 따뜻한 상태로 나오는데.. 식은 것은 안 먹어봤지만 따뜻한 체로 먹어야 저 크리스피함(바삭함)이 잘 유지될 것 같으니 따뜻할 때 드세요. 안쪽에는 시럽느낌의 액체와 정사각형.. 2017. 8. 14.
[카멀바이더씨] Dametra Cafe ( 다메트라 카페 ) - 지중해 음식 짱짱~ [카멀바이더씨] Dametra Cafe ( 다메트라 카페 ) - 지중해 음식 짱짱~ 시작 : 0230끝 : 0316 오늘은 신나는 휴일.매일매일 엄청난 압박으로 일하던 우리는,휴일 중 하루만큼은, 하루의 반나절만큼은그래도 쉬어야 한다는 생각에 여행을 떠난다. 캘리포니아주의 1번 도로는 드라이브 하기 좋은 도로로 유명하다는데,정말로 가는 내내 전망이 괜찮다. 물가도 나왔다가, 빨강, 노랑, 초록의 특이한 채송화 잎 형태의 식물들이 덮혀있는 곳도 나왔다가.. 여튼 단조롭지 않고 소소하게 아름다웠다. 그렇게 열심히 달려 도착한 곳은 "Camel By The Sea" 라고..특이한 이름의 동네로 갔다. 뜻만 보면 바다 옆의 낙타라는 의미인데,동네 이름이 마치 동화책이나 만화책에 나오는 곳인 것만 같다. 우리가 .. 2017. 7. 17.
[샌프란시스코] 분위기 좋은 Chai Tea 카페 - 사모바르 ( Sarmovar ) 경마뉘와 산책을 하다가 카페에 앉아서 또 노닥거리기로 했다. 경마뉘가 인도한 또 다른 카페는 Samovar.사모바르라고 부르는데, 러시아에서 물을 끓이는 데 사용한 전통 주전자의 이름이다. 간판에 그려진 그림이 사모바르이다. 경마뉘가 먼저 뛰쳐(?) 들어간다. 대표 메뉴는 Chai Tea 였다.나는 Masala Chai ( 마살라 차이 ), $ 4.5 ( 크기마다 가격이 다름 ) 을 주문.경마뉘는 Macha Bowl ( 마차 ) $ 4 를 주문한다. 미국은 이런 포스기가 아주 잘 되어 있었는데,점원이 메뉴를 찍은 후에 이렇게 화면을 휙 돌려준다. 그럼 우리가 카드를 알아서 Swipe 하고(긁고), Tip 을 주고 싶으면 포스기에서 Tip 을 바로 설정할 수도 있다.포스기에는 안 주고 Tip 통에 Tip .. 2017. 5. 18.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출발~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출발~ 오늘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엑티비티의 고장 방비엥으로 출발할꺼야. 우리는 숙소에서 bus ticket 을 예매했어.사실 말이 "버스" 티켓이지.미니벤을 예약한 거였지. 미니밴은 좌석이 따로 없고, 선착순인 셈이야.먼저 타서 먼저 자리에 앉으면 돼. 근데 밴을 예약하면 보통 호텔들을 돌면서 사람들을 pick up 해오기 때문에,내가 먼저 타리라는 보장이 없어. 가까운 곳에서 밴이 출발한다면, 호텔로 픽업오라고 하지 말고,그곳으로 이동해서 첫번째로 타는 것도 노하우야.차 타고 약 3~5시간정도 이동하니깐 편하게 가야 여행을 편하게 하징. 가장 추천하는 자리는 운전수 바로 뒷자리래.실제로 답답함도 덜 하고, 다리도 올리고 갈 수도 있고, 조금 더 넓은 것 같았어.. 2016. 11. 8.
[스벅 신메뉴] 레몬 머랭 프라푸치노 - 개맛? [스벅 신메뉴] 레몬 머랭 프라푸치노 - 개맛? 스벅에서 레몬 머랭 프라프치노 신메뉴 행사하길래 먹어보았다.행사 내용은, 1+1 !!스벅의 Non coffee 메뉴가 비싸긴 하지만, 1+1 이라면 충분히 먹을만하다.그란데 사이즈로 해서 6,400원을 지불한다. 바로 요 녀석이 그녀석이다.위쪽에는 풍부한 휘핑크림과, 시럽과, 아주 작은 크기의 머랭 과자들이 올려져 있다. 머랭 과자들은 사각사각, 달달하니 맛난다.빨대를 이용해서 건져먹는 재미가 쏠쏠하고,거품을 휘휘 저어 음료와 섞은 상태에서도, 차가워서인지 녹지 않아 중간에 빨대를 통해 쭉 빨려들어왔을 때 즐거움이 있다.뽑기에 당첨된 것 같은 기분이랄까? 음료도 레몬의 상큼한 맛이 풍부하며 우유(머랭)과 어울어져 적당히 부드럽고 달짝한 것이 참 맛있다. 1.. 2016. 10. 9.
[보문 맛집] 착한 와플 - 1000원의 행복이랄까? [보문 맛집] 착한 와플 - 1000원의 행복이랄까? # 집 근처의 아이스크림 할인매장은 뭔가 진취적으로 더 판매하려고 한다. # 아이스크림 할인매장이면 아이스크림만 팔 것 같지만, 이 곳은 아이스크림은 물론 피자와 빵도 팔고.. 이제는 이곳에 와플기계까지 마련해놓고 와플도 판다. # 가격도 너무나 착한 1,000원. 그런데 만들어놓고 먼지 신나게 묻힌 다음에 크림을 조금 발라주는 것이 아닌.. 주문 즉시 바로 생산에 들어간다. 그리고 크림을 조금 바르지 않는다. 엄청 많이 발라준다. # 만드시며 아주머니는 이 반죽이 황금잉어빵 반죽이라서 와플이 쫄깃쫄깃 맛있을것이라 했다. 그 말을 들어서인지 뭔가 걷은 살짝 바삭하고 안쪽은 쫄깃한 식감이 강하다. # 이곳에서는 생크림과 시럽도 아끼지 않고 발라준다. #.. 2016.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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