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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나짱] 프라이빗 비치 (Private Beach) 놀이 [베트남 나짱] 프라이빗 비치 (Private Beach) 놀이 호텔 체크인 할 때 직원이 말했다. "우리는 프라이빗 비치도 가지고 있어요." 사실 가난한 여행자였던 나는 프라이빗 비치를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했다.하와이나 괌 등에서 호텔들이 프라이빗 비치를 가지고 있다는 얘기는 들어보았다.역시 저렴한 동남아 국가에나 와야 나는 이런 걸 경험할 수 있나보다. 프라이빗 비치로 이동한다. 야자수와 미세먼지 없는 푸른하늘에 기분좋아, 못생김은 뒤로하고 사진. 비치가 이쁘다.베이지색 모래와 진한 청색의 푸른 바다.그리고 하늘색은 이런것이다를 뽐내는듯한 푸른 하늘이 어울어져 너무 이쁘다. 겉에서 보기에는 좋아보였던 전통방식 파라솔.실상은 어떤지 모르지만, 직접 저 밑에 누우면 왠지 위에서 벌레가 떨어지지 않을까 걱.. 2019. 3. 28.
[라오스 루앙프라방] 바게뜨 노점에서 식사!! [라오스 루앙프라방] 바게뜨 노점에서 식사!! 빡우 동굴 갈 때 팁 하나를 "이제야" 공개한다. 물 1L 이상을 꼭 챙겨갈 것. 빡우동굴에서는 마땅히 시원한 물을 찾을 수도 없고,약 500mL 정도 되는 미지근한 물을 만킵 ( 약 1,400원 ) 받고 있었다. 꼭 빡우동굴에서뿐만이 아니더라도, 물을 마시면 멀미예방도 조금 할 수 있으니.. 결국 나는 약간의 멀미를 하고 말았나보다.내륙으로 돌아오자마자 엄청난 갈증과 함께 약간의 어지러움이 동반되었다.(내륙이라고 표현하니 엄청 멀리 원양어선이라도 타고 나갔던 것 같다.) 그래서 선척장 바로 앞에 있는 슈퍼에 가서 물 한통을 사왔다. 처음 보는 브렌드인데, 여튼 5000킵 ( 한화 약 700원 )이 녀석의 거의 반통을 한자리에서 먹어버렸다. 그리고는 약 20.. 2017. 3. 31.
[라오스 루앙프라방] 왓 씨앙통! 라오스에서 하나의 사원만 방문해야 한다면 이곳! #3 [루앙프라방] 왓 씨앙통! 라오스에서 하나의 사원만 방문해야 한다면 이곳! #3 어머니는 벌써 체력이 다하셨다. 그래서 사원 구탱이에서 무언가를 파는 것을 발견하시고 바로 이곳으로 발길을 돌리셨다. 이곳에서는 각종 과일 쥬스를 팔고 있었다. 메뉴는 위와 같다. 어머니는 파인애플 쥬스를 주문하신다. 가격은 10,000 킵 ( 한화 약 1,400원 ) 나는 우선 하나를 시켜 이번에도 나눠먹고자 했다.그러나 어머니는 이번에 확실히 거부하셨다. "안돼! 나혼자 저거 다 마실꺼야!!" 그리고는 옆에서 이상한 식물의 열매를 까서 먹는 라오스인들에게그 식물의 열매 몇 알을 얻어오신다. 저 녀석은 "콩" 의 일종으로 추정되는데,저렇게 껍질을 한번 벗겨서 먹으면 나름 고소한 맛이 난다.수분은 거의 없는 편이지만, 땅콩처.. 2017.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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