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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도시락 리뷰~ 회사에서 워크샵을 하면서 아웃백 도시락을 주문하게 되었다. 메뉴 이름은 "네드 켈리 불고기 도시락" 가격은 TAKE-OUT 시 할인가 19,900원 ( 매장에서 먹으면 28,900원 이란다.. ) 2만원짜리 도시락 꽤나 비싸다.. 대체 뭐가 들어갔을까? 우선 홈페이지에 소개한 글귀는 이렇다. "스테이크를 컷팅하여 갈비양념에 재워 그릴에서 살짝 볶아 야채와 함께 제공되는 도시락". 재료는 "호주산 소고기 150g, 프랑스산 돼지갈비 110g, 쌀 국내산" 오지게 비싸면서 돼지갈비까지 프랑스산을 사용했다 음.. 여튼 이런 구성인데, 우하단의 후식 케이크는 폭립과 대체 가능한 녀석이다. 프랑스산 돼지갈비를 먹느니 나는 케이크를 선택해서 먹었는데, 라즈베리의 새콤한 맛도 좋고 디저트로 꽤나 괜찮았다. 좌상단의 .. 2015. 3. 17.
아웃백에서 컴플레인에 대한 답변이 오다. 뒤늦게 포스팅 합니다. 얼마 전 아웃백에서 너무 맛없게 음식을 먹고, 컴플레인성 메일을 보냈습니다. 아웃백에 컴플레인을 보내다 [대전/맛집] 스테이크가 맛없는 갈마동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컴플레인을 보낸 다음 날, 해당 지점 ( 대전 둔산점 ) 점주님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대화내용은 대충 이렇습니다. 점 장 : 안녕하세요 돼지왕 고객님이시죠? 돼지왕 : 네~ 점 장 : 대전 둔산점 점장 땡땡땡 입니다. 돼지왕 : 네~ 점 장 : 컴플레인 블로그 글 잘 읽었습니다. 많이 불편하셨죠? 돼지왕 : 네~ 점 장 : 아, 저희가 더 잘 모셨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돼지왕 : 네~ 점 장 : 저희가 주말이라 바쁘기도 했고, 행사도 있고 해서.. 죄송합니다. 직원교육도 더 잘 시키고, 더 나은 서비스를 위해 .. 2012. 12. 11.
아웃백에 컴플레인을 보내다 [대전/맛집] 스테이크가 맛없는 갈마동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 이름은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인데, 스테이크가 너무나도 맛없고, 그 외의 음식들도 맛이 없는데, 돈은 돈 대로 쓰고 온 것이 너무 빡쳤다. 내 돈으로는 다시는 안 갈 것이지만, 사람 사는데 남의 돈으로 갈 기회가 있을 지도 모르기 때문에(예를 들면 회식이라던지..) 아웃백의 고객의견 쓰기에 컴플레인을 보냈다. - 무슨 답변이 올지 기대가 된다.. 2012. 11. 26.
[대전/맛집] 스테이크가 맛없는 갈마동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배경 - 2012년 11월 24일 토요일. 고향 대전에 내려간 저는 아버지 회사에서 나온 아웃백 5만원 상품권 + 디저트 쿠폰 + 2인 음료 쿠폰을 확인하고, 어여어여 아웃백 상품권 소진계획을 짜서 부모님과 함께 그나마 가장 가까운 갈마동 매장으로 출발한다. - 처음 이 글은 존대말로 시작했으나, 맛에 대한 자세한 후기를 쓰기 시작하며 열받아서 반말로 바뀌고, 퇴고의 과정에서 전부 반말로 바뀜. 이를 감안해주시길 부탁. 위치 - 아웃백 스테이크 갈마동 지점은 "큰 마음 네거리" 의 코너,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주차장(타워)를 겸비하고 있으니 마음 편히 차를 가지고 가시기 바란다. 뭐 먹었니? - 약 3분이 대기시간 끝에 자리를 안내 받았고, 사이트에서 미리 본 메뉴들을 기반으로 주문한다. 참고로 아웃백.. 2012.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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