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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서 사온 것들로 만들어 먹는 브런치! 베트남에서 사온 것들로 만들어 먹는 브런치! 사실 브런치라고 하기에는 조금 소소한 나의 아침상이다.브런치는 Breakfast + Lunch 로 아점으로 먹는 것을 다 가르킬 수 있는데...한국은 이상하게 브런치라고 하면, 카페들에서 비싸게 파는 샐러드를 포함한 빵과 소세지 등이 들어간 그 assorted food set 만 브런치라고 부르는 것 같다. 여튼 각설하고,베트남에서 사온 재료들로 만든 브런치.. 이렇다.빵은 빠바에서 가져온 플레인 바게뜨. 그 위에 뿌린 것은 바닐라 마차맛 스프레드.그리고 커피는 다람쥐똥 커피로 알려진 콘삭커피이다. 바닐라 마차맛(말차맛) 스프레드는 사실 조금 더 고급진, 마차맛이 더 강한 살짝 쌉쌀한 맛을 기대했지만,저 녀석... 바닐라 향과 맛이 더욱 강한.. 뭔가 정체를 .. 2019. 4. 21.
[라오스 루앙프라방] 쌀국수 맛집 그리고 비엔티엔 가는 야간버스 티케팅 [라오스 루앙프라방] 쌀국수 맛집 그리고 비엔티엔 가는 야간버스 티케팅 루앙프라방에서 새 아침이 밝았다.우리는 딱밧(탁발 수행)을 한 번 더 보러 나가려 했디만, 모닝콜에 의식은 돌아왔는데도, 피곤해서 포기하고 다시 잤다. 열심히 자고 아침에 인나서 집 앞에 있는 무제한 먹을 수 있는 라오스 커피와 바나나로 간단히 요기를 한다.이런거 챙겨먹는 건 참 잘한다. 아침겸 점심(아점)은 가볍게 쌀국수를 먹기로 한다. 미리 알아놓은 현지인들도 줄 서서 먹는다는 쌀국수집이 그 목적지.그러나 그 쌀국수집은 어제 엄마가 화를 낸 마사지샵 근처에 있다.말인 즉, 약 15~20분정도 걸어야 한다는 것. 엄마는 바로 표정이 굳었다.그런 곳은 뚝뚝이를 타고 가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시며 자리에 정지하신다. 나 : "오케이!! .. 2017. 3. 23.
[라오스 루앙프라방] 왓 탓 ( 왓 파 마하탓 ) - 사원 방문했찌용~ [라오스 루앙프라방] 왓 탓 ( 왓 파 마하탓 ) - 사원 방문했찌용~ Lao Coffee Shop 에서 아점을 거나하게 먹은 후 맞은 편에 있는 왓 파 마하탓 ( Wat Pha Mahathat ) 이라는 사원을 방문했다. 왓 탓(왓 파 마하탓) - Wat That ( Wat Pha Mahathat ) "탓"은 탑을 뜻하는 말로, 신성한 탑(파 마하탓) 때문에 왓 파 마하탓이라 불린다쎗타티랏 왕(재위 1548~1571) 때 만들어진 사원이다.1900년에 태풍의 피해를 입었으며, 몇 차례 보수공사가 이루어졌다.현재 모습은 1991년에 복원한 것이다.나가(뱀 모양의 물의 신, 동남아에서는 중국의 영향을 받아 용을 닮은 형상을 하고 있다.) Naga 를 조각한 계단이 사원 입구까지 이어진다.사원은 제법 규모가.. 2017. 3. 7.
[라오스 루앙프라방] 라오 커피 샵 - 저렴하지만 맛나용~ [라오스 루앙프라방] 라오 커피 샵 - 저렴하지만 맛나용~ 아침이 밝았다.한국에서는 아침, 점심을 챙겨먹지 않아도, 해외에, 특히 동남아에 가서는 최소 아점은 먹어야 한다.후회 없도록... ㅎㅎ 그래서 방문한 곳은 관광객도 많이 찾지만,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다는 "라오 커피 샵"확실히 관광객 전용이 아니라 그런지 좀 후줄근해보인다.그래도 나는 이런 곳이 인위적인 느낌이 덜 나고 더 정겹고 좋다. 한쪽에서는 쌀국수 육수를 우리는듯한 통이 한참 불을 쬐고 있었다. 엄마는 어느 새 자리를 잡았다.앉는 것은 라오스에서 그 누구보다도 빠른 것 같았다. 식당 내부는 이렇다.딱 그냥 전형적인 식당 느낌이다. 오전 10시경.너무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인지 사람이 없다. 연유가 들어간 라오스 커피 (가장 위) 를 시킨다.. 2017.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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