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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X파일] 나도 착한 곰탕 (131화) [먹거리 X파일] 나도 착한 곰탕 (131화) 방송날짜: 17.01.22 -곰국은 솥에 양, 창자, 파, 계란, 고기들과 무를 씻어 넣고 펄펄 오래 끓여 먹을 때 밥을 말아 먹는 것을 말한다.( 재료를 고아서 만들었다고 해서 곰탕이라는 유래가 있다. ) -전통 나주곰탕은 고기만으로 육수를 뽑아낸다. -고기의 원산지를 속이는 곳들이 있다. -갈비탕의 육수와 곰탕의 육수를 동일한 것을 쓰는 곳도 있다. -많은 식당에서 육수진액을 사용해서 육수를 만든다.육수진액에는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 있다. -오랜시간 정성들여 끓인다고 광고하는 집도 육수진액을 쓰는 곳이 있다. -보통 곰탕에는 소의 양지와 사태를 사용한다.복부부위 양지는 진한 국물을 내주고, 정강이 부분의 사태는 담백한 맛을 내준다. -설렁탕이랑 곰탕이랑 .. 2018. 8. 2.
[오사카] 재미있는 동물원 구경~ (도부츠엔) #2 [오사카] 재미있는 동물원 구경~ (도부츠엔) #2 재미있는 오사카의 동물원 구경 2부. 중간중간 기념품 샵이 있었는데 레서팬더를 비롯한 귀여운 손을 넣을 수 있는 인형들이 있었다. 요런 피규어(?) 들도 많이 있었다.저렴하면 집에 엎어가서 동무르이 왕국을 만들어도 재미있겠다. 샵에서 나오는데, 직접 만드는 솜사탕 기계가 있다.단돈 100엔 (1,000원). 직접 솜사탕을 만드는 기회를 주면서도 가격도 착하다. 이걸 우리가 그냥 지나갈 리가 없지.자 솜사탕 도전! 코인을 넣으면 기계 안에 설탕이 자동으로 공급되는 것 같다.돈을 넣자 가운데서 실이 뿜어져 나온다. 별거 아닌데도 괜히 신기해하며 나무젓가락으로 실을 뭉쳐서 솜사탕을 만들며 어린 아이처럼 신나한다. 생긴 건 약간 못생겼지만, 약간 예술감을 느낄.. 2018. 5. 31.
[명동] 이자와 신메뉴 "바질라멘" 을 먹어봤어요. 어떤 맛일까? [명동] 이자와 신메뉴 "바질라멘" 을 먹어봤어요. 어떤 맛일까? 06450653 파트원들이 맛있는 거 먹으러 나가자고 그런다.촌수컷형은 "규가츠" 를 안 먹어봤다고 해서, 이자와로 향한다. 촌수컷형과 별백성은 규가츠를 주문하고..나는 신메뉴인 "바질 라멘" 을 발견하고 이 녀석을 주문한다.일반 바질라멘은 8,500원, 차슈 얹은 녀석은 2,000원 비싼 10,500원이다. 사실 나는 바질의 맛을 제대로 모른다.그래서 나는 오리지널 바질의 맛을 조금 더 느끼기 위해서 차슈 없는 기본으로 주문한다. 요것이 정식 세트.우선 초록색 국물이 식욕을 그리 돋구지는 않는다. 함께 식사하는 파트원들도 살짝 인상을 찌뿌렸고, 국물 맛보라고 권유했는데 맛도 안 봤다. ㅋ 기름진 돈코츠 라멘과 바질의 만남이라.. 무슨 맛.. 2018. 3. 20.
[동대문 맛집] 마라쿵푸의 마라탕! [동대문 맛집] 마라쿵푸의 마라탕! 09250936 추운 겨울이 되니 따뜻한 국물은 물론, 매운 맛이 마구마구 땡긴다.그래서 한동안 찾지 않았던 동대문의 "마라쿵푸" 를 재방문한다. 이번에는 5,000원정도만 담으리라!! 다짐하며 조금만 담았는데... 6,000원이 나와버렸다..그리고 라면사리를 2,000원이나 받아서 라면사리를 추가하니 8,000원이 되었다. 고기 하나도 안 넣었는데 8,000원이 나오다니 흐규흐규 가장 매운 "마라맛" 으로 주문했고, 짜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했다.그런데도 약간 짭짤하다.. 내 생각에는 미리 준비해놓은 소스들이 짠맛 컨트롤은 안 되는 것 같다.그것을 대비해서 푸주를 비롯해서 건두부 계통을 많이 넣어서인지 다행히 짜지 않게는 먹었다.. 입은 조금 덜 매웠는데 속은 엄청 매.. 2018. 2. 18.
[맛집] 벨라시타 지하 삼대촌닭에서 치킨 무쓔~ [맛집] 벨라시타 지하 삼대촌닭에서 치킨 무쓔~ 04130424 열심히 전시회 보고 돌아다닌 후 배고파하는 나라이 덕에 밥을 바로 먹었습니다.이곳저곳 돌아다녀봤지만, 마땅한 게 없어 그냥 제가 좋아하는 치킨을 먹기로 하죠. 지하에 있던 "삼대촌닭" 이라는 매장으로 갑니다. 이름이 삼대촌닭인데 저 첫글자 "삼" 이 "3" 이 아니라서인지..이상하게 계속 "삼촌닭"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아마 3대 촌닭이 맞겠죠? ㅋㅋ 메뉴는 뼈 있는 치킨과 순살 닭강정이 있는데,치킨은 한마리와 반반세트로 판매하고, 순살닭강정은 100g 당 3,000원으로 판매합니다.예상할 수 있듯이 뼈 있는 치킨은 국내산이고, 순살은 브라질산.. ㄷㄷ 우리는 화끈한맛 + 양파크림 반반치킨과 클라우드 생맥주(4,000원) 2잔을 시킵니다. .. 2017. 11. 16.
[수유 맛집] 상미 규가츠 - 수유에도 규가츠집이 생겼네요 [수유 맛집] 상미 규가츠 - 수유에도 규가츠집이 생겼네요 수유에도 규가츠 집이 생겼습니다.이름은 "상미 규가츠" 처음 생겼을 때는 주말 점심같은 때는 줄을 서는 사람들도 조금 있었던 것 같은데..요즘은 웨이팅은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규가츠, 찹스테이크 정식, 연어뱃살동, 육회덮밥 등을 파네요.규가츠 집에 갔으니 저희는 규가츠를 먹습니다. 인테리어는 바깥이 보이는 밝은 분위기 + 일본 분위기 약간이라 좋았습니다. 커튼은 안 쳐져있지만, 나름 개인공간처럼 구분된 곳도 있고,큰 상을 쉐어하는 곳도 있네요. 요렇게 나왔습니다. 우선 비쥬얼적으로만 봤을 떄는 이자와와 비교해서 고기 퀄리티가 조금 떨어지는 기분입니다.이자와가 약간 더 마블링이 있습니다. 크기는 상미가 조금 더 두툼한 느낌입니다. 가격으로는 이.. 2017. 9. 10.
[편의점 간식] 참치마요 비빔면 & 거꾸로 수박바 도전!! [편의점 간식] 참치마요 비빔면 & 거꾸로 수박바 도전!! 0936 / 0947 점심을 부실하게 먹은 파트원들이 오후 5시쯤 되니깐 간식 먹으러 가자고 합니다.뭐 먹을까 고민하며 돌아다니다가 편의점에 가서 컵라면을 먹기로 합니다. 그래서 CU 편의점으로 고고~ 거기서 제가 발견한 "참치마요 비빔면" ㅋㅋㅋ 제가 또 새로운 거 도전하는 데 선수잖습니까?맛이 은근 기대됩니다.뭔가 크림 스파게티 같을 것 같은 느낌이랄까? 안쪽에는 2개의 스프 봉지가 들어있습니다.하나는 후첨토핑, 하나는 비빔소스입니다. 음.. 둘 다 동시에 넣고 비비는건가?설명을 읽어봅시다. 먼저 면을 익히고, 비빔소스를 넣고 비벼준 다음 마지막에 후첨토핑을 뿌려 먹으면 된다고 한다.시키는 데로 해야 맛나겠지? 좋아! 물 받아와서 익기까지 기.. 2017. 9. 5.
[성신여대 맛집] 놈(NOM) Pasta [성신여대 맛집] 놈(NOM) Pasta 김스타님이 한 때 성신여대쪽에서 일을 잠깐 했었는데,그 때 갔던 명란 파스타가 너무 특이하고 맛있어서 제가 꼭 먹어봐야 한다면서 데려 갔습니다. 명란 파스타를 파는 곳은 "놈(NOM)" 파스타집이었습니다.NOM.. 무슨 뜻일까요? 이놈~~ 할 때 놈은 아니겠죠? ㅋ 가게 안쪽으로 가는 길은 미니 정원처럼 꾸며놔서 살짝 아늑한 느낌을 줍니다.그러나 가게 자체의 입구문은 너무 간이건물처럼 생겨서 조금 실맹이네요. 내부는 이렇습ㅂ니다.한옥을 개조한 느낌입니다. 약간의 웨이팅 후 자리를 잡습니다. 김스타님은 "봉골레 파스타" (13,000원) 을 주문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 맛있다고 소문들은 명란 로지 파스타 ( 13,500원 ) 을 부문합니다.로지(흔히 말하는 로제)소.. 2017. 9. 2.
[창신 맛집] 라화쿵푸에서 "솬라펀" 을 먹었습니당! [창신 맛집] 라화쿵푸에서 "솬라펀" 을 먹었습니당! 0736 / 0743 요즘 창신동의 라화쿵푸에서 오늘은 "솬라펀" 을 도전해봤습니다.솬라펀이라는 요리는 酸辣粉 이라는 한자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그 뜻은 "시고, 매운 국수" 라는 뜻이죠. 가격은 5,000원입니다. ... 두둥....양이 매우 창렬합니다.처음에 먹다 남긴 걸 내온 건 아닌가 싶을 정도였습니다.저게 먹다 남은 게 아니라 처음 나온 비쥬얼입니다. 안쪽에는 당면 위주의 국수와 콩나물, 고수나물이 들어 있습니다. 맛은 어떠냐구요?시면서 살짝 매콤합니다. 그 신맛이 식초 신 맛과는 또 다른 시큼한 맛인데, 꽤 자극적입니다.코를 살짝 빵 건드리는 느낌도 납니다. 이 쏸라펀이라는 요리는 중국에서 간식같은 느낌으로 먹는 국수라는데...음.. 무슨 .. 2017.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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