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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 어린이 대공원 - 숲 속 산책하기 괜찮은 곳. 어린이는 없음 ㅋ 어린이 대공원인 이유는 아마 동물원이 있어서? 그런데 코로나 때문인지 동물원은 운영하지 않았음. 그래서인지 산책하거나 등산(?) 하는 사람들은 있는데 어린이들은 거의 없었음. 숲 속 산책 느낌이 좋음. 그런데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은 너무 많았음. 데크를 잘 해놔서 산책하기 편했음. 숲을 벗어나면 이렇게 저수지스러운 호수가 있음. 잉어 먹이주는 사람들. 숨은 새 찾기. 쫄쫄쫄 인공 계곡도 있었음. 한 여유롭게 1시간 30분~2시간정도 한바퀴 도는 코스로 잡으면 좋음. 한가지 단점은 부산사람들 코스크가 너무 심함... 경사가 있는 곳에서 코스크하고 헉헉대는데.. 부담스러움.. 끝!! 2021. 11. 30.
어린이대공원에 놀러갔습니다. #식물원 편. 어린이대공원에 놀러갔습니다. #식물원 편. 봄이 막 찾아오는 시점에 미세먼지가 "아주 좋음" 이라 어린이대공원에 놀러갔다. 미세먼지가 좋은 날은 날씨가 춥던 덥던 우선 외출해야 한다. 초입에서 우리를 반겨주던 어린왕자와 사막 여우.뭔가 조금 더 귀여웠으면 하는 아쉬움을 주긴 했지만..그래도 어린왕자와 사막여우는 언제나 반갑다. 식물원은 무료로 볼 수 있다.규모가 엄청나게 크진 않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볼만하다. 숲에 온 듯한 느낌을 주어 기분이 좋았다.광합성을 하며 산소를 뿜고 있겠지? 나뭇가지에서 뻗어나오는 새싹들.튼튼해 보여서 나까지 씩씩한 기운이 전달된다. 함께한 김스타. 휘닉스 야자라는 이름을 가진 야자.나는 "피닉스" 로 알고 있는데 친구가 "이거 포닉스가 원래 발음이라메?" 라고 해서 찾아보았.. 2019. 5. 28.
[건대/맛집] 독일식 돼지족발과 걸죽한 최고의 맥주! 라스팅 추움의 극치를 달리던 2012년 11월 말 어느 날.. 밥을 먹고 나오면 체할 것 같은 한기를 뚫고 "김없음" 님과 나는 "라스팅" 건대점을 향한다. 라스팅 건대점은 "건대입구"역이 아닌 "어린이 대공원"역 근처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이전에 커리 전문점이 있던 곳으로, 건물의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를 대부분 그대로 사용했기 때문에 외형은 카레를 연상케 하는 노란색 페인트를 그대로 유지. 그리고 오른쪽 한켠에는 카레를 만드는 주방장의 그림도 그대로 사용했다. 가게의 정체성을 의심하게 하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전 카레식당에도 왔던터라 (맛 괜찮았는데..) 오히려 정겹다. 우리가 오늘 먹을 음식은 "슈바이네 학센". 독일말이다. 외국어 고등학교 독일어 전공답게 독일어로 살짝 씨부려보면 이 녀석은 Schw.. 201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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