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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방비엥] 탐짱( 짱 동굴 ) 가는길~ [라오스 방비엥] 탐짱( 짱 동굴 ) 가는길~ 루앙프라방 베이커리에서 뙤약볕은 피하고..이제 다음 관광지인 탐짱 ( 짱 동굴 ) 로 향한다. 라오스에는 오토바이나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저렇게 동승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고,한 가지 더 특이한 것은 동승하는 경우 뒤에 앉은 사람이 우산으로 양산 효과를 내준다. 오토바이 바람에 넘어가지 않게 우산을 드는 노하우도 체득하고 있어야 할 것 같다. 공사판에 있던 한 인부는 빤쓰만 입고 일한다.한따까리 하는 친구인지 한쪽 팔에 문신이 가득하다. 흙을 붓고 있는 것은 아마도 수동 레미콘이지 않을까 싶다.저곳에 흙과 시멘트를 섞어 넣고, 옆의 레버를 돌리는 그런?? ㅎ 이곳은 라오스의 골동품 가게인가보다.각종 목각 조각을 비롯해서 골동품들이 이것저것.. 2016. 12. 21.
어메이징 엔틱카페 반줄 @ 종로 요즘은 워낙 프렌차이즈 카페들이 모든 상가들을 빽빽히 매우고 있기 때문에 프렌차이즈가 아닌 개인 카페를 찾기가 매우 힘들다. 그런 개인 카페를 찾으려면 삼청동, 홍대 이런 곳이나 가야 찾을 수 있고, 그런 인테리어가 좋은 개인 카페가 명물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귀하게 여겨진다. 그 와중에 전혀 생각지도 못한 종로 한복판에서 소리 없이 존재한 카페가 있었으니 그 이름하여 "반줄". 파견나왔었던 조 M 이 돌아가는 날이라 같이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러 갔는데,이 곳이 한동안 점심시간에 50% 할인을 진행하여 사람이 바글바글했다고 한다. 카페 반줄은 엔틱 카페인데, Flea market( 벼룩시장 ) 도 운영하고 있는데,티 세트가 매우 아기자기하고 가격도 꽤나 reasonable 하다. 카페 반줄은 엔틱카페답.. 2015. 7. 18.
이태원은 흑형들만의 거리가 아냐. 이태원 엔틱 가구 거리도 있다구! 사실 나에게 이태원은 흑형들이 많이 돌아다니는, 혹은 뚱형들이 돌아다녀 정말 빅 사이즈 옷들을 많이 파는 무서운 외국인 동네였다. 특히나 금요일 저녁이 되면, 흑형들이 맥주를 들고 다니며 아시아인들을 깜보고 다니는 그런 이미지가 강해. 아직도 금요일 밤에 이태원을 가는 것은 매우 꺼려진다. ( 직접 경험한 것은 아니다. ) 하지만, 지난 번 혼자서 이태원 거리를 배회하며 이태원 엔틱 가구 거리도 발견하고, 이전에 몇 번 맛집도 와본지라 이제는 이태원 거리의 무서움은 조금씩 사그라 들고 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그 추운 날. 나는 어머니의 옛 취미인 엔틱 가구 구경 및 구입을 생각해내서, 이태원의 앤틱 가구거리로 모셔간다. 이태원역 4번출구로 나와서 쭉 내려가면 바로 찾을 수 있다. 요것이 이태원 앤틱.. 201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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