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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복귀하는 날.. 아쉽네용.. [오사카] 복귀하는 날.. 아쉽네용.. 벌써 약 11일의 일정의 마지막 날이다. 철인 28호 기차라고도 불리는 라피도를 타고 간사이 공항으로 돌아온다.공항까지 데려다줘서 고마워 철인 28호야~ 그리고 공항에서 KYK 를 찾아내고서는...일본을 떠나기 전에 이건 한번 더 먹어야한다며, 기념품을 사려고 남겨놓았던 돈을 모두 이곳에 쳐박는다. 지난번에 맛있게 먹었던 등심 스테이크로 둘 다 통일해서 먹는다. ㅋㅋ 신나서 날개짓하는 김스타님.처음만큼의 감동은 아니었지만 역시나 엄청 맛나다.일본을 마무리하는 식사로 괜찮은 선택이었다. 이제 하늘을 날아 한국으로 돌아온다. 한강으로 추정되는 멋진 물줄기..상류쪽은 용의 모습처엄 보인다. 이제 아파트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수도권으로 돌아온다.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일본.. 2018. 6. 4.
[대만] 여행의 끝 [대만] 여행의 끝 이렇게 대만 여행은 끝났다. 비행기를 타고 이륙을 한다. 대만이여 안녕. 이번 여행기를 쓰면서 또 느끼는 바가 많았다.그 느낀 바는 여행에 대한 것이 아닌 "글을 쓰는 것" 에 대한 것이다. 사실 나의 블로그는 나의 일기 같은 성격이 강했다.그러나 내가 이렇게 블로그를 열심히 쓰는 이유는 사람들에게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픔이 컸다.그리고 그 공유가 나에게 선순환이 되어 어느 정도의 광고수익을 가져다 주는 것도 노렸다. 블로그를 써보지 않은 사람들은 아주 가볍게 나에게 수익에 대해 물어본다."한달에 얼마 벌어요? 얼마나 접속해요?"그러나 그와 함께 물어봐야 할 것들을 항상 빼먹는다."블로그 글 쓰는 건 힘들어요? 얼마나 걸려요?" 글을 쓰면서 내가 글 하나를 쓰는데 얼마나 시간을 보내는지.. 2018.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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