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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쇼핑센터 말고 시장에 가봤어? 홍콩에서 쇼핑센터 말고 시장에 가봤어? 홍콩하면 쇼핑의 도시로도 알려져 있는데,사실 필자는 백화점 명품 쇼핑 따위는 관심이 없는지라서민들의 물건을 파는 시장을 찾아나섰다. 홍콩의 시장은 우리나라의 시장과 마찬가지로노점상들도 있고, 잡다하며 조악한 물건들도 많이 팔고 있다. 백화점이 문구센터라면 시장의 물건들은 문방구의 느낌이 난다고 표현할만큼아기자기, 조밀조밀 하면서도 정겨운 맛이 있다. 필자가 방문한 홍콩의 시장은 완차이(Wanchai)역 근처에 있는 타이윤 시장이다. 위의 사진은 조류고기를 판매하는 곳인가본데메추리로 추정되는 녀석은 물론, 오리 날개, 오리 목뼈, 오리 내장 등을 열심히 나열하여 판매하고 있었다. 그 옆에는 돼지고기, 소고기 등의 육고기를 판매하는 정육점이 있었는데너무 징그럽게 걸어놓.. 2013. 6. 26.
[중국/간식] 당신이 상상하지 못하는 이런것도 마트에서 판다구 ㅋ 당신이 상상하지 못하는 이런것도 마트에서 판다. 그것은 무엇이냐? 여러 가지가 있는데 먼저 소개할 것은 바로바로. 오리의 간!! 뭐 크게 이상하지 않다구? 그럼 사진을 보자. 바로 이 녀석이다. 저렇게 하나씩 낱개 포장되어 간식처럼 판다는 것이 놀랍다. 질감과 소스는 닭 똥집 간장조림과 조금 비슷하다. 하지만, 조금 더 퍽퍽한 느낌이 강하다고 해야 할까? 간 자체의 맛은 순대간과 똥집의 중간정도.. 음... 짭쪼름한 것이 술 안주로 제격이다. 이 녀석이 레어탬이냐구? 아니다. 이 녀석은 왠만한 마트 혹은 편의점에서도 다 판다. 쉽게 먹을 수 있다. 다음에 소개할 녀석은 바로... 물고기다.. 마트에서 물고기 파는 것이 뭐가 이상하냐구? 이번에도 사진을 보라. 바로 이 녀석!! 사실 이 녀석은 小黄鱼 (소.. 201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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