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학로] 오늘 와인 한잔 - 3000원으로 와인 한잔을 마실 수 있음! 술을 잘 못 마시는 내 입장에서는 아주 반가운 가게를 찾았다. 바로 "오늘 와인 한잔" 이라는 가게인데, 가장 저렴한 와인은 2,900원이다. 와인의 이름도 아기자기하니 재미있고 좋다. 가장 저렴한 와인의 이름은 "고생했어 '토닥토닥'". 퇴근하고 지친 심신을 와인 한잔으로 달래라는 말인듯 싶다. 와인마다 와인에 대한 간단한 설명도 있어서 좋다. 인테리어도 나쁘지 않고. 내가 주문한 것은 "와인 너 그러는거 아냐" 와인이 서빙될 때 저 카드를 함께 주는데, 와알못들이 와인에 조금 더 알 수 있도록 해주어 좋다. 함께한 울 엄니가 고른 와인은 당도가 조금 있는 "고생했어 토닥토닥". 우리는 식후에 갔기 때문에 따로 안주 안 시키고 와인만 시켰는데도 눈치를 주거나 그러진 않았고, 작은 초도 켜주었다. 사실 .. 2019. 6. 22.
[샌프란시스코] 첫 식사는 역시 스테이크! 테드 스테이크 ( Ted's Steak House ) [샌프란시스코] 첫 식사는 역시 스테이크! 테드 스테이크 ( Ted's Steak House ) 시작 : 16:13 끝 : 16:46 유니언 스퀘어에서 살짝 멍 떄리다가 첫 식사를 하러 간다.역시 미국에 왔으니 스테이크를 맛 봐야 겠지? 가성비도 좋고, 셀프 서비스 느낌으로 이용하기도 편리하다는Ted's Steak House ( 테즈 스테이크 하우스 ) 를 이용하기로 한다. 위치는 글 가장 마지막에~ 입구에 전기구이( 혹은 오븐구이 ) 치킨들이 보이고, 메뉴도 보인다. 테드의 유명한 특수부위 스테이크는 $17.49.신선한 구운 연어는 $ 17.49.오븐에 구운 ( broil ) 치킨 반마리는 $ 12.49. 우리는 위에서부터 2개.특수부위 스테이크와 구운 연어를 먹기로 한다. 안쪽으로 들어서자, 그릴에서.. 2017. 5. 8.
[샌프란시스코]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 ( Matina Lounge ) 언제나 학생같은 마인드로 소비생활을 하는 내가..살면서 절대 못 갈 줄 알았던 공항 라운지를 이용하게 된 날이 왔다. 물론.. 아직도 나름 학생같은 마인드의 소비생활을 고수하는지라..내 돈 주고 가진 않고, 신용 카드에 딸려 있는 연 3회 무료 이용의 부가기능을 이용했다. 이용료 정가는 31$ 이다. ( 2016년 11월 기준 ) 인천공항의 마티나 라운지. 공항에 2개가 있다. 동편 11번 Gate 근처에 하나, 그리고 서편 43번 Gate 근처에 하나가 있다.나는 11번 Gate 근처의 것을 이용했다. 입구부터 멋지게 생겼다. 라운지에서는 여러가지를 할 수 있다.샤워를 할 수도 있고, 취침을 할 수도 있고, 밥을 먹을 수도 있고, 업무를 볼 수도 있다.그러나 우리( 나와 진짜별형 ) 는 곧 샌프란시스코.. 2017. 5. 2.
[종로] 와인포차 - 저렴하게 와인과 핑거 푸드를 즐겨요. [종로] 와인포차 - 저렴하게 와인과 핑거 푸드를 즐겨요. 김스타님과 종로의 와인포차를 방문했습니다. 와인포차는 고급스러운 "와인" 이라는 단어에,서민들에게 친숙한 "포차" 라는 단어를 조합하여,고급스러워 접하기 어려운 와인을 저렴하게 친숙하게 접근시키고자 그렇게 이름을 짓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보면 와인이 저렴한 편입니다.( 제가 고급 와인을 모르는 관계로, 좋은 와인도 싸게 파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와알못 ( 와인 알지도 못하는 것 ) 인 우리는저예산으로 와인과 핑거푸드를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쌉쌀한 bitter 한 와인을 좋아하는데,김스타님이 쌉쌀한 와인이 별로라고 한 관계로타협하여 맛은 Semi Sweet 이면서, 가격은 저렴한 INFANTES 와인을 고릅니다. INF.. 2016. 10.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