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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맛집] 일본 가정식 - 돈돈정 - 왜 그렇게 줄 서는지는 잘.. 건대에서 블로그 하고 놀다가 김스타님과 조인해서 김스타님이 이전에 가서 맛있게 먹었어서 소개해주고 싶다는 일본 가정식 요리를 먹으러 갑니다. 이름은 돈돈정.일본어로는 돈돈테이라고 부릅니다. 겉 외관이 매우 깨끗하고 정갈해보여 기분이 좋습니다. 진짜 일본처럼 저렇게 귀엽게 음식 모형도 만들어놓아 메뉴 선택을 도와줍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이런 식입니다.뭔가 타일이 너무 흰색인데다가 사이사이에 때가 낀 듯한 느낌도 살짝 주어..목욕탕 느낌이 나는 것이 외부에 비해 내부 인테리어는 별로인 느낌이었습니다. 테이블도 작고 좁습니다.. ㅠ 메뉴판.여러가지를 파는데 우리는 2번 돈데끼스테이크 정식과 4번 믹스 후라이 정식을 시킵니다.가격은 각각 12,000원. 다른 것들도 많이 팔아서 참고하시라고 다른 메뉴들도 올려봅.. 2018. 1. 21.
[수유 맛집] 낙지 일번지 - 꽤 신식 낙지 요리랄까? [수유 맛집] 낙지 일번지 - 꽤 신식 낙지 요리랄까? 내 돈 주고 먹은 후기! 이곳은 집으로 가는 길에 항상 지나가는 곳이라 자주 봤던 가게인데,가게의 외관을 보고 뭔가 "나이 드신 분들이 술 한잔 기울이며 낙지 드시는 곳" 느낌을 받아그냥 지나쳤던 곳이다. 외관을 보면 술집 느낌이 확 나지 않는가? 그런 집이었는데, 김스타님이 이전 직장 동료에게 맛있다고 추천받았다고 해서 함께 가게 되었다. 밖에는 살아있는 낙지가 어항에 있지만,원산지를 보아하니 저 낙지는 산낙지에나 쓰이고, 대부분의 요리에는 냉동 낙지가 쓰일 것이 확실하다. 흐귱~ 실내는 외관과는 다르게 꽤나 신식이었다.식사를 하는 층도 기대와는 다르게 젊은 층이 훨씬 많았다. 메뉴는 저렇다.대부분의 낙지 요리가 특이한 불판으로 구성되어,가운데는 .. 2017. 9. 27.
[라오스 비엔티안] 베트남식 맛집 "PVO 베트남 음식" [라오스 비엔티안] 베트남식 맛집 "PVO 베트남 음식" 약간의 휴식을 취한 후 피로는 다 풀리지 않았지만 우리는 내일 귀국이기 때문에,비엔티안에서 마냥 쉴수만은 없어 바로 호텔에서 밖으로 뛰쳐나온다. 우리 호텔 앞에 있는 사원 앞은 태국에서 많이 보던,사원의 입구를 지키는 우리네 사천왕에 해당되는 친구가 보였다. 우리의 목적지는 "부다 파크".그곳에 식당에 대한 정보가 없었기에, 우리는 부다 파크 가는 버스를 타는 곳 주변의 맛집에서요기를 하고 이동하기로 한다. 우리가 갈 곳은 베트남 식당 "PVO 베트남 음식". 방비엥, 루앙프라방에서 이미 바게뜨를 맛 보았지만,비엔티안의 바게뜨는 외관으로부터 또 다른 느낌을 주었다. 터미널 앞을 지나가는데 노점에서 저렇게 바게뜨를 마구 쌓아놓고 팔고 있었다. 베트남.. 2017. 4. 6.
[신사동 카페] 듀자미 ( Deux Amis ) [신사동 카페] 듀자미 ( Deux Amis ) 5월이형과 기다스시에서 식사를 마치고,카페에 가서 이야기를 조금 더 하기로 한다. 5월이형이 찾은 카페는 "듀자미" 라는 카페로.신기한 메뉴를 좋아하는 나를 위해 무슨 "소금 어쩌구 케이크" 메뉴를 확인하고 그곳을 고르신 듯 하다. 이곳이 듀자미.불어인가? 이태리어인가?무식한 나는 "듁스 아미스" 라고 읽을법한데.. 듀자미란다....어찌 그래되지? 여튼 외관부터 멋지고 이쁘다. 안쪽은 카페와 클럽이 조화된듯 특이하다.테이블이 높지 않다는 점, 바닥의 무늬, UP 이라고 쓰여진 네온사인이 클럽 느낌을 내는 듯 하다. 신사는... 정말 다 비싼 듯 하다.기다스시도 비싸다고 느껴졌는데.. 카페도 비싸다..기본 아메리카노가 5,500원이라니... 나는 아메리카노를.. 2017. 2. 12.
[라오스 루앙프라방] 고급 음식점 겸 맛집 타마린드!! [라오스 루앙프라방] 고급 음식점 겸 맛집 타마린드!! 자 라오스에서의 두번째 고급 음식 도전.타마린드!!! 첫번째 고급 음식점은 바로 비엔티엔의 컵짜이더.[라오스 맛집] 컵짜이더 - 비엔티안 최고의 술집, 맛집! 외관은 저렇다. 일반 라오스의 식당들에 비교하면 외관부터 꽤나 준수하다. 참고로 타마린드는 나무 이름이다. 메뉴는 정말 다양하게 많이 있는데,나는 가이드북에서 추천한, 라오스의 전통음식 5가지를 조금씩 맛볼 수 있는Five Bites 를 고른다. 가격은 45,000킵으로 한화로는 약 6,300원.저 가격이 고급음식 가격인 것이다. ㅎㅎ왜냐? 쌀국수 두그릇 값보다 비싸니깐? ㅋㅋ 5가지 음식은1. 돼지고기 루앙프라방 소시지.2. 초록 야채 피클3. 아주 잘 말린 버팔로 육포4. 깨, 대나무, 바.. 2017. 2. 3.
[라오스 방비엥] 방비엥이지만 "루앙프라방 베이커리" ㅋㅋ [라오스 방비엥] 방비엥이지만 "루앙프라방 베이커리" ㅋㅋ 이발을 마친 후 우리는 뙤약볕 속에 여행을 할 수 없어,휴식을 취하러 "루앙프라방 베이커리" 로 이동했다. 루앙프라방은 라오스 북부에 있는 여행 도시 중 하나인데..왜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베이커리라는 이름으로 가게를 열었는지 모르겠다. ㅎ( 체인점인가?, 대전에서 "서울뚝배기" 파는 그런 느낌인가? ㅋㅋ ) 루앙프라방 카페는 겉모습부터 꽤나 깔끔하고 아주 살~~짝 유럽느낌도 난다. 외관부터 느껴졌지만,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다.나는 "카페놈옌" 이라고 불리는 연유를 넣은 라오스식 커피를 먹고 싶었는데 메뉴에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Sweet Iced Lao Coffee 를 주문하면서, 설탕 대신 연유를 넣어달라고 했는데..점원이 고개는 끄덕이지만.. 2016. 12. 20.
[라오스 방비엥] 파퓰러 뷰 게스트하우스 ( Popular View Guest House ) [라오스 방비엥] 파퓰러 뷰 게스트하우스 ( Popular View Guest House ) 자 심카드 개통도 무사히 했겠다.이제 방비엥에서 머물 첫번째 호텔을 찾으러 이동해. 보통 성수기에는 예약을 무조건 다 하고 와야 한다고 하는데,우리는 우기인 비수기에 갔기 때문에 블로그들의 정보를 믿고 발품팔아 구하기로 결정했지. 발을 늘어놓은 것 같은 비쥬얼의 식물을 신기해 하는 엄마 사진도 찍어주고.호텔을 찾으러 계속 이동해. 방비엥은 멋진 산과 강으로 둘러 쌓인 시골마을 느낌인데,경치가 좋고 자연과 어울어지는듯한 느낌도 참 좋았지. 이곳이 우리가 너무 맘에 들어서 3일 내내 머문 파퓰러 뷰 게스트 하우스야.영어로 하면 Popular View Guest House 인데한국말로 하면 "인기있는 전망을 가진 숙박.. 2016. 11. 11.
[라오스 비엔티안 맛집] 컵짜이더 - 비엔티안 최고의 술집, 맛집! [라오스 비엔티안 맛집] 컵짜이더 - 비엔티안 최고의 술집, 맛집! 저녁 10시쯤 도착한 우리는,허접한 기내식 때문에 어설프게 배가 차서 더 배가 고픈 상태였어. 라오스는 모든 것이 아침 일찍 시작해서, 저녁 일찍 끝나.그래서 10시 넘어서 영업하는 곳을 찾는 것이 그렇게 쉽지가 않아. 다행히 가이드북을 통해 밤 12시까지 영업하는 괜찮은 음식점을 찾아 이동했으니,그 이름하여 "컵 짜이 더".라오스어인데, 뜻은 Thank you very much 라네~ 라오스 하면 엄청 후지고 그냥 자연환경만 있는 동네를 생각하기 일쑤인데,꼭 그렇지만은 않아.레스토랑 겸 바인 컵 짜이 더 외관을 보면 알겠지만,꽤 화려하고 규모도 크다구~ 컵 짜이 더 에 들어가면 이렇게 바를 볼 수 있어.바에 앉을 수도 있고, 야외 테이.. 2016. 10. 28.
[신설동 맛집] 백두한우곱창 - 특이하게 지라를 주는 집! [신설동 맛집] 백두한우곱창 - 특이하게 지라를 주는 집! =곱창 마니아 김스타님과 함께 찾아갔다. =평소에는 고대에 있는 츤데레 아저씨가 있는 황제곱창만 갔었는데,걸어다니며 이 집을 눈여겨봤기에 한번 도전해 보기로 함. [고대/맛집] 황제 곱창 - 조금 비싸지만 맛나다오~ =외관이 약간 올드한 느낌을 주면서곱창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집의 특이한 점은, 다른 곱창집과는 다르게간과 천엽 뿐만 아니라,지라도 준다. =지라는 비장이라고도 불리는 부위이다.철분이 많아서 빈혈에 좋다고 한다. =철분 때문인지 약간 싸한 철맛이 난다.그 철맛이 강해고 냄새도 약간 있어 비위가 약한 사람은 못 먹을 수도 있다.나는 신기함에 + 몸에 좋다고 하니 + 4 조각밖에 안 되서 다 해치웠다. =간은 잘은 모르지만.. 2015.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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