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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텐진바시스지 맛집 - 하루코마 스시 [오사카] 텐진바시스지 맛집 - 하루코마 스시 "주택박물관에 가게 된다면 식사는 꼭 여기서 해라" 라는 조언이 있을 정도로, 스시로 유명한 "하루코마(春駒)" 스시에 간다. 뜻만 따지자면 봄의 말인데...뭔가 우리나라의 가을, 천고마비처럼.. 일본은 봄의 말이 살찐다는 느낌이.. 맛있는 초밥과 연결되는 그런 느낌인걸까? ㅋㅋ 모르겠지만.. 여튼 점심시간에 가서 줄을 한참 선 후에 들어선다. 이 하루코마 스시집은 회전초밥은 아니고 먹고 싶은 메뉴를 주문해서 먹는 형태이다. 사실 이곳을 간 취지는 맛있는 스시라는 것도 있지만,회전초밥보다는 약간 고급진 스시로 유명한 체인점 시장스시 대신, 비슷하게 약간 비싸지만 체인점이 아닌 다른 초밥집을 가보자는 취지도 있었다.그리고 그 곳에서 여러가지 초밥을 맛있게 먹자.. 2018. 5. 22.
[좋은 직업이 부를 창출한다] vs. [부를 창출하는 건 수익과 투자다] [좋은 직업이 부를 창출한다] vs. [부를 창출하는 건 수익과 투자다] 출처 : 돈에 관한 생각 Chap 02. - "일을 해서 부자가 된 사람은 매우 드물다" - 칼 리블렛 - "돈을 버느라 너무 여유 없게 살지는 마라." - 조 카보 - 의무 교육이란 자본가들의 기도에 대한 응답이지 노동자들의 기도에 대한 응답은 아니었다. - 월급으로 부자가 될 수 없는 것은 당신이 학교 구내식당 요리사든 글로벌 기업의 CEO 든 마찬가지다. - "좋은 직업이 부를 창출한다" 라는 근거 없는 믿음은 "임금 인상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줄 것이다"로 바꿔 말할 수도 있다. 그러나 둘 다 잘못된 믿음이며 둘 중 어떤 것도 긴 안목에서 바라볼 때 부의 창출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 "대부분 자신은 돈 버는 법을 잘 모른.. 2016. 10. 26.
[광화문 맛집] 오가와 - 비싸지만 기똥찬 맛과 값진 경험 #1 광화문역 1번출구쪽에 있는 외환은행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한 "오가와" 라는 초밥집을 갔다. 오가와의 두번째 이야기(완결) 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광화문 맛집] 오가와 - 비싸지만 기똥찬 맛과 값진 경험 #2 훈더르트 바써 타크 기념으로 김스타가 나를 데리고 갔다. 사실 따라가면서 엄청난 초밥집이 있다고 들었는데 가게를 마딱뜨릴 때까지 아무런 안내판을 볼 수 없어 반신반의했다. 아 소수만 찾는 작은 아지트같은 초밥맛집인가? 김스타의 말에 따르면 이 곳은 딱 4번 손님을 받는다고 한다. 점심타임에 2회. 그리고 저녁타임에 2회. 모든 입장은 예약을 통해 이루어지며 약간 공연느낌으로 예약시간에 딱 손님이 입장하면 초밥이 점심에는 약 1시간, 저녁에는 약 2시간정도 쭉 서빙이 되고, 추가손님은 받.. 2015. 9. 13.
끄끄표 모밀국수 솔찍히 끄끄가 그렇게 요리를 프로페셔널하게 한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지만, 나는 끄끄의 시도를 좋아한다. 이번에 끄끄가 시도한 것은 직접 재료부터 공수하여 만든 것은 아니지만 여튼 모밀면이 땡긴다면서 인스턴트를 주문하여 요리를 하였다. 사실 나는 인스턴트 제품 요리도 요리의 한 분야? 라고 생각한다. 같은 라면을 두고도 누구는 라면을 맛있게 잘 끓이고 누구는 겁나 맛없게 끓이고 하니깐.. 여튼 끄끄는 모든 평타는 치는듯. 훌륭한 그릇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모밀면을 대접해주었다. 여튼간에 자기가 음식한 것을 어떻게든 나도 맛 보게 해주려는 그의 정성이 너무 고맙다. 이번에도 잘 먹었습니다. 끄끄표 (인스턴트) 모밀국수!!! 정리하면 끄끄의 요리는 평타를 친다. 끄끄는 요리를 하면 나를 잘 챙겨주어 고맙다. 모밀.. 2014. 12. 16.
고기하면 바로 이맛! 대영불고기 @ 오토바이 거리 고기하면 바로 이맛! 대영불고기 @ 오토바이 거리 이 집도 엄마아빠의 처녀총각시절 이야기가 나오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집이다. 요 녀석은 대전 대흥동? 혹은 원동? 의 오토바이 거리에 위치한 녀석으로,"유황돼지" 불고기를 판매한다. 여기의 특이한 점은 한명이 오든 두명이 오든 기본이 3인분이다.추가는 자유, 신발 조심! 등 명쾌하게 써 있는 문구가 맘에 든다. 유황먹인 돼지의 강점은,먹고나서 속이 절대 더부룩하지 않단다. "이자식들 더부룩 하기만 해봐" 라면서 먹었는데 지금까지 진짜 더부룩한 적은 없다. 가격은 예전에 비해 많이 올랐다.예전에는 6,000원이었는데 어느새 7,000원이 되다니...3인분하면.. 기본은 21,000원이 깨진다는 것. 볶음밥도 1,500원이었는데 2,000원으로 올랐다 엉엉 .. 2013.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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