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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산책] 올림픽공원에 산책하러 갔수당! #1 강북구로 이사를 가면서 군대 시절 아빠와 거리상으로 많이 가까워졌습니다.그래서 만나는 횟수가 조금 더 늘었는데요. 어느 날 아빠가 같이 어딘가 산책가자고 합니다.그래서 어디 갈까 찾아보다가 제가 목적지를 올림픽공원으로 정합니다. 아빠가 차로 데리러 와서 차타고 올림픽공원으로 이동합니다.가는 길에 롯데 타워가 보이네요. 멀리서도 보이는 엄청나게 높은 녀석인데,의외로 가까이서 보면 생각보다 안 높은 느낌이 납니다. 사우론의 눈을 연상케 하는 꼭대기 부분 ㅋ 올림픽 공원에 도착했습니다.남쪽에 파킹을 하고 진입을 시작했는데, 이곳저곳 예술품인가? 싶은 녀석들이 있습니다. 이런 곳에 오면 저런 자전거를 타야 제맛인가요?아가씨들이 커플용 자전거로 보이는곳에 꽉 낑겨 앉아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저런 특이한 자전거.. 2017. 9. 4.
[라오스 비엔티안] 가장 신성한 건축물, 탓 루앙 [라오스 비엔티안] 가장 신성한 건축물, 탓 루앙 라오스의 마지막 아침이 밝았다.아침에 일어나니 옆에 꺄악!!! 일어나자마자 어제 산 두리안을 섭취하는 어머니.그녀의 두리안 사랑은 못 말린다. 우리는 열심히 채비를 하고 마지막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길을 떠난다. 길거리에서 썽태우를 흥정해서 잡아타고 간다.그 썽태우는 람부탄을 배달하는 썽태우인듯 했는데, 현지인들은 시내를 5,000킵에 타고 다니기 때문에 나도 5,000킵에 탓 루앙에 가자고 한다.그는 OK 를 한다. 엄마는 앞좌석에 그리고 나는 뒷자석(짐칸)에 타고 간다. 중간에 어떤 한국인 부부가 탑승했는데 나한테 배낭여행중이냐고 물으신다.나는 그렇다고 대답했다.그러자 그녀는 "뭘 알고 여행을 해야 할텐데... 안타깝네요.." 라고 말했다.응?? 나랑.. 2017. 4. 18.
[라오스 루앙프라방] 왓 탓 ( 왓 파 마하탓 ) - 사원 방문했찌용~ [라오스 루앙프라방] 왓 탓 ( 왓 파 마하탓 ) - 사원 방문했찌용~ Lao Coffee Shop 에서 아점을 거나하게 먹은 후 맞은 편에 있는 왓 파 마하탓 ( Wat Pha Mahathat ) 이라는 사원을 방문했다. 왓 탓(왓 파 마하탓) - Wat That ( Wat Pha Mahathat ) "탓"은 탑을 뜻하는 말로, 신성한 탑(파 마하탓) 때문에 왓 파 마하탓이라 불린다쎗타티랏 왕(재위 1548~1571) 때 만들어진 사원이다.1900년에 태풍의 피해를 입었으며, 몇 차례 보수공사가 이루어졌다.현재 모습은 1991년에 복원한 것이다.나가(뱀 모양의 물의 신, 동남아에서는 중국의 영향을 받아 용을 닮은 형상을 하고 있다.) Naga 를 조각한 계단이 사원 입구까지 이어진다.사원은 제법 규모가.. 2017. 3. 7.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 해리포터 존 #2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 해리포터 존 #2 2015. 10. 07. (수) #해리포터 존에서 너무 많은 사진을 찍고 시간을 보냈기에,2부로 나뉘어 포스팅을 작성하게 되었고, 이것이 2부이다.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 - 해리포터 존 #1 #이번 포스팅에서는 마을 구경이 아닌 실제 어트랙션에 초점을 맞추었다. #Express ticket 으로 신나게 바로 놀이기구를 타러 들어온다. #모든 소지품은 사물함에 넣어야 한다.안쪽에서 사진은 금지되어 있어서 사진은 없다. #해리포터 어트랙션은 최신기술이 잘 적용되어 있어서 신기함을 감출 수 없다. 해리포터가 등장하기 전까지 1위 어트랙션이었다는 스파이더맨은,놀이기구가 그냥 그 자리에서 상하, 좌우, 앞뒤로 움직이며 4D 효과를 내는데 그치지만,해리포터는 실.. 2016. 1. 19.
[일본/교토] 니죠죠 #1 - 도쿠가와가의 궁전을 함께 투어해요~ [일본/교토] 니죠죠 #1 - 도쿠가와가의 궁전을 함께 투어해요~ 2015. 10. 04. 자료 참조 : http://kr.japan-guide.com/travel/kansai/kyoto/nijo-castle 교토 여행의 처음부터 함께 하시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일본/교토] 백식당 - 무조건 하루 100그릇만 파는 교토맛집 백식당 예약을 걸어놓고, 예약시간이 될 때까지 니죠죠를 투어하기로 합니다. 숙소 체크인도 안 하고 먹는 게 남는거라며 케리어 질질 끌고, 니죠죠까지 갑니다. 다행히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인300엔에 작은 케리어 2개를 모두 넣는데 성공!! 짐을 맡기고 니죠죠로 들어갑니다. 자 니죠죠 투어를 하기 전에 니죠죠에 대해 살짝 정리해봅니다. 니조조(二条城) 에도 막부(江戸幕府) 창시자.. 2015. 10. 27.
[하루 한편] 홍콩에서 첫끼 먹으러 가보자!! @ Cafe de Coral [하루 한편] 홍콩에서 첫끼 먹으러 가보자!! @ Cafe de Coral Cafe de Coral 에 대한 내용을 찾다보니,아주아주 이전에~아직 여행에 대한 기억이 팔팔할 때 써 놓은 블로그 글과그 당시에 작성한 일기를 발견했다. 역시 여행기는 일기 형태로 쓰던가아니면 그날그날 쓰는 것이 최고인 것 같다. 팔팔할 때 써 놓은 블로그 글 : http://aroundck.tistory.com/1740일기 형태의 블로그 글 : http://aroundck.tistory.com/1777 다음번에 여행을 하게 된다면,하루하루를 정리할 수 있도록시간과 체력분배를 잘 하는 여행을 계획해봐야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물론 그것도 경제적 여유가 있을 때에나 (아마도) 가능한 것이겠지만.. 자 그럼 본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2015. 2. 27.
2014년 삼재는? 2014년 삼재는? 삼재란? 민간신앙으로 인간에게 9년 주기로 돌아온다는 3년동안 지속되는 재난.첫 해가 들삼재, 둘째 해가 묵삼재 ( 혹은 눌삼재 ), 셋째 해가 날삼재이다.해가 갈수록 그 재난의 정도가 점점 희박해진다 하여 첫째 해인 들삼재를 매우 조심하곤 한다. 2014년 삼재는? 2014 년은 2013년~2015년의 3년에 걸친 삼재기간 중 둘째 해인 묵삼재 ( 혹은 눌삼재 ) 로,해당하는 띠는 돼지띠, 토끼띠, 그리고 양띠이다. ( 해묘미 ) 물론 삼재는 민간신앙이긴 하지만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으니, 돼지띠, 토끼띠, 그리고 양띠는 불운을 조심하자. 그 다음의 삼재 일정(?) 은? 2016 ~ 2018 : 호랑이, 말, 개 ( 인오술 )2019 ~ 2021 : 뱀, 닭, 소 ( 사유축 .. 2014. 3. 25.
[홍콩13] 야우마 테이 ( Yau Ma Tei, 油麻地 ) 몽콕과 함께 침사추이의 밤을 책임지는 거리 아우마테이는 몽콕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지역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도 비슷하다. 몽콕의 여인가, 파윤 스트리트 재래시장과 비슷한 템플 스트리트 야시장이 있으며, 몽콕과 마찬가지로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흔히 몽콕과 아우마테이를 함게 보게 되는데, 두 지역을 둘러본 후 침사추이 지역으로 이동할 때 버스나 지하철을 타기엔 애매해 보이지만 걷는 것은 의외로 힘들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추천한다. 네이던 로드에서 홍콩의 명물인 이층 버슬 리용하거나 일행이 2~3명이라면 택시를 타도 크게 부담이 없다. 인스 포인트( In's Point ) - 몽콕의 애니메이트, 토이 마트, 얀온 빌딩과 함께 피규어, 프라모델 등을 구입하려는 오타쿠들의 성지로 불리는 .. 201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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