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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4대 온천 중 하나, 머드 온천 관쯔링! [대만] 4대 온천 중 하나, 머드 온천 관쯔링! 관쯔링에 가기 위해 아침 일찍 숙소에서 나온다.구글맵에 따르면 가는데 4시간이나 걸린단다.구글맵이 신인 줄 알았는데.. 대만여행할 때는 대만의 앱들을 사용하는게 좋은 것 같다. 대만 앱에 따르면 7214 번 버스를 타면 1시간~1시간 30분이면 자이에서 관쯔링을 간 수 있다. 버스타고 꾸벅꾸벅 졸다보니 관쯔링에 도착했다.거의 종점 to 종점이다. 이 공원에서 내려준다. 관쯔링 노래도 있나보다. 온천을 하면서 마실 과일 쥬스를 구매한다.여러가지 과일이 섞여있다고 하는데, 먹었을 때 어떤 과일들인지 느낄 순 없지만,여튼 믹스된 우유맛이 나서 맛있었다. 역시 온천에는 바나나우유같은 달달한 우유다. 관쯔링은 통닭구이가 또 유명하다는데,관광철이 아닌지 대부분이 가.. 2018. 3. 2.
[대만] 화련, 타이루거, 티엔상, 류수이 [대만] 화련, 타이루거, 티엔상, 류수이 타이루거 투어는 오늘도 이어진다.샤카당 로드에 이어 방문하는 곳은 티엔샹과 류수이이다. 공사로 인해 1시까지 부족민 마을에서 휴식을 취한 우리는 다시 택시를 타고 이동한다.원래 이 근방은 옌즈커우(연자구) 라고 하는 타이루거의 트레일 코스의 꼭 방문해야 하는 코스 중 하나인데...폭우로 인한 공사로 인해 그냥 차 타고 지나쳐야만 했다. 이곳 방문을 위해서라도 나중에 타이루거는 재방문하고 싶다. 꼬불꼬불한 길을 따라가며 짙은 회색의 물이 흘러가는 것을 보는 것.그리고 깎아지른 절벽같은 산새를 보는 것이 뭔가 웅장하면서도 무서우면서도 신기하면서도 여러가지 감정이 복합적으로 들면서 미묘한 감정을 자아냈다. 항상 이런 멋진 자연경관을 보고 있자면..우리나라에는 왜 이런.. 2018.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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