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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비엔티안으로 돌아간닥! [라오스 루앙프라방] 비엔티안으로 돌아간닥! 푸씨산에서 내려와서 숙소로 돌아간다.우리는 등산으로 땀이 범벅이 되었기 때문에 반드시 어떻게든 씻고,옷을 갈아입고 개운한 상태로 차를 타야 한다. Sleeping bus 는 약 12시간을 운행해서 가는데,12시간동안 땀에 쩔은 상태로 갈 수 없다. 5시정도 되었는데 벌써 야시장이 서기 시작한다.라오스의 아침은 빨리 밝고, 밤은 그만큼 빨리 찾아온다. 쏨짓 게스트하우스 사장님의 배려로 우리는 샤워를 할 수 있었다."혹시 샤워 할 수 있나요?"라고 묻자 사장님은 뭐 돈을 내라 이런 말 한 마디 없이 바로 쿨하게"1층 화장실 쓰세염"이라고 대답했다. 럭키!! 내가 먼저 씻고 엄마가 뒤이어 씻었다.그리고는 이제 툭툭 픽업을 받기 위해 조마 베이커리 앞으로 나간다. 아.. 2017. 4. 4.
[노원 카페] 아메리꺄노 - 무난한 모던한 카페~ [노원 카페] 아메리까노 - 무난한 모던한 카페~ 김스타님과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모르겠지만,식사장소를 노원으로 정하고 떠났습니다. 밥을 먹은 후에 카페는,이전에 김스타님이 친구분과 딸기빙수를 개 맛있게 먹었다고 신나게 자랑한 "아메리꺄노" 카페 이름이 장난스러운 것 같으면서도, 스페인 느낌도 좀 나고,외우기 쉬워서 좋습니다. 실내와 연결된 형태의 카페입니다. 딸기빙수가 짱짱 맛있다고 자랑해서 오게 된 카페인데,딸기빙수가 계절빙수라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흑흑...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추워서 다른 곳을 찾아다니기 싫어서 그냥 커피를 마십니다. 메뉴판에 뜨거운 아메리카노는 3,000원인데..어렴풋이 행사하고 있어서 조금 더 싸게 제공해줬던 것 같습니다.( 김스타님이 쏘셔서 저는 가격을 잘.. ) 카페.. 2016. 11. 27.
[창신동 맛집] 라화쿵푸 - 중국의 마라탕 맛을 느꼈어!! [창신동 맛집] 라화쿵푸 - 중국의 마라탕 맛을 느꼈어!! 이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찾아오면서,저녁이 되면 일교차가 커서 쌀쌀해지는 날씨입니다.그래서인지 매콤한 음식이 다시 땡기는 시즌인데요. 새로운 음식점을 찾을 겸, 겸사겸사 해서창신동의 라화쿵푸 라는 마라탕 집을 찾아갑니다. 가게 입구가 작아 아주 작은 가게같지만,안쪽으로 좀 넓더군요. 사실 이 집은 마라샹궈가 먹고 싶어 찾아갔는데,2만원 이상 재료를 담아야 마라샹궈가 되고,그렇지 않으면 마라탕을 먹어야 한다고 해서..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마라탕을 먹게 되었습니다. 재료는 다른 마라탕집과 마찬가지로 직접 바구니에 먹고 싶은 것을 담으면 되고,100g 에 2,500원을 받고 있었습니다. 꼬치는 따로 가격을 받습니다. 이번에 서빙하는 종업원에게 물어봐.. 2016.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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