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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맛집] 갓덴스시 점심세트! 웅쓰형과 점심식사 하러 나갔다. 웅쓰형에게 뭐 먹고 싶냐고 묻자 일식을 골랐다. 마땅히 생각나는 것이 없어서 철사마랑 먹었던 갓덴스시가 생각나서 그곳으로 ㄱㄱ~ 갓덴스시에는 런치메뉴가 있는데, 가격은 대략 8,000~11,000정도. 셀러드랑 우동이 기본이고, 스시의 종류만 다른 것으로 보인다. 웅쓰형은 비록 6피스밖에 안 나오지만 그래도 퀄리티 있는 "특선세트" 를 선택한다. 가격도 깔끔하게 10,000원으로 떨어지고, 나는 양이 많지 않은 관계로 나도 특선세트를 따라 시킨다. 갓덴스시는 내부도 약간 일본냄새가 나게 잘 꾸며놨는데, 실제 안쪽에서 초밥을 쥐는 사람이 일본인도 있고 한국인도 있고 그렇다. 주문을 하면 일본어로 막 뭐라뭐라 하는데, 좀 시끄럽다.. 일본느낌은 알겠는데 갑자기 쉘든의 "Sto.. 2015. 4. 9.
[명동/맛집] 란주칼면.. 자장면은 좀 실망 ㅠ 앞서 란주칼면의 도삭면에 대해 엄청난 호평을 했었는데, 오늘은 기대를 너무 많이 하고 가서인지, 아니면 매콤한 사천 도삭면이 아닌 해물자장도삭면을 먹어서인지 전반적으로 별로였다. ㅠ 암만해도 메뉴판에 가장 먼저 있는 메뉴라 대표메뉴인듯한 느낌을 주는 것이 이 해물자장면인데... 평소에 제대로 맛보고 싶었으나, 매운 맛때문에 사천도삭면을 먹느라 자장면은 한 가락정도만 맛봐왔다. 그것이 아쉬워 이번에는 자장면을 주문한다. 요것이 자장면의 비주얼. 우선 소스의 간이 좀 쎈 편인데도 불구하고, 소스와 면이 잘 어울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별로였다. 해물은 씹을만한 크기로 들어가 있어서 식감은 나쁘지 않지만.. 다시 한번 전반적으로 소스가 재료들과 제대로 어울어지지 않아 맛있다는 느낌이 그닥 많이 들지 않았다. 재.. 2015.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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