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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과 홍대나들이 다녀왔슈~ 연남동과 홍대나들이 다녀왔슈~ 0527 / 0551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 있을 수 없어 뛰쳐나왔습니다.어딜갈까 싶었는데, 요즘 맨날 이곳저곳 서울 여행(?) 을 다니는 김스타님이 연남동을 추천하더군요.그래서 함께 여정에 올랐습니다. 연남동은 홍대입구역을 통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요.이렇게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약간 특이한 형태의 산책로였는데, 아주 작은 물길이 있고, 한쪽은 풀밭이 있었습니다. 풀밭은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나 텐트를 가지고 와서 즐기고 있었습니다.치킨이나 도시락 싸가지고 와서 먹으면 꿀맛일듯 중간에 가로수들이 이쁘게 서 있는 공간도 있는데,역시나 여성분들이 저곳에서 서로 각종 포즈를 잡으며 사진을 찍고 있었드랬죠 ㅋㅋ 저 길은 가좌역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돌아오는 길은 골목을.. 2017. 11. 20.
[홍대 맛집] 중식 주점? 신기하다 - 진딩 [홍대 맛집] 중식 주점? 신기하다 - 진딩 1017 / 1031 1차로 치킨을 맛나게 냠냠했으니 이제 술 마시러 2차를 간다.어디를 갈까 돌아다니다가 "중식 주점" 이라는 설명에 끌려 이곳으로 결정한다. 이름은 진딩! 중국스럽다. ㅋ 중식 주점이란 뭘까?우선 들어가는 길이 좁은데도 이쁘게 해놔서 들어가는 맛이 난다.기대가 된다.홍대(의 가게들) 너란 녀석... 뭘 해도 이쁘게 잘 해놨구나. 안쪽으로 들어와서 입구는 조금 실맹이었다.앞쪽에 쌓여있는 빈병 술짝들 하며, 접혀있는 테이블들.그리고 임팩트 없는 입구.. ㅋㅋ 그러나 안쪽은 뭐가 주렁주렁하니 멋져보였다. ㅋ 정원에는 팬더 인형(?) 들도 있었지만,그닥 관심이 가는 편은 아니었다. 내부 인테리어.내부 인테리어는 괜찮다. ㅋㅋ술 먹는 분위기이다. 메.. 2017. 9. 29.
[삼청동 찻집] 차 마시는뜰 - 분위기가 정말 좋아융!! 나라이랑 찻집을 찾아가기로 합니다.( 커피 파는 카페 말고 전통차 파는 찻집 )돌아다니다가 워낙 인테리어 & 익스테리어가 한옥 느낌이 나는 곳이 있어 가격 안 보고 들어갑니다. 이름은 "차 마시는 뜰" 이름도 조선스럽고 이쁘네요 ㅋㅋ( 조선스러움은 뭐지? ) 한옥 외관. 안쪽으로 들어가면 유리창들이 크게 나 있어 답답함은 없지만,완전한 전통한옥이 아님은 살짝 아쉽습니다. 한복을 입고 방문한 관광객들도 많았습니다. 차를 내오는 곳도 오픈형으로 해놓았고,차를 서빙하시는 분들도 전통의상 스러운 옷을 입고 있어서 분위기가 더 납니다. 개인적으로 저 뒤쪽의 돌로 만들어진 상에 앉고 싶었지만,저곳은 이미 차지당한 상태라...아쉽게도 뒤쪽의 일반상에 앉습니다. 메뉴와 함께 씨앗을 줍니다. 가격은 꽤 비쌉니다.관광객을.. 2017. 9. 25.
[카멀바이더씨] Dametra Cafe ( 다메트라 카페 ) - 지중해 음식 짱짱~ [카멀바이더씨] Dametra Cafe ( 다메트라 카페 ) - 지중해 음식 짱짱~ 시작 : 0230끝 : 0316 오늘은 신나는 휴일.매일매일 엄청난 압박으로 일하던 우리는,휴일 중 하루만큼은, 하루의 반나절만큼은그래도 쉬어야 한다는 생각에 여행을 떠난다. 캘리포니아주의 1번 도로는 드라이브 하기 좋은 도로로 유명하다는데,정말로 가는 내내 전망이 괜찮다. 물가도 나왔다가, 빨강, 노랑, 초록의 특이한 채송화 잎 형태의 식물들이 덮혀있는 곳도 나왔다가.. 여튼 단조롭지 않고 소소하게 아름다웠다. 그렇게 열심히 달려 도착한 곳은 "Camel By The Sea" 라고..특이한 이름의 동네로 갔다. 뜻만 보면 바다 옆의 낙타라는 의미인데,동네 이름이 마치 동화책이나 만화책에 나오는 곳인 것만 같다. 우리가 .. 2017. 7. 17.
[가수원 맛집] 제주애한판 - 흠.. 비쥬얼에 비해 맛은.. [가수원 맛집] 제주애한판 - 흠.. 비쥬얼에 비해 맛은.. 시작 : 15:34끝 : 15:51 어머니께서 한 번 심하게 급체 이후에 식사를 제대로 못 하셨다.그래서 대전에 병문안 겸, 간호를 위해 찾아갔는데..왠 해골이 나를 반겨줘서 깜짝 놀란 정도였다. 어머니는 마음의 안정도 필요하셨나보다.내가 옆에서 계속 함께 해드리니 마음의 안정이 되셨는지저녁이 되자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하셨다. 그래서 길을 나섰다. 소고기를 사 드리고 싶었는데..내가 돈 많이 쓰는 것이 싫으신지, 아니면 진짜 돼지고기를 드시고 싶으셨는지 돼지고기로 먹자고 하신다. 이전에 가본 적이 있는 "아저씨" 를 가려고 했으나,어머니께서는 이곳에 가보자고 하셨다. [가수원동/맛집] 아저씨 - 특수부위 전문점 우선 겉에서 보기에는 생긴지 얼마.. 2017. 5. 28.
[판교 카페] 무난했던 레드 메이플 카페 그리고 크루치아니 팔찌 [판교 카페] 무난했던 레드 메이플 카페 그리고 크루치아니 팔찌 방샤셤머와 밥 먹고 빵 쇼핑도 하고 방문한 RED MAPLE ( 레드 메이플 ).빨간 단풍이란 뜻이다. 겉 모습이 너무 이쁘다.얼핏 보면 한국이 아니라 마치 캐나다의 어떤 카페인듯한 착각마저 들 정도이다. 우리는 아메리카노 2잔을 주문한다.가격은 1잔 3,500원.맛은 무난하다. 맛 없지도 기가 막히게 맛있지도 않은 맛이다. 인테리어는 익스테리어만큼 멋지지는 않지만,그래도 뒤쪽에 있는 대나무숲이 어울어져 나름 자연과 어울어진 듯한 모던한 분위기이다.맘에는 든다. (매장은 넓은 편) 방샤셤머는 얼마 전에 이탈리아로 여행을 다녀왔는데 나에게 줄 선물이 있다면 뭔가를 주섬주섬 꺼낸다. 그것은 바로 이태리의 여행객들의 MUST HAVE ITEM 악.. 2017. 4. 9.
[이태원 맛집] 경리단길 꼬치 GALO HALO [이태원 맛집] 경리단길 꼬치 GALO HALO 고블 앤 고에서 브런치를 먹고 다음 먹거리 아이템 몰색을 위해,한창 핫함을 발전시켜나가고 있는 경리단길로 넘어가기로 한다. 어머니는 문고리를 비롯해서 철로 된 장식을 참 좋아한다.남의 집 대문 손잡이를 열심히 촬영하신다.​ 이태원에서 고개를 넘어 간다.멀리 남산타워 ( 서울 N 타워 ) 도 보인다.​ 경리단길쪽에 들어서니 이쁜 가게들이 보인다.SOHBAN 이라는 이름을 가진 레스토랑인데 무슨 음식을 파는지는 모르겠다. 아주 멋들어진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를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안쪽 오픈형 주방과 조리기구들을 배치한 모습에서 이상한 따스함과 아늑함을 느낀다.​ 형이 TV 어디선가에서 봤다면서 이 녀석을 먹어봐야 한다고 한다. 이름은 GALO HALO.포르.. 2017. 1. 21.
[종로/디저트 맛집] 패기파이의 고기파이 ( 미트파이 ) 를 맛봤어요! [종로/디저트 맛집] 패기파이의 고기파이 ( 미트파이 ) 를 맛봤어요! 정말 오랜만에 패기파이를 찾았다. 이전에 분당에서 일 할 때 몇 번 가봤던 곳인데,키무횬쵸뤼짱과 죵빠이와 함께 점심 산책 겸 식사를 위해 돌아다니다가종로점을 찾아서 한번 가보기로 했다. 위치는 종로 YBM 어학원과 파고다 어학원 사이에 있다. 패기파이의 다른 메뉴에 대한 리뷰를 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정자동/디저트/맛집] 달콤하고 푸짐한 진짜 디저트 Peggy Pie ( 페기 파이 ) 에서 놀아요~ 우선 패기파이의 인테리어 및 익스테리어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자면 한 마디로 "아일랜드" 느낌이다. 요런 느낌? 전혀 아일랜드가 아닌가? 음.. 쏘리.. 여튼 약간 파스텔톤의 초록빛이 나고, 내부 인테리어도 꽤나 괜찮다. .. 2015. 9. 12.
[청담 맛집] 새로나 치킨 - 테로 (테이스티 로드)에 나온 카레치킨집! 나는 누군가가 "먹기 위해 사는가? 아니면 살기 위해 먹는가?" 라고 묻는다면,먹기 위해 산다고 할 정도로 먹는 것을 좋아한다. 그렇다고 많은 양을 먹는 것은 아니고,새로운 음식들을, 맛있는 음식들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자주 보는 TV 프로 중 하나가 바로 테이스티 로드인데,그 곳에서 소개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카레 치킨집을 찾아가서 먹는다. 함께한 맴버는 부라니!!주소 검색을 해서 버스를 타고 간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 522 청담새마을금고 위의 주소를 앱으로 검색하던지 아니면 가장 하단에 링크해놓은지도를 클릭해서 보면 되겠다! 20년도 더 된 호프집이라고 소개했던 것 같은데..걷보기에도 정말 20년까지는 모르겠지만 오래된 집이라는 게 눈에 팍 띈다. 처음에는 테로에도 나온 집인데..저.. 2015.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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