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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맛집] 가격 또 오른 토속촌... [경복궁 맛집] 가격 또 오른 토속촌... #서울 3대 삼계탕집이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고,그래서 외국인들도 많이 찾아오고,밥 시간에 가면 기본으로 살짝 줄 서고,복날이면 엄청 길게 줄을 서는 토속촌.. #그런데 토속촌이 가격을 또 올렸다.안 그래도 15,000원으로 비싼 가격이었는데오늘 찾아가니 16,000원으로 올랐다. #정말 닭의 원가는 계속 낮아진다는데...대체 닭을 요리해서 판매하는 곳은 왜 이렇게 양심없이 500원도 아닌 1,000원씩 팍팍 올리는지 내 참.. #토속촌 1,000원 올랐어도 그래도 맛있어서 먹긴 한다만...가격을 이렇게 팍팍 올려 이제는 비싸서 맘껏은 못 먹을 것 같다.. #그래도 처음 보신 분을 위해 맛 리뷰를 하자면...이곳 삼계탕은 견과류를 꽤 많이 넣는 편이라 꽤나 고소하.. 2016. 6. 10.
국물이 진국 고봉삼계탕 @ 명동 회식으로 명동에 있는 고봉삼계탕을 가게 되었다. 집밥먹으며 살 때에는 어무니께서 그래도 가끔씩 삼계탕을 해주시곤 했고, 이상하게도 대전에서는 삼계탕집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서울에서는 괜찮은 삼계탕 집을 찾기가 힘들다. 그 와중에 "가격문제만 제외하면" 참으로 괜찮은 찾았다. 아래 사진에 있는 녀석이 한방삼계탕으로, 가격은 무려 17000원. 국물이 확실히 한방의 느낌이 나도록 진하며 약재맛이 나는 것이 참 좋았다. 국물이 맑게 흘러내리는 국물이 아니라 점도가 있을 정도로 살짝 찐덕한 녀석으로 비싼 느낌이 팍팍 들긴 한다. 같이 먹으라고 인삼주도 한잔 같이 주는데, 건강이 2배가 되는 것 같다. 국물을 바닥에서부터 잘 떠먹다 보면 꽤나 많은 양의 견과류도 찾아볼 수 있다. cf) 나중.. 2015. 7. 22.
[신사동/맛집] 몸보신! 지호한방삼계탕! 여긴 또 언제 갔냐? - 글쎄.. 찬 바람 불던 11월 어느 날 다녀왔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기 시작하면서 몸보신의 필요성을 느껴 "김나라이" 를 꼬셔 다녀왔다. 신사동까지 다녀왔냐? 신사동 어디에 있냐? - 요기에 있다. 골목 안 쪽에 있어서 바로 눈에 띄지는 않는다. 하지만 건물이 큰 편이니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참고로 주차장도 겸비하고 있고, 2시간~3시간정도 무료주차가 되니 참고하라. 그래 뭐 먹었냐? - 우선 기본찬부터 소개한다. 나이가 들어서인지 이제는 왠만한 고기가 들어간 "국" 집에서 양파가 들어간 것을 선호하게 된다. 양파와 고추, 깍두기, 마늘쫑 ( 러뷰라뷰 ), 김치를 준다. 그리고 요즘 트랜드에 맞게 "인삼주" 도 준다. 비싼 술은 아닐 테지만, 그래도 공짜로 인.. 2012. 12. 1.
[술 이야기] 술을 담그면 어떤 과정으로 우러나오나요? 외식영양학과 끄끄님이 포스팅을 하는데 옆에서 여러가지로 참견을 하며 많은 정보를 주셨습니다. 오늘은 인삼주 관련하여 포스팅을 시작하였고, 포스팅을 하는 과정에서 정확한 개념이해를 위해 수삼이 뭔지도 알아보고, 인삼의 효능도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음식] 수삼(水蔘 )이 뭔가요?[효능] 인삼(인삼주)의 효능에 대해 알아봐요. 그 과정에서 자신은 제 포스팅에 불만이 많다고 계속 옆에서 꿍얼꿍얼 하더라구요.. 술이 어떻게 우러나오는지도 썼으면 좋겠고.. 배당체가 어쩌구 저쩌구.. 세포막 파괴가 어쩌구 저쩌구... 등등 ㅋㅋ 그래서 이제는 저도 요즘 개인 사정으로 세상의 모든 정보를 관심있게 듣고 새겨보려고 노력하기로 하여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여러분도 참고해 들어(?)보세요 재미있습니다. 돼지왕왕돼지 : .. 2012. 10. 7.
[술 이야기] 청하 인삼주를 아시나요? 끄끄님이 담가주신 청하 인삼주를 이제서야 포스팅을 합니다. ㅎㅎ '네이버' 의 인삼주 정보에 따르면, 보통 인삼주는 건삼을 사용하여 담그며, 수삼을 이용해 담그는 것에 비해 향이 더 진하고 숙성 기간이 짧다고 합니다. 건삼일 경우 완전 익으려면 반년 이상을 숙성시켜야 하며, 수삼일 경우 더 오래 두어야 한다고 합니다. 숙성할 때는 보통 소주와 설탕이 가미됩니다. 인삼주가 완전히 익으면 엷은 호박색을 낸다고 합니다. + 외식영양 전문가 끄끄님의 추가정보 인삼의 세포막이 파괴되야 제대로 우러나온다고... ( 모든 재료가 그런 원리라고 합니다. ) 끄끄님은 조금 특이한 레시피로 술을 담가주었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청하 인삼주'. 소주대신 도수도 약하며 정종의 한 종류로 부드러운 청하를 사용하여 술을 담근 .. 2012.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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