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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하이라이트 중 하이라이트!! 꽝시폭포 중간 폭포!! [라오스 루앙프라방] 하이라이트 중 하이라이트!! 꽝시폭포 중간 폭포!! 라오스에서 가장 하이라이트로 꼽고 싶은 곳이 어디냐고 묻는다면,나는 이곳이라고 할 정도로,꽝시 폭포의 중류정도에 위치한 폭포는 꽤나 인상깊었다. 가장 인상깊은 이유 중 하나는 바로 폭포와 어울어진 계단이랄까? 시원하게 몰아치는 폭포수를 맞으며,그 물보라를 맞으며,우르릉 콸콸 흘러내리는 소리에 혼을 뺏기며,미끄러운 길을 걷는 스릴도 느끼며,내려갈 수 있다. ( 물론 올라올 수도 ) 개인적으로는 올라가는 길보다는 내려가는 길을 이 코스로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더 좋은 느낌을 갖고 돌아가기 위해서랄까? 어머니는 곧바로 신나서 바로 폭포수를 맞으러 가신다. 나는 춤을 춰보라며 내몰렸다. 나도 이곳에서 춤을 추었는데...역시나 또 재미있게.. 2017. 3. 1.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산책 - 라오스의 첫 아침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산책 - 라오스의 첫 아침 오랜만에 이야기를 재개하네 ㅎ 나도 나름 직장인이라.. 야근을 하게 되면 집에 오면 피곤해서 녹초가 되어 컴터도 못 키구 잠이 들곤 한다구..그러니 밀렸어도 이해해줘. 주말을 이용해서 또 열심히 써볼께.. 근데 오늘은 어쩌면 너무 재미없는 주제가 될 수도 있어.오늘은 라오스에서의 첫 아침 이야기인데..엄청난 장관이 아닌 소소한 동네 산책 이야기야. 아침에 어머니께서 씻고 화장하시는 동안 나는 동네를 한 바퀴 돌고 왔어. 수도 비엔티엔은 수도라는 이름이 무색하도록,너무나도 조용하고 사람도 별로 안 다녀서 깜짝 놀랐지. 우리의 수도 서울을 생각했다면, 이 시간이면 사람들이 출근하느라 정신 없을텐데 말이지. 한적 한적.. 근데 산책하면서 좋았던 것 중 하나는 .. 2016. 11. 5.
[주변 풍경] 비오던 날 - 그날은 비가 억수로 왔다지요.. [주변 풍경] 비오던 날 - 그날은 비가 억수로 왔다지요.. 그 날은 비가 억수로 왔더랍니다.정말 비가 너무 많이 와서, 하늘에 구멍이 뚫렸나 싶은 정도였어요. 이 날 왜 제가 이곳에 가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회사의 4층 건물을 방문하게 되었고,그 곳에서 60도정도의 기울기를 가진 창을 통해 빗줄기가 이쁘게 주룩주룩 흐르는 것을 봤었죠., 회사의 4층은 사람이 거의 지나다니지 않는 곳이라,뭔가 멍 때리고 저 흘러내리는 아름다운 비의 흐름을 감상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그 시원함과 뿌옇게 시야를 가려 생기는 막연한 아련함 같은것이 전해집니다.창이 많은 실내에 있을 때는 이렇게 비가 많이 오는 것도 참 괜찮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날은 회사 사람들과 간식을 먹으러 가게 되었는데..오후 늦게는 비가 많이 그.. 2016. 9. 30.
[하루 한편] 왜 "홍콩 보내줄께" 라고 이야기할까? [하루 한편] 왜 "홍콩 보내줄께" 라고 이야기할까? 오늘은 왜 사람들이 "뭔가뭔가 붕가붕가" 할 때 "홍콩 보내줄께" 라고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사실 실상을 알고 보면, 당신들의 연인이 말하는 "홍콩 보내줄께" 가 실제 홍콩보다 더 좋을 수 있다. 이 홍콩 보내준다는 이야기는 홍콩의 아름다운 야경때문에, 이 야경이 황홀하기 때문이라고 그런다. 사진으로는 이 황홀한 야경을 잘 못 느끼겠지만, 사실 실제로 와도 아마 당신이 겪는 그 황홀경에는 못 미칠꺼지만, 그래도 이 홍콩의 야경은 100만불짜리라고도 이야기가 되니 살면서 "한번쯤은" 볼만한 것이라고는 이야기 할 수 있겠다. 참고로 100만불은 1$ = 약 1,090원 으로 계산하여 겨우 11억정도.. ㅋㅋ 요것이 침사추이 해변공원에서 본.. 201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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