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시장(딸랏싸오)의 푸드코트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시장(딸랏싸오)의 푸드코트 이제 관광지를 들르는 일정은 모두 끝났다.비엔티안에는 아직 사원을 비롯해 볼 거리가 몇 가지 있었으나,우선 어머니께서 체력을 다 하셔서 더 이상 관광지 투어로 기력을 소모할 수 없었다. 그래서 어머니께서 그나마 힘을 낼만한 요소들..음식과 쇼핑.. 이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딸랏 싸오(아침 시장)으로 향한다. 가는 길에 입구에서부터 뱀들을 신나게 찾을 수 있는 사원이 눈에 띄어 한 방! 라오스에서 처음 본 신호등.진짜 보행자 신호등은 처음 봤다. 바로 저것이 딸랏 싸오.아침 시장이라고 해서 재래시장을 생각했다면 오산! 딸랏 싸오 몰 ( Talat Sao Mall ) 비엔티안의 이정표 역할을 하는 곳이다.비엔티안 시내 중심부에 있는 쇼핑몰로 흔히들.. 2017. 4. 20.
[일본] 덴덴타운 & 피규어 - 덕후들의 고향. [일본] 덴덴타운 & 피규어 - 덕후들의 고향. 2015. 10. 08. (목) #덴덴 타운은 여행 가이드 책들을 보면,한국의 용산과 많이 비교를 하는데.. 왠지 실상은 안 그런 것 같다. #전자제품을 비롯하여 미디어 관련 컨텐츠, 피규어 등을 판매하는데,그 내용은 비슷하지만, 거리에 활기가 없다. #가게 몇 군데를 구경해보니 아마도 요즘 인터넷 쇼핑이 성행하면서,직접 방문하는 사람이 적어진 것 같다. 가게 몇 군데에서 인터넷에서 주문을 체크하면서 물건 포장에 열심이었다. #또한 덴덴타운은 노숙자들의 집합소 같은 곳이라,저녁에는 약간의 위화감이 들 수 있다. 문을 닫은 가게들 앞은 노숙자들의 침대로 변한다. #치안이 좋은 편이라 지금까지 다니면서 노숙자한테 해코지 당한 적은 없지만,그래도 조심해서 나쁠 .. 2016. 1. 27.
[홍콩12] 몽콕 ( Mongkok, 旺角 ) 밤이고 낮이고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거리 홍콩을 대표하는 재래시장인 여인가와 전자제품 거리인 사이영 초이 스트리트를 중심으로 하고 있는 지역으로 홍콩에서 가장 중국다운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며, 밤이고 낮이고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영어로는 Mongkok 으로 표기하지만 광둥어로는 웡꼭으로 부르는데, 오래전 지명 몽곡을 1800년대 홍콩 이주민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며 비슷한 발음의 한자로 불렀고, 이 시기에 들어온 영국인들이 이를 Mongkok 으로 표기했다. 현재의 지명 웡꼭은 1930년대 홍콩 정부가 개명했지만 영어 표기는 Mongkok 을 그대로 유지한 것이다. 2004년 몽콕 지역 일부가 재개발되면서 재래시장이 모여 있는 지역에 세련된 쇼핑몰인 랭함 플레이스가 오픈하면서 보다 많은 볼거리가.. 2013. 1. 1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