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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외국인이 경복궁 보듯 우리도 오사카성은 봐줘야죠 [오사카] 외국인이 경복궁 보듯 우리도 오사카성은 봐줘야죠 물론 오사카성은 우리네 경복궁과는 성격이 조금 다르다.오사카성은 다이묘(영주급?)나 쇼군(장군)들이 거주하는 곳인 동시에, 방어를 할 수 있는 요새적 성격을 갖는다.이 오사카성은 일본 역사의 거물급들이 다 거쳐간 곳이다.도요토미 히데요시, 도쿠가와 이에야스, 여튼.. 외국인들이 우리나라 와서 경복궁을 보고 역사와 건축에 대해 알아가듯,우리도 오사카성에 가면 일본 성의 역사와 건축에 대해 어느 정도 알아 갈 수 있으리라. 참고로 일본에 3대 성을 꼽는데, 그 중 하나가 이 오사카성이다.( 다른 2개는 히메지성, 구마모토 성 ) 오사카성은 우선 가장 바깥쪽 해자(물 웅덩이)부터 방어적 성격을 보여준다.그리고 그 해자 안쪽으로 바로 이렇게 높고 두꺼운.. 2018. 5. 23.
[라오스 루앙프라방] 메콩강 일몰 & 가게들 구경 [라오스 루앙프라방] 메콩강 일몰 & 가게들 구경 옌 사바이에서 다시 배를 타고 돌아와 자전거 자물쇠를 풀고 이제 집에 돌아간다. 이렇게 이른 시간에 집으로 돌아가는 이유는 여행이 "나름" 길어지면서 어머니의 체력이 급저하했기 때문이다. 원래는 메콩강 일몰을 볼 수 있는 루앙프라방의 센터에 위치한 "푸시산" 을 올라가려 했으나.체력이 급저하해서 포기! 그래서 오늘은 "마사지" 로 일정을 마무리하기로 한다. 또 한번 라오스의 유럽 느낌인 루앙프라방. 자전거 타는 것도 체력이 달리는 것만 같다. 야시장이 열리기 전의 루앙프라방 메인 거리.지극히 동남아스러운데 은근한 프랑스를 느낄 수 있는 건 왜일까? 집에 돌아가면 마사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희망 때문일까 앞장서서 잘 달리신다. 이왕 숙소로 돌아가는 .. 2017.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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