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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빛가람 호수공원과 전망대 산책 [나주] 빛가람 호수공원과 전망대 산책, 그리고 돌미끄럼틀!! 때는 후니후니훈을 보러 나주에 간,벚꽃이 한창 피는 어느 날. 나는 하루에 한끼만 먹는..배고프지 않으면 밥을 잘 안 먹는 파라..둘이 가게 가서, 후니훈만 점심을 먹고는.. 빛가람 호수공원으로 향한다. 벚꽃도 피고 봄이 왔는데도...바람이 많이 불어 쌀쌀하고 을씨년스러웠다. 저 멀리 보이는 전망대를 호수공원을 삥 둘러 방문할 예정이다. 중간에 전기 관련된 놀이 공원이 작게 있었다. 이 녀석은 페달을 밝으면 전기가 생겨서 모노레일의 원리로 앞으로 나아가는 자전거란다. 위에 레일이 달려있어 자전거가 전반적으로 덜컹거리고,체인이 있는 자전거에 비해 구르는 효율이 잘 안 나온다.그치만 모노레일의 원리로 움직이는 자전거의 느낌이 오묘하고 재미있어 나.. 2019. 6. 6.
[먹거리 X파일] 가짜 민어 주의보 (113화) [먹거리 X파일] 가짜 민어 주의보 (113화) 방송 날짜 : 16.09.18 -민어 잡이 배에서는 일명 "전화기" 라고 해서 민어 소리를 듣는 대나무 통이 있다.뽀옥뽀옥 거리는 소리가 난다. 민어는 임자도, 지도가 유명하다. -삼복을 나기 위해 먹는 보양식 중 으뜸으로 꼽았음.대형어종이며 작은 녀석은 30cm 큰 것은 1m 가 넘는다. -민어는 잡는 즉시 피를 빼서 얼음에 보관한다.민어는 심해어라 잡힌 후 스트레스를 받으면 안 좋을 수 있다.민어회는 보통 선어회로 먹는다. -자산어보에 따르면날 것이나 익힌 것이나 모두 몸에 좋고 말려 먹으면 더 몸에 좋다는 것이 민어. -홍민어(점성어)를 민어로 속여 파는 곳이 많다.홍민어는 민어가 아니다. 또한 중국산 양식을 국내산 양식으로,중국산 양식을 자연산으로 .. 2018. 7. 24.
나홀로 산책 or 궁궐투어 @경희궁 나홀로 산책 @경희궁 05280554 서울시립미술관 관람 후 경희궁으로 발길을 돌렸다. 서울에는 5개의 궁이 있다.가장 유명한 광화문의 경복궁부터.. 돌담길로 유명한 시청 옆 덕수궁.그리고 비밀 정원으로 유명한 창덕궁, 그리고 그 옆의 창경궁. 이렇게 4개의 궁은 한번씩 가봤는데 못 가본 마지막 궁이 있으니 그곳이 바로"경희궁" 이다. 경희궁의 입구는 "흥화문" 이다. 경희궁은 거의 대부분이 소실되었다가 일부가 2000년대에 복구되었다. 조선시대 5대 궁궐로 꼽히는 경희궁 터.광해군 때 창건되어 조선 후기 동안 중요한 궁궐로 자리매김.참건 당시에는 "경덕궁" 이라 불렀지만 영조 때 경희궁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창덕궁과 창경궁을 동궐이라 부르고, 이와 짝을 이루어 경희궁이 서궐이다.궁에는 정문인 흥화문이 .. 2017. 12. 13.
[강북] 북서울 꿈의 숲 #2 [강북] 북서울 꿈의 숲 #2 0712 / 0727 북서울 숲의 더 높은 곳으로 이동해봅니다. 그랬더니 요상한 건물이 눈에 띕니다.뭔가 사선으로 구성된 건물인데, 건물의 끝부분에 아래쪽으로 지지대가 없어 불안합니다. 올라가기 조금 무서워 보이는 건물입니다.하지만... 신기하기 때문에 꼭 가보고 싶어 이동합니다. 중간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저 건물의 초입부로 갈 수 있는데,그 엘레베이터가 중간에서 각이 꺽이는 우리나라에 한 대밖에 없는 엘레베이터라는 글귀에,괜히 개이득! ㅋㅋ 이렇게 사선으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입니다.신기합니다.속도는 매우매우 느립니다.정말 굼뱅이처럼 어슬렁어슬렁 갑니다. 중간에 각이 꺾인다고 해서 뭔가 드라마틱한 좌우 혹은 상하 전환이 있나 했는데..뭐랄까.. 정말정말 심혈을 기울여 느끼지.. 2017. 8. 30.
[강북] 북서울 꿈의 숲 #1 [강북] 북서울 꿈의 숲 #1 0642 / 0656 강북지역에 산 지 꽤 되었는데 지도에 보이는 아주 큰 숲인 "북서울 꿈의 숲" 을 한번도 안 가봤다는 것을 인지한 우리(김스타와 돼지왕 왕돼지) 는 오늘 북서울 꿈의 숲을 가보기로 합니다. 수유에서부터 걸어서 갔기 떄문에 "북문" 을 통해서 들어갑니다.그리고는 이정표를 보면서 정문을 향해 가기로 합니다. 매일 그림 그리는데 나쁜 자세로 작업을 해서인지거북목이 생활이 된 김스타님. 한참을 걸어서 이제 정문쪽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꽃사슴이 있는 곳을 갑니다.꽃사슴 정말 왜 "꽃" 이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이해가 갈 정도로 이쁩니다.저 하얀색 무늬들. 마치 화가가 신경쓴듯 신경 안 쓴듯 붓 터치를 해준 것만 같네요. 통에 들어가 있는 녀석도 있습니다.뿔도 달린.. 2017. 8. 29.
[델몬테포레스트] 페블비치 (Pebble Beach) #14 [델몬테포레스트] 페블비치 (Pebble Beach) #14 시작 : 0450끝 : 0504 페블 비치 들어서며 이런 지도와 안내서를 준다. 다음이동장소는 페블 비치 # 14 ( Pebble Beach #14 ) 14. CYPRESS POINT LOOKOUTFor more than 100 years, this point has been a preferred view of the dramatic Pacific coastline.Closed April 1 to June 1. 구글맵에는 Sunset point overlook 라고 소개된다 저 해변에 내려갈 수 있으면 더 좋았을텐데,철조망으로 막혀 있어 내려갈 수 없었다. 바다물의 색이 너무나도 이쁘다.가까이서보니 비취색으로 투명하게 안이 비치는 저 바다..정.. 2017. 7. 20.
[카멀바이더씨] 커피 한잔 들고 산책하고 싶은 이쁜마을이었어용 [카멀바이더씨] 커피 한잔 들고 산책하고 싶은 이쁜마을이었어용 시작 : 03:56 끝 : 0413 지중해 음식점에서 거나하게 식사를 마치고, 마을을 살짝 둘러봤습니다. 사실 이 마을에 대해 아는 정보는 전혀 없고,단순히 별점이 높았던 지중해 음식점을 찾아온 것 뿐이었는데,동네가 너무 이뻐서 깜짝 놀랬습니다. 우선 가게 앞에 저렇게 작은 정원들이 있었는데,별다른 울타리(Fence) 없이 저런 식으로 깔끔하고 아담하게 만들어 놓은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가게들은 대부분 1층 혹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진부한 빨간벽돌 형태가 아닌, 베이지색이나 하얀색 벽 형태로 되어 있고,그 모양들도 일관되지 않았었죠. 이렇게 아담한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었고,식물들이 이곳저곳에 퍼져있어 아늑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벽.. 2017. 7. 18.
[샌프란시스코] Golden Gate Park #2 [샌프란시스코] Golden Gate Park #2 시작 : 20:41끝 : 20:55 보트 렌탈을 해준다.호수가 꽤 큰데 호수 안을 유랑하고 오면 된다. 천둥오리를 비롯해 여러 새들이 자유롭게 헤엄친다.물 색은 초록색이다. 다리가 긴 새. Golden Gate Park 의 간단한 안내 지도. 벌 서며 타는 오토바이의 자전거판인가보다.벌 서는 자전거를 타고 계신 멋쟁이 할아버지. 멋쟁이 옆에는 항상 멋순이(?) 가 따라 붙는법. 앵무새를 어깨 혹은 팔에 대동하고 다니는 일명 Parrot 아줌마 ( 내가 지어줌 ) 는 벌 서는 자전거를 탄 할아버지와 대화를 나눈 후 유유히 자신의 길을 간다. 딱히 큰 재미는 없어보이지만,소소한 재미가 있어보이는 가족 단위 패달 보트 ( 발로 굴러 움직인다. ) 하도 걸었더.. 2017. 6. 8.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시내로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시내로 시작 : 14:20 끝 : 14:38 또 재미없는 주제다.. 그러나 여행자들에게 꼭 필요할 수 있는 정보이니.. 써본다..자, 같이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해보자. 샌프란 공항 안에는 이런 조형물들이 많이 있었다.무엇을 나타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금붕어를 형상화한 것인가? 하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무서워하는 이미그레이션이다.간단한 영어를 할 줄 알면 다들 통과가 될 것이다.다만 개인적인 생각에 영어를 한 마디도 못한다면 불통이 될 것 같으니.. 기본적인 것은 꼭 공부를 하는 것이 좋겠다.( 아니면 충분한 서류를 준비해서 그냥 다 보여주는 것으로 가능할지도.. ) 이미그레이션에서 나에게는 이런 질문을 했고, 필요한 경우 서류를 보여달라고도 했다. "미국에 왜 .. 2017.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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