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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 ( Cable Car ) 이야기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 ( Cable Car ) 이야기 시작 : 09:58끝 : 10:20 샌프란을 대표하는 것으로 사람들이 떠올리는 것은 단연 2가지.첫째는 Golden Gate Bridge ( 금문교 ) 일 것이고, 또 하나는 바로 Cable Car ( 케이블 카 ) 한국사람들에게 케이블카는 보통 공중에 있는 선(Cable)에 매달려 산을 오르락 내리락하는 녀석일텐데,샌프란에 있는 케이블카는 바로 요렇게 생긴 녀석이다. 요 녀석은 땅 밑에 케이블이 있고 이 케이블이 계속 당겨진다.이 케이블을 열차가 꽉 쥐면, 그 당기는 힘에 끌려 전진한다고 보면 된다. 이곳은 Powell St.역 앞인데, 이 곳에서 케이블카를 회전시킨다. 요즘 기술로 당연히 저 케이블카 회전을 전자동으로 할 수 있지만,아날로그 감.. 2017. 6. 19.
[샌프란시스코] 인천 출발 - 기내 생활(?) - 샌프란 도착 [샌프란시스코] 인천 출발 - 기내 생활(?) - 샌프란 도착 13551418 오늘도 나름 재미없을 수 있는 주제이다.인천공항을 출발, 기내 생활(?) 을 한 후 샌프란에 도착하는 일정.가급적 핵심만 해서 빠르게 끝내보겠다. 라운지에서 배를 가득 채우고 이제 비행기를 타러 간다. "기도실" 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워서 한 장. 우리가 탈 비행기.보통 여행갈 때 항상 저가항공만 탄 관계로 저런 큰 비행기는 오랜만에 타본다. 비행기에 2층이 있다..ㄷㄷㄷㄷ 2층 비행기를 본 적은 있지만 직접 타보기는 처음.. 물론 나의 자리는 1층이었다. ㅋ 비행기에 탑승했다.저가항공에 비해 날개가 정말 길고 크다는 느낌을 받았다. 이류크!!대기권 밖으로 이동하면 거의 구름만 보이기 때문에 재미가 덜하다.역시나 비행기의 바깥.. 2017. 5. 3.
[라오스 루앙프라방] 마지막 일정, 신성한 산 푸씨산 등산!! [라오스 루앙프라방] 마지막 일정, 신성한 산 푸씨산 등산!! 이제 라오스 루앙프라방의 마지막 일정이다. 바게뜨 노점상 거리에서 요기를 마친 우리.시간이 남았는데 딱히 할 게 없다.어머니는 힘들다는 것 외에는더 이상 내가 푸씨산에 올라가자고 하는 것을 거부할 명목이 없었다. 그래서 따라나서신다. 푸씨 ( Phu Si ) "푸"는 산. "씨" 는 신성하다는 뜻이다.영어로 푸씨 산(Phousi Mountain) 또는 홀리 마운틴(Holy Mountain)이라고 쓰기도 한다.루앙프라방 중앙에 솟아 있는 산이라서 지형적으로 신성한 기운이 느껴진다.불교와 힌두에서 말하는 우주의 중심인 메루 산(Mount Meru)를 상징한다.탑과 사원을 건설하며 신앙의 대상으로 여기기도 했다. 도시 어디에서나 보이기 때문에 웅장.. 2017. 4. 3.
[서울 데이트코스] 남산골 한옥마을에 소풍 다녀왔습니다. [서울 데이트코스] 남산골 한옥마을에 소풍 다녀왔습니다. #제목은 서울 데이트코스라고 카테고리화 하였지만,한옥마을에 소풍을 다녀온 사람은 우리 파트 사람들. 큐뮌쓰, 벨혁형, 수컷형, 아래 가 함께 하였습니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미리 주문한 치킨과 피자를 싸들고 빠르게 이동. #중국 분들이 버스에서 엄청나게 내리시던데,즐거움을 충분히 찾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들어가는 길에 이렇게 사실성 높은 그림으로 약도가 제공된다, #입구에는 "남산골 한옥마을" 이라고 써져 있었지만,정식 명칭은 "남산골 전통정원" 인가보다. #글을 요약하면,남산의 옛 이름은 "목멱산".옛 선인들은 남산 곳곳에 정자를 지어 풍류를 즐겼다.이곳은 훼손되었던 지형을 복원하고, 전통 수종을 심고, 전통양식의 정원을 복원했다.이곳에 .. 2016. 8. 7.
[중국 음식] 옛날 시인이 극찬한 여덟가지 보석이 있는 두부요리. 八珍豆腐 빠쩬또우푸! 八珍豆腐 여덟팔 보배진 콩두 썩을부 빠 젠 또우 푸 송나라 때 유명한 시인이 전국여행을 하다가 사천에 도착했다. 사천 북쪽 관문 검문산이라는 지역이었는데, 마을에서는 갑자기 방문한 손님에게 마땅히 대접할 음식이 없어 곤란해하고 있었다. 검문산 궁여지책으로 집안에 있던 잡다한 채소와 각종재료와 펄펄 끊는 기름에 살짝 튀긴 두부를 함께 볶아서 대접했다. 시인은 이 음식의 맛과 정성을 평생 잊지 못할 거라며 八珍白玉合(팔진백옥합) 이라고 칭송하여 이름붙였다. 이후 금문산 입구에는 이 팔진백옥합을 파는 두부 음식점이 늘어났고, 질그릇( 진흙으로 빚은 그릇 )에 주로 새우, 해삼, 표고버섯, 마늘 등과 살짝 튀긴 두부를 넣고 간장에 끓여 내놓기 시작했다. 후에 이름을 간단히 빠젠또우푸라 하였다. 참고로 간판에 成.. 201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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