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엄마의 가지밥 엄마의 가지밥 1158 / 1209 엄마가 신 메뉴를 개발했다. ( 기존 레시피를 첫 도전인지 개발인지는 정확하지 않지만 더 멋져보이게 개발로 하자 ) 이름하야 "가지밥"주변을 보면 가지 좋아하는 사람 찾기가 힘들다.가지의 그 식감과 비쥬얼이 싫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싸람들이.. 가지가 얼마나 맛난지 모르고 말이야~내가 다 먹어버릴꺼야 가지!! ㅋㅋ 우선 가지밥은 압력밥솥에서 마지막 뜸을 들이는 중이고,미역국을 떠주신다. 간장을 잘못 쓰셨다나? 그래서 미역국이 많이 검은편인데..색에 비해 짠 맛도 적고 맛은 좋았다. 총각 김치.먹기 좋게 싹둑싹둑 잘라 놓으셨다. 총각 김치도 총각김치인데.그릇이 너무 멋들어진다.산골짜기 산채정식 집에 온 것 같다. 그리고 가지밥에 뿌려먹을 양념장.짠 맛보다는 매운 .. 2017. 10. 6.
[보문역 맛집] 안동반점 - 역사가 있는 중국집. #죵빠이가 집 인테리어로 우리집에서 일주일동안 살게 되면서,원하지 않던 주말 점심을 함께 하게 되었다. 여기서 '원하지 않던'은 내 배 상태가 그랬다는 것! ㅋㅋ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죵빠이의 Favorite 1순위 중 하나인 짜곱을 위해 안동반점을 찾는다. #안동반점은 약 30년 전통을 가진 중국집이라나~ 안동반점 계란후라이 잡채밥 ​#보문역과 가깝다.지도는 최하단에~ #보통 점심시간에 가면 웨이팅이 있기 마련인데,운 좋게 마지막 자리에 착석한다. #메뉴판은 따로 안 준다.벽에 붙어 있는 저거 보고 정해야 하는데,근시인 나는 잘 안 보인다 ㅋㅋ #우리는 고기튀김 소( 17,000원 )기본인 짜장 ( 4,000원 )그리고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와 같은 잡채밥 ( 6,000원 ) 을 주문한다. #원래.. 2016. 6. 11.
[종로/맛집] 파로 그랜드 - 솔찍 후기 [종로/맛집] 파로 그랜드 - 솔찍 후기 2015. 12. 17. (목) #본부 송년회를 미래에셋 센터원 건물 36층에 있는Faro Grand 에서 했다. 센터원 근처에서 일한지 벌써 1년 6개월이 되었는데,이런 레스토랑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 #파로 그랜드는 전망이 참 좋다.종각의 랜드마크인 종로타워빌딩도 보이고, 종로시내가 쫙 펼쳐져 보인다. 매일 걸어다니는 종로 젊음의 거리를 이렇게 위에서 보니 기분이 오묘하다. #종로타워빌딩도 찍었으나, 멍청한 폰이 (사실 내 손이) 흔들어버렸다. #단체 예약이기 때문에 어떤 코스가 예약이 된건지,아니면 Custom Course 인지는 몰라서 이상한 정보를 주느니 안 주는게 좋겠다 싶어서 사진은 따로 찍지 않음. #메뉴를 보고 고른 것은 바로 이 메뉴.이 메뉴의 .. 2016. 1. 10.
[의정부 맛집] 홍콩반점 -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당!! [의정부 맛집] 홍콩반점 - 오랜만에 먹으니 너무 맛있당!! 2015. 11.17 (화) #김스타님과 방문. #원래 방문하려던 곳은 첫 세번째 조각까지는일본에서 먹었던 KYK 와 느낌이 비슷하다는 돈가스 집에 가려고 했으나..역시나 늦게 방문하여 영업이 끝났다고 쫓겨났기에(?) 결국 이곳을 방문한다. #1,000원대 떡볶이&탕수육집 방문했다가 이곳도 먹으려던 재료들이 매진이고...육쌈냉면 먹을까 이 녀석 먹을까 고민하다김스타님이 골라준 이곳으로 결정해서 방문!! #옛날에는 곱배기 메뉴들이 따로 있는 것 같지 않았는데이제는 따로 메뉴로 있다.곱배기가 되는지 안 되는지를 한눈에 알 수 있어서 메뉴를 이렇게 따로 명시한 게 좋은 것 같다. 물론 군만두 반접시도!! ㅋ #아직도 한창 인기몰이중인 백종원 씨의 사.. 2015. 12. 5.
[고대 맛집] 미각 - 쟁반짬뽕과 꿔바로우(중국식 탕수육) 이 괜찮은 집. 부라니와 함께 간 곳. 고대에 24시간 운영하는 1층에서 운영하는 "미각" 이라는 중국식당이 생겼다. 위치는 참살이길에 위치! 이 중국식당에서는 일반적인 짜장, 짬뽕도 팔지만 사실 양꼬치와 꿔바로우(중국식 찹쌀 탕수육) 이 주력 메뉴로 보인다. 부라니가 양고기는 별로라고 커맨트 했기 떄문에, 우리는 그냥 쟁반짬뽕과 꿔바로우 이렇게 2개를 주문한다. 요것이 바로 꿔바로우의 이미지. 가격은 약 15,000원정도 한 것으로 기억한다. 꿔바로우의 맛은 음.. 지금까지 먹은 꿔바로우 중에서는 가장 못했다. 우선 양념 소스가 너무 적은데다가, 시큼한 맛도 적고, 빠삭함이라고는 찾기 어려웠다. 고기가 많이 들어간 식감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꿔바로우 자체만으로는 맛을 많이 느끼기 힘들었고, 반찬으로 제공된 저 부추랑.. 2015. 7. 19.
[을지로/맛집] 회빈 - 짜샤이가 맛난 중국집. 죵빠이와 키무횬쵸뤼짱과 점심식사로 회빈을 가게 되었다. 회빈은 을지로 입구역 3번 출구로 나와서 한 3분정도 걸어오면 찾을 수 있다. 이디야 카페 2층에 위치해 있으며, 전용 계단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다. 점심에는 따로 메뉴를 주지도 않았다. 식사메뉴를 저렇게 따로 준비해 놓았는데, 입구나 인테리어에 비해서 메뉴가 좀 허접함이 느껴졌다. 나랑 죵빠이는 새우볶음밥. 쵸뤼짱은 유니짜장을 주문한다. 이것이 바로 새우 볶음밥의 비주얼. 양은 다른 중국집에 비해 크게 다르지 않고, 짜장도 그렇게 특출나지는 않다. 다른 곳과의 다른 점은, 새우가 다른 곳보다 조금 더 들어있는 듯 했고, 좀 더 오동통해서 식감과 맛이 더 좋았다. 밥은 조금 더 꼬들해서 중국 볶음밥 자체의 풍미를 잘 살렸다. 이 집은 식사도 나쁘지.. 2015. 6. 20.
[고대/맛집] 고래돈가스 - 죵빠이의 favorite [고대/맛집] 고래돈가스 - 죵빠이의 favorite 죵빠이가 스페셜하게 좋아하는 음식인 고래돈가스를 소개한다!! 원래 고래돈가스는 나의 고대 맛집 리스트에 없어서 갈 생각이 없었던 곳이다. 코케코코라는 돈부리집을 원래 추천받아서 그곳의 사케동을 먹으려 했는데, 회사 퇴근하고 가니 벌써 문을 닫을 시간이라 다음에 오란다.. 그래서 다른 무얼 먹을까 돌아다니다, "돈까스나 먹자" 라는 마음으로 들어간 곳이 바로 고래돈까스. 그러나 대박맛집!! 우선 고래돈까스는 무조건 1인 1식을 기본으로 한다. 둘이 와서 한개만 시키면 안된다. 가게의 한 켠에는 왜 무조건 1인 1식을 해야하는지를 설명하는 문구도 있고, 그곳에는 고래돈까스 자랑도 함께 서술하고 있다. 그건 다음 사진에서 보도록 하고.. 우선 처음으로 나오.. 2015. 6. 17.
[종로/맛집] 화영, 기대이상! - but 없어짐.. 진작 포스팅이 되었어야 하는데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어 안타깝다. 안타까운 이유는.. 바로.. 이제는 이 가게가 없어지고 무슨 순대집이 생겼기 때문.. 생각보다 참 괜찮았는데 맛이.. 그래도 내 블로그는 맛집소개보다는 내 일기의 성격이 강하기 떄문에 가게가 문을 닫았어도 ( 망했는지, 이전했는지는 모르겠다 ) 포스팅은 해본다. 화영은 중국음식점!! 을지로입구쪽에서 명동으로 가는 길 초입에 위치했"었"다. 우리가 먹은 것은 쟁반짜장, 탕수육, 그리고 유산슬밥이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기는 했으나, 인테리어를 비롯하여 가게 분위기로 봤을때는 합리적인 편이라는 기분은 들었다. 쟁반짜장은 약, 10,000원정도 한 것으로 기억하고, 유산슬밥은 약 12,000원정도 한듯. 함께한 맴버는 죵빠이. 죵빠.. 2015. 5. 2.
[종로/중국집] 상하이 (상해) 짜곱매니아인 센빠이와 방문. 원래 가려던 군만두가 맛있는 중국집이 일찍 문을 닫은 관계로 다른 곳을 찾아 해매다 가게 되었는데 맛이 참으로 괜찮다. 우선 짜장면이 수타면이다. 그래서인지 짜장면 곱배기를 시켰는데도 양이 만족스럽지 않다며 센빠이는 고개를 가로저었다. 짜장면에 대해 일가견이 있지 않기 때문에 나는 수타면의 질감은 좋은 편이었으나, 맛에 대한 특별한 의견은 없었는데 센빠이는 양이 적어서 그렇지 맛있었다고 평했다. 나는 새우 볶음밥을 선택했다. 가격은 6,000원으로 종로에서 무난한 가격. 별로 기대를 안 했는데, 밥알을 어쩜 그렇게 꼬들꼬들하게 만들어 씹는 질감을 그렇게 만들었는지 참 좋았다. 게다가 짜장소스와 잘 어울어졌으며, 불맛도 너무 강하지 않게 있어 가볍게 먹기 딱 좋았다. 상해에는 .. 2015. 4.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