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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 맛집] 미각 -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많이 변했네요... [안암 맛집] 미각 -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많이 변했네요... 이전에 보문동에 살았던 적이 있고, 그 당시 나의 주 활동무대?는 안암이었다.대학가라서 여러가지 편의시설과 맛집들이 포진되어 있었기 떄문이다. 그 중에서 내가 가장 사랑했던 가게 중 하나는 "미각" 이었다.안암동 참살이길이라 불리는 곳에 있는 미각은 두 곳이 있는데..하나는 1층에 위치해서 양꼬치를 전문으로 파는 미각이고, 다른 하나는 2층에 포진한 양꼬치보다는 중국 요리 판매를 전문으로 하던 미각이다. 그 2층 미각이 없어지고, 많은 메뉴들이 1층 미각으로 편입되었다.그리고 2층 미각은 훠궈 무제한집이었던가? 여튼 그런 느낌의 가게로 변하였다. [안암 맛집] 미각 - 중국 음식점에서 파트 회식을 해써요![안암 맛집] 미각 - 이사한 후에도 .. 2019. 5. 6.
[안암 맛집] 미각에서 볶음면을 먹었슈 [안암 맛집] 미각에서 볶음면을 먹었슈 #무슨 일인지 옛날만큼 새로운 음식에 대한 도전 의지가 많이 떨어졌다. #억지로라도 새로운 음식을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에,회사에서 야근하고 퇴근해서 나인봇 타고 붕붕 안암 미각으로 가서 볶음면을 주문한다. #볶음면 가격은 5,000원.점심 메뉴로 메뉴판에 등록되어 있지만, 저녁에도 식사로 주문할 수 있다. #면은 스파게티면 질감이 난다.살짝 쫄깃하고, 우동처럼 탁탁 끊어지지 않는다. #맛은.. 기름지지만 느끼하다는 느낌이 강하지는 않다. 간장 베이스 맛이라 살짝 짭쪼름하다.그러나 간이 살짝 약한 편이라 함께 제공되닌 짜샤이나 양념부추와 함께 먹기 괜찮다. #전체적인 느낌은..양은 그냥 한끼로 적당한데,맛은 그저 그런 맛!! 볶음면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만 먹어용~ 20.. 2016. 6. 6.
[안암 맛집] 미각 - 개꿀맛 "매운 곱창 볶음" 발견!! ​ [안암 맛집] 미각 - 개꿀맛 "매운 곱창 볶음" 발견!! #요즘 한참 꽂혀서 열심히 다니고 있는,안암 참살이길에 있는 미각!! 여기서 개꿀맛 메뉴를 하나 찾았다.바로 "매운 곱창 볶음" #가격은 13,000원인데,성인 남자 둘이 먹기에는 좀 부족하니 식사 메뉴 하나를 추가할 것!! 남녀 커플이 먹기엔 어떠냐고?그런거 난 몰랑~~~ 니들이 알아서 머겅 ㅋㅋ #요것이 바로 그 매운 곱창 볶음.나는 야채 성애자라, 저 꽈둑 식감이 충만한 피망과 양파 그리고 당근이 얼마나 사랑스럽던지.. #오늘도 역시나 갱또님이 함께 해주심.​ #곱창의 실함이 보이는가?이 곱창을 먹을 때 주의사항은, 최초 첫 입은 향이 꽤나 거북할 수 있다. #곱창의 누린내를 충분히 빼지 않은,중국 스타일의 매운 곱창 볶음인 것이다. #.. 2016. 6. 5.
[고대 맛집] 아 개맛, 홍소육 덮밥 잔말 말고 먹어용 두번 먹어용 [고대 맛집] 아 개맛, 홍소육 덮밥 잔말 말고 먹어용 두번 먹어용 ​#지난번에 길거리에서 메뉴판에서 "홍소육 덮밥" 을 보고 먹으러 들어갔는데,"오늘은 매진이에염" 이라는 중국인의 어눌한 발음을 듣고 나와야 했던 곳. #이번에 다시 도전해보았다.들어가자마자 "홍소육 덮밥 되나요?""홍소육 덮밥 하나!!" 바로 주문해주신다. ㅋㅋ #위치는 참살이길 중간쯤의 2층에 위치해있다.이 녀석이 좀 더 깊은곳의 1층에 있는 큰 가게 미각과 같은 가게인지는 의문. 다음 번에 물어봐야지.​ #나를 미각으로 이끈 메뉴는 길거리의 입간판 중의아래서 2층에 위치한 "홍소육 덮밥".가격은 6,000원. #점심식사메뉴라고 써 있지만,저녁에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저녁에 방문.​ #기본찬은 이렇게.땅콩은 소금간 되어 있다.. 2016. 5. 28.
[고대/맛집] 싸움의 고수 - 혼자 먹기 괜찮은 보쌈집. [고대/맛집] 싸움의 고수 - 혼자 먹기 괜찮은 보쌈집. 2015. 12. 29. (화) 결 론혼자 먹기 괜찮다.가격대와 맛이 괜찮다.1인 보쌈, 보쌈고기 덮밥이 주 메뉴이다.전반적으로 짜서, 밥 추가가 필요할 수 있다. 싸움 덮밥 + 공기밥 추가 추천. #With 갱또. #평소에 지나다니며 먹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왔다. #참살이길 중간, 골목으로 들어가는 모퉁이에 위치한 녀석이다. #주 메뉴는 1인 보쌈이다. #실내 인테리어는 이렇다.약간 일본느낌이 나는, 혼자 먹어도 어색하지 않게 잘 만들어진 공간이다.실제로 혼자 먹는 사람들도 꽤 많았다. #메뉴는 위와 같다.일반 사람 기준으로 M 사이즈를 먹으면 될 것 같다. #나와 갱또는 뭔가 더 맛있어 보이는.. & 저렴한..."싸움 덮밥" M 을 .. 2016. 2. 28.
[고대/디저트 맛집] 호미빙 - 대만식 빙수, 유상무 빙수를 맛보자!! [고대/디저트 맛집] 호미빙 - 대만식 빙수, 유상무 빙수를 맛보자!! 누군가로부터 고대에 대만식 빙수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어디일까 어디일까 잘 몰랐는데,김스타랑 고대 참살이길 골목을 방황하다가입간판에 있는 비주얼을 보고 "오 이건 한번쯤 먹어봐야해" 라는 생각으로 입장했다. 들어가는 길에 유상무의 얼굴이 뙇! 있는 것을 보니 유상무씨가 운영하는 체인 빙수가게인가보다. 김스타가 망고를 너무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맨날 망고망고 하고 다니기 때문에 다른 빙수는 거들떠만 보고 바로 망고빙수를 선택해서 주문한다. 망고빙수는 이름이 "군계일학" 이다. 대만식 빙수라 그런가 다른 메뉴들도 다 이런 사자성어식 이름을 가지고 있다. 가격은 10,000원. 무슨 빙수가 만원이냐고? 으음.. 그러게? 솔찍히 빙수들이.. 2015. 9. 8.
[고대 맛집] 미각 - 쟁반짬뽕과 꿔바로우(중국식 탕수육) 이 괜찮은 집. 부라니와 함께 간 곳. 고대에 24시간 운영하는 1층에서 운영하는 "미각" 이라는 중국식당이 생겼다. 위치는 참살이길에 위치! 이 중국식당에서는 일반적인 짜장, 짬뽕도 팔지만 사실 양꼬치와 꿔바로우(중국식 찹쌀 탕수육) 이 주력 메뉴로 보인다. 부라니가 양고기는 별로라고 커맨트 했기 떄문에, 우리는 그냥 쟁반짬뽕과 꿔바로우 이렇게 2개를 주문한다. 요것이 바로 꿔바로우의 이미지. 가격은 약 15,000원정도 한 것으로 기억한다. 꿔바로우의 맛은 음.. 지금까지 먹은 꿔바로우 중에서는 가장 못했다. 우선 양념 소스가 너무 적은데다가, 시큼한 맛도 적고, 빠삭함이라고는 찾기 어려웠다. 고기가 많이 들어간 식감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꿔바로우 자체만으로는 맛을 많이 느끼기 힘들었고, 반찬으로 제공된 저 부추랑.. 2015. 7. 19.
[고대/맛집] 황제 곱창 - 조금 비싸지만 맛나다오~ [고대/맛집] 황제 곱창 - 조금 비싸지만 맛나다오~ 김스타가 울 집에 놀러왔다. 저녁을 둘 다 안 먹었나? 아니면 너무 일찍 먹어서인지, 집에서 놀다가 새벽에 뭔가를 주워먹으러 가자며 집에서 나왔다. 우리의 아지트 골목인 안암역 앞 참살이길로 ㄱㄱ 한 바퀴 돌다가 눈에 띈 녀석이 바로 "황제 곱창". 아주아주 옛날 김스타와 친해지기 전에 뭐 먹고 싶냐고 물었을 때 "곱창" 이 먹고 싶다고 한 것이 기억나 이 녀석으로 정했다. 고고~ 메뉴는 이러하다. 한우라 그런지 가격은 꽤나 있다. 허걱~ 메뉴 아래 있는 "해장국은 무한리필" 이 눈에 띈다. 왼쪽편에 있는 고급메뉴(?) 들은 대학로에 있는 곱창집 가격이 꽤나 비싸다.. 학생들이 이 곳에 올 수 있을까..?( 실제로 우리가 먹으러 갈 때마다 학생으로 추.. 2015. 6. 7.
안암 모던 카페, 트리 102 강팽이랑 사마리칸트에서 신나게 이것저것 주워먹은 후에 후식을 산다는 강팽을 따라 카페를 가기로 했다. 누구는 안암을 아나? 여튼 강팽은 자기는 여기를 모른다며 모르쇠로 배를 쑥 내밀었고, 주변을 둘러보던 나는 약간 모던해보이는 카페를 찾아 들어간다. 그 모던해보이는 것이 트리 102. 내부 인테리어 역시 간판만큼 모던해보였는데, 시간이 10시에 가까워오는지라 사람이 별로 없이 훵 했다. 트리 102의 특이한 점은 바로 보리 아메리카노였는데, 커피콩 대신 보리를 사용하여 아메리카노를 추출한 녀석으로 디카페인이라고 했다. 오 그런게 있단 말야?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나는 카페인 이런거는 상관없고, 보리 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 카페인 있는 것을 먹으면 장에서 반응이 온다는 외모와 전혀 다른 예민한 장을 가진 .. 2015.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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