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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벽화마을 산책 이화벽화마을 산책 얼마 전에는 혼자서 약간의 우울감에 젖은체로 이화동 산책을 다녔다.그러나 이번에는 어머니께서 방문해주셔서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산책했다. 엄뉘는 사진 찍는걸 참 좋아하신다.엄뉘들의 SNS 라는 카스에 올릴 사진을 건지기 위해서 부단히 노력하신다. 그래서 열심히 찍어드렸다.카스에 올릴 사진 좀 건지셨길 바란다. 확실히 이화동 벽화마을은 데이트 코스로 사진 찍을만한 곳이 많은 것 같다. 군화에 심은 꽃.장화에 심은 꽃. 이것에 아이디어를 얻으신 어머니는 대전으로 돌아가신 후,중고나라에서 분홍색 장화를 구매하셔서 꽃을 심으셨다. ㅋㅋ 엄뉘의 전매특허 포즈.. ㅋㅋ 이건 그림같지만 사실..철로 만든 장식품이다. 성벽을 따라 동대문에 간다. 찍사로 하루 열심히 활동하였다. 군화 화분, 그림같은 .. 2019. 11. 6.
[라오스 비엔티안] 마지막 관광지 빠뚜싸이! [라오스 비엔티안] 마지막 관광지 빠뚜싸이! 이곳이 비엔티안, 그리고 라오스의 마지막 관광지이다.바로 빠뚜싸이. 우리는 어렵게 뚝뚝이를 잡아 흥정해서 탓 루앙에서 빠뚜싸이로 이동한다. 멋쟁이 빠뚜싸이가 보인다. 빠뚜싸이 (Patuxai) 승리의 문이란 뜻('빠뚜'는 문, '싸이'는 승리를 의미함)으로 1969년에 건설했다.사회주의 정부 수립 이전에 프랑스와의 독립 전쟁에서 사망한 사람들을 기리기 위해 건설했다.아이러니하게도 전체적인 모습은 프랑스 파리의 개선문을 흉내 내 만들었다는 것.건축자재는 비엔티안 공항 활주로를 건설하기 위해 미국에서 지원한 시멘트를 사용했다. 개선문을 닮은 겉모양과 달리 치장은 전형적인 라오스 양식이다.불상과 낀나리(Kinnari, 새와 사람이 합쳐진 신), 라마야나(힌두 신화).. 2017. 4. 19.
[이태원 맛집] 경리단길 꼬치 GALO HALO [이태원 맛집] 경리단길 꼬치 GALO HALO 고블 앤 고에서 브런치를 먹고 다음 먹거리 아이템 몰색을 위해,한창 핫함을 발전시켜나가고 있는 경리단길로 넘어가기로 한다. 어머니는 문고리를 비롯해서 철로 된 장식을 참 좋아한다.남의 집 대문 손잡이를 열심히 촬영하신다.​ 이태원에서 고개를 넘어 간다.멀리 남산타워 ( 서울 N 타워 ) 도 보인다.​ 경리단길쪽에 들어서니 이쁜 가게들이 보인다.SOHBAN 이라는 이름을 가진 레스토랑인데 무슨 음식을 파는지는 모르겠다. 아주 멋들어진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를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안쪽 오픈형 주방과 조리기구들을 배치한 모습에서 이상한 따스함과 아늑함을 느낀다.​ 형이 TV 어디선가에서 봤다면서 이 녀석을 먹어봐야 한다고 한다. 이름은 GALO HALO.포르.. 2017.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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