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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맛집] 오랜만에 찾은 뚝배기 돈가스 [을지로 맛집] 오랜만에 찾은 뚝배기 돈가스 #별쵸뤼짱과 죵빠이와 함께 야근하면서 저녁식사를 같이 한다.오랜만에 함께 밥 먹는다. #별쵸뤼짱은 인도커리와 난을 먹고 싶어했지만,죵빠이와 내가 일이 많은 관계로 멀리는 못 가고,그렇다고 명동에 있는 녀석을 가기에는 가격도 비싸고 맛도 보장할 수 없어 그냥 다른 메뉴로 정한다. #여러 후보 중에 우리는 뚝배기 돈까스로 향한다. #매운 것을 잘 못 먹는 죵빠이는 뚝배기 돈까스에서 고추를 다 빼달라고 하고,매운 맛 성애자인 나는 그 고추를 나한테 몰아달라고 한다. ㅋㅋㅋ #뚝배기 돈까스 ( 줄여서 뚝돈 ) 의 가격은 6,500원. #뚝배기 돈까스는 돈가스 나베라고 보면 되는데,청양고추가 조금 들어가 깔금하게 얼큰한 맛을 내는 국물 안에 돈가스가 들어가 있다. #바.. 2016. 7. 5.
엄마의 장떡과 맹순이를 만난 대전여행 엄마의 장떡과 맹순이를 만난 대전여행 #대전집에 다녀왔다. #어머니께서는 내가 고추장 장떡을 올 때마다 잘 먹으니,야식으로 꼭 이 녀석을 해 오신다.이 녀석은 청양 고추를 많이 너서 꽤나 맵다. #명이나물을 잘게 썬 것과 함께 먹으면,향긋함 + 달짝지근함 이 장떡의 매콤함 + 고소함 과 만나 오묘한 맛있음을 만들어낸다. #아프기전의 맹순이.먼 곳을 응시하는 명견. #맹순아, 어딜 보고 있니? ㅋㅋ #어머니와 맹순이를 뒤로 하고 버스를 타고 복귀한다. #여름의 대전은 참 푸르다. #나는 이렇게 푸르름이 가득한 대전이 너무 좋다. #저 멀리 대전에서 가장 비싸다는 스마트씨티와,엑스포 다리가 보인다. 2015. 8. 어느날 고소, 고추장, 달짝, 대전, 대전여행, 대전집, 매콤, 맵다, 맹순, 맹순이, 명견,.. 2016. 5. 13.
[서울대입구/맛집] 천희 양꼬치. 지글지글 양꼬치 익는 소리~ Where? 서울대입구역 근처의 "천희 양꼬치" 천희 양꼬치 중 "천희"가 한자로 쓰여있으니 찾을 때 주의! 설마 천(千) 정도는 읽을 수 있겠지? 후. With whom? 깡패친구 "개석기" 이쁜척 하지마 이색기! Introduce! HAO! ( 좋아! ) 요것이 인테리어. 건대 양꼬치 골목에 비하면 너무나도 모던하고 깔끔하다. 건대 양꼬치 골목은 여자를 데려가면 인테리어도 후리고 지저분해서 미안한데.. 여기는 완전 OK! 위생에 자신이 있는지 주방도 나름 오픈 주방! 양꼬치의 꼬치를 꽂을 수 있는 저런 대포모양 악세사리. 센스가 너무 좋다. 귀엽다. 메뉴판을 다 찍지는 못했다. 찍을 필요도 없고. 양꼬치류는 9,000원~10,000원선. 그리고 양등심, 양갈비 뭐 이런 녀석들도 파는데 각각 22,00.. 201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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