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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빵집] '오므라이스빵' 이라고 들어는 보셨나? [을지로 빵집] '오므라이스빵' 이라고 들어는 보셨나? 일하다보면 출출해질 때가 종종 있죠? 저는 간식으로 빵을 참 좋아하는데요. 회사 주변에 단골로 찾는 빵집이 2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지하상가에 있는, 오늘 소개할 빵을 구워내는 "그라츠 제과점" 이고, 다른 하나는 발효종을 잘 만드는 "잇츠 크리스피" 입니다. 이번에는 "그라츠 제과점"에서 "오믈렛셀러드빵" 을 먹어보았습니다. 이전부터 지나가면서 보고 한번쯤 먹어야지.. 하고 벼르고 있던 녀석인데 이번 기회에 먹게 되었습니다. 우선 생긴것만큼 가격이 좀 나갑니다. 한조각에 3,500원입니다. ( 사실 요즘 빵 가격들 생각하면 노말한 가격이죠 ) 안쪽에는 피클, 당근, 콘, 양파 등의 야채들과 오믈릿(계란 야채부침)이 들어가있습니다. 맛은? 좀 실망이.. 2016. 9. 17.
[동대문/맛집] 누릉지 통닭구이 계림원 사실 아무런 식욕이 없이 또 회사에서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으로 걸어갔는데, 막상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에 도착하여 죵빠이의 양말을 구매하다 보니 주변 간식가게들이 눈에 들어오며, 죵빠이가 배고프다고 했다. 그래서 이전에 눈여겨 보았던 콘치즈치킨을 먹으러 누룽지 통닭구이 계림원으로 고고~ 파는 것들은 심플하다. 기본이 누룽지 통닭구이이고, 여기에 콘을 더한 것, 또 여기에 치즈를 더한 것, 또 여기에 핫 소스를 더한 것 뭐 이런 것들이 있다. 우리는 죵빠이가 사랑하는 안 매운 콘치즈 누룽지 치킨을 주문한다. (훈붸뤼는 이 사진을 보고 징그럽다고.. ) 철판이 살짝 지글거리며 그 위에 치즈가 저런 비쥬얼로 듬뿍 뿌려져 나온다. 치즈가 다 녹아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그냥 살살 저어 먹기 시작하면 먹으면서 다 잘 녹.. 2015.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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