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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 뮤제 메카닉 ( Musee Mechanique ) 탐험! [샌프란시스코 ] 뮤제 메카닉 ( Musee Mechanique ) 탐험! 시작 : 17:30끝 : 17:50 피셔맨스 워프 ( Fisherman's Wharf ) 근처에 있는 Musee Mechnique 에 갔다. 이 곳은 역사가 아주 오래된 오락 기계들을 가지고 있다.코인을 넣으면 동작하는 기계들도 있고, 오래된 아케이드 게임류도 있다.저렴하게 재미있게 시간 보내기 정말 좋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다. 이 녀석은 25 Cent 를 내면 아래쪽 망원경(?) 처럼 생긴 곳을 통해,밸리 댄서가 쉬는 날 뭐하는지 볼 수 있다. 나는 밸리 댄서가 쉬는 날 뭐하는지 관심이 없어서 그냥 지나쳤지만,아이디어는 참 재미있는 것 같다. 이 녀석은 1906 년 샌프란시스코를 강타한 대지진 당시를 3D 로 볼 수 있단다.재.. 2017. 5. 11.
[라오스 루앙프라방] 배 타고 칸강을 건너다 [라오스 루앙프라방] 배 타고 칸강을 건너다 사원투어를 마치고 이제 밥을 먹으러 간다. 우리의 목적지는 "옌 사바이(Dyen Sabai)".이 식당은 한 가지 큰 매력이 있는데, 이 식당이 칸 강 건너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루앙프라방 시내에서 배를 타고 강을 건너 식당에 갈 수 있다는 것.그리고 그 식당에서 식사를 한다면 배삯은 공짜!!!! 사실 어머니는 메뉴는 큰 관심이 없고, 배를 공짜로 타고 칸강을 건널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눈을 반짝이시며 이곳에서 식사를 하자고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셨다. 가는 길에 우리네 누룽지같이 밥을 말리는 모습이 정겨워 한방! 대나무를 엮어 만든 것으로 외벽을 구성한 모습이 시원하고 멋져보여 한방! 자전거를 타고 잘 따라오는 베트남 여인이 귀여워 한방! ㅋ 길을 모르시니 앞서가.. 2017. 3. 15.
[동대문 맛집] 부엉이 돈가스 - 줄서서 먹는다고? 글쎄.. [동대문 맛집] 부엉이 돈가스 - 줄서서 먹는다고? 글쎄.. 죵빠이의 롤 연습을 위해, 나의 금요일을 기꺼이 희생하기로 했지.그래서 죵빠이 동네인 왕십리로 갈까,나의 예전 동네인 고대쪽으로 갈까,아니면 회사 근처인 종로쪽에서 놀까 고민하다가... 이상한 중간 타협점인 동대문이 선택되었고,나의 맛집 탐험 정신으로 가고 싶었던 몽골음식점이 잔인하게 기각 당하고,차선책으로 "동대문 맛집" 으로 검색해서 기억해두었던 부엉이 돈가스로 대신 향하게 되었엉. 왜 부엉이 돈가스였냐면..그냥 "줄서서 먹는다", "홍대 맛집" 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도 있었고,돈가스가 최소 평타는 하겠지라는 안도감도 작용했지. 여튼 두타 지하에 있는...옷 매장들 사이, 구석에 숨어있는 푸드 코트를 찾아 부엉이 돈가스를 찾았어. 내가 선택.. 2016. 11. 13.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 vs. [돈으로 행복의 기회를 살 수 있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 vs. [돈으로 행복의 기회를 살 수 있다] 출처 : 돈에 관한 생각 Chap 07. -"돈이 없어도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것은 일종의 속물 근성이다." - 알베르 카뮈 -이전보다 소득이 향상되면 더 행복해질 것 같지만실제로 조사해본 결과 소득이 늘어나고 부유해진다고 해도 행복의 수준은1인당 국민소득 기준으로 따져볼 때 별로 달라진 게 없다고 한다. -"돈이 행복을 만든다는 거부할 수 없는 명백한 증거가 있다.부를 가진 사람들은 가난한 사람보다 인생의 만족도가 더 높다.선진국 내 비교적 잘 사는 사람들 간의 비교에서도 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진정한 행복은 외부 환경에 의존하지 않는다.당신과 함께하는 행복이란 당신의 사고와 감정에서 비롯된 것이다.오랫동.. 2015. 7. 22.
노량진 수산시장 탐험기 컴퓨터 시장 중 용파리를 조심하라는 말이 있는 악명높은 용산 전자타운이 있듯, 수산 시장 중 노파리(? 이런 말이 있나?) 를 조심하라는 말이 있는 악명높은 노량진 수산시장 탐방에 떠났다. 배경은 이렇다. 주말..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던 나는 "나와" 라는 one of 투 뚱쓰 횬쵸뤼 짱으로부터 연락을 받는다.. 한창 배불렀지만 혼자 집에 있기도 싫어하고 대방어 철이 가기 전에 꼭 러쉬를 가야한다는 원 뚱스의 설득에 7시경에 그의 집쪽으로 향한다. ( 그의 집쪽이 노량진에서 가깝다. ) 가는 길에 그는 노량진에서 사기당하면 안 된다면서 이것저것 조사하자고 의견을 제시했고, 돈의 노예인 나는 사기 당하는게 싫어서 + 또 다른 돈의 노예인 뚱쓰도 사기당하는게 싫어서 서로 어떤 집이 맛나나 어떤 집이 맛집인가.. 2015.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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