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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맛집] 퀸스타운 - 가게 이름이 바베큐인줄 알았어... 예전에 소부라니와 한 번 방문해본 적 있는 가게. 혜화에 살면서 이 가게를 지나가면서 가게 이름이 "바베큐" 인 줄 알았던 가게. 하지만 가게 이름은 퀸스 타운 (Queens Town) 이란다. 이 집은 야외 테라스를 갖고 있는 데 반해 약간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양식을 먹을 수 있는 느낌을 준다. 야외 테라스만 주로 보고 지나가서 실내가 넓을 줄 몰랐는데.. 실내도 상당히 넓고 2층도 있다. 밖에 입간판으로 홍보하는 가성비 좋아보이는 메뉴들이 "오늘의 스페셜" 이란 이름으로 제공되고 있었다. 나는 "그릴 함박 스테이크와 토마토커리 볶음밥 (6,900원)" 을 먹고 싶었으니....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오늘은 안 된다고 했다. 재료 문제로 정말 오늘만 안 되는걸까 미끼 상품일까는 약간 의문이었다. 그.. 2019. 9. 28.
[오사카] 야식으로 바에서 피자를 테이크 아웃!? [오사카] 야식으로 바에서 피자를 테이크 아웃!? 집에 들어가는 길에 어떤 멋진 바에서 피자를 테이크아웃한다는 광고를 보고 바에 들어간다. 그 바는 너무나 멋진 인테리어를 가지고 있었다. 이곳에서 술 한잔 하는 것도 참 괜찮겠다는 느낌을 물씬 풍기는 엄청난 곳이었는데...이곳에서 "분위기"도 먹고 함께 먹을까 한참 고민하다가....여행의 피로가 누적된 우리는 결국은 집에서 편하게 빤쭈 입고 둥글러 다니며 먹는게 편하겠다는 생각이 일치하여 포장을 결심한다. 피자는 대부분 500엔 (약 5000원) 밖에 안 했다.안타깝게도... 포장을 하는데 포장비용을 따로 받았다.. ㅠ피자가 500엔인데.. 박스 비용을 100엔 (약 1000원) 따로 받았다... 많이 아까운 느낌이었지만 울며 겨자먹기로 그냥 알았다고 달.. 2018. 5. 28.
[수유 맛집] 쿠쿠 파스타 재방문했어요. 참 괜찮습니다!! [수유 맛집] 쿠쿠 파스타 재방문했어요. 참 괜찮습니다!!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김스타님이 수채화로 어머니 그림을 그려주었습니다.어머니께서는 사실 기대도 안 했는데 이런 좋은 선물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시다면서,친구 맛있는거 사주라고 하십니다. 원래는 고기를 사줄까 했는데..이 집에 좀 빠져버린 김스타님께서는 이 집에서 파스타를 먹자고 합니다. 저의 파스타 메뉴를 빼고는 전적으로 김스타님의 초이스에 맡깁니다. 갈릭빵.이 곳이 가성비가 괜찮은 집인데 3,500원이라는 가격을 하고 있어서뭔가 엄청 특이한 갈릭 빵이 나올까 했는데...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조금 따뜻하게 나오기는 했지만.. 가격에 비해 특별함이 없어서 조금 실망.. 청양 로제 파스타입니다.청양고추를 넣어 매콤한 맛을 낸 로제 파스타.. 2017. 12. 26.
[수유 맛집] 쿠쿠파스타 - 가성비가 참 좋군뇨!! [수유 맛집] 쿠쿠파스타 - 가성비가 참 좋군뇨!!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산책하다가 김스타님의 최애 파스타인 알리오 올리오를 싸게 파는 파스타집을 찾았다.다음에 와야지? 하다가 다음에 왔다 ㅋ 수유에 있는 파스타집인데, 역시 가격에 자신있는 집들은 바깥쪽에 메뉴판을 내놓는 것이 좋은 수 인듯 하다. 생긴지 얼마 안 되서 인테리어가 깔끔하니 좋다. 메뉴도 가성비가 좋아보인다.물론 그렇다고 마구마구 싼 집은 아니지만, 파스타 전문점 치고는 다른 곳에 비해 조금 더 저렴하다. 김스타님은 기본 알리오 올리오 주문. 7,500원.나는 식욕이 별로 없어 정해달라고 해서 바질 새우 파스타 주문. 8,500원. 여기는 식전 빵의 느낌으로 제공되는 피자 도우 스낵이 참 인상적이었다.토마토 소스와 양파, 그리.. 2017. 12. 23.
[이태원 맛집] 고블앤고 브런치, 비싸지만 맛있군. ​ [이태원 맛집] 고블앤고 브런치, 비싸지만 맛있군. 어머니와 형이 서울 투어를 오셨다.형의 목적은 새로운 먹거리 사업 아이템의 발견, 그리고 어머니는 보조의 역할로 오셨다. 그래서 아침 일찍부터 이것저것 먹으러 간다.어떤 것을 먹을지 몰라 우선 이태원으로 향한다. 어떤 걸 먹어볼까 방황하다가, 가게 안을 보니 사람들이 가득 차 있다며,어머니께서 이곳을 먹어보자고 하셨다.​ 그래서 입성.이태원답게 외국인도 많고 한국인도 많다.그리고 가게가 거의 가득 차 있다.​ 브런치는 원래 보통 기대보다 비싸다.이태원이라는 특성 때문인지, 아니면 이 곳이 특별히 더 비싼것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여튼 기대보다 훨~씬 비싸서 흠짓했다.​비싼 가격에 2개만 시켜서 쉐어 하고 싶었으나, 어머니께서 용남하지 않으셨다.어.. 2017. 1. 15.
홍석천 라면 먹어봄 - 홍석천's 홍라면 매운 치즈 볶음면 KFC 를 쳐 잡숩고도 헛 허기를 느낀 나는 편의점에서 컵라면 하나를 구매해온다. 뭔가 너무 heavy 한 것은 먹기 싫어서 구매해 온 것이 홍석천의 홍라면 매운 치즈 볶음면. 요즘 홍석천 아저씨가 "냉장고를 부탁해" 라던지 나와서 활약하는 걸 보면서 + 예전에 "해투 야간매점"의 홍구리가 인기있는 것을 보면서 뭔가 믿을 수 있는 맛이라는 느낌으로 구매하게 되었다. 생긴 것은 이렇다. 이거 말고도 해물 볶음면인가도 있는데 여튼 매운 맛만 있다. 물을 부어 면을 불린 후 물을 버리고 소스를 비벼 먹는 형태의 비빔면으로 비쥬얼은 대충 저렇다. 냄새는 일반적인 뭔가 치즈가 들어가는 ( ex) 스파게티 비빔면 ) 그런 라면들의 향이 나는데 스파게티의 토마토 소스 대신 약간 매운 양념이 들어간 그런 맛이다 맛 자.. 2015. 7. 18.
[맛집] 대전에 이런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2012년 크리스마스. 여자친구 없이 이 녀석들과 크리스마스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ㅎㅎ 은행동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는데, 커플 중고딩들이 어찌나 많은지.. 왠만한 식당이 다 풀(full)에 줄까지 서더군요.. 크리스마스에 고기 먹지 말란 법은 없지만, 중고딩들 주머니 사정 때문인지 고기부페 셀빠에 줄 서 있는 것이 조금 안타까운 기분도.. 각설하고.. 이 녀석들은 초등학교 동창 박선생과 박조교입니다. 중구청쪽으로 건너와야 하고, 골목에 위치해있어서인지 이탈리안 레스토랑인데도 이 녀석만큼은 두 자리정도가 있더라구요. 식당 이름은 펠리체( Felice ) 인데, 이탈리아어로 "행복" 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ㅎ 어렵게 구한 자리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주문을 합니다. 크리스마스라서 크리스마스 메뉴판으로 변경.. 201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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