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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16. 02. 15. (월) [일기] 2016. 02. 15. (월) -일어나서 석교동으로 이동. -인도에 가계셨던 작은 아버지도 오심.장권이는 살이 많이 쪄서 형과 닮아졌음. -제사 잘 지냄..근데, 제삿밥 먹기 전에 할머니께서 또 뭐 챙기셔서 작은 엄마가 또 짜증냄. -떡국이 짜서 물 첨가.산적은 맛이 좀 이상.식혜는 맛남. -자리가 좁아서 무슨 요가자세로 밥 먹음.천천히 밥 먹는데 작은 아버지가 왜 자꾸 안 먹냐고 그럼. -세배를 했는데, 장권이 신권이만 학생이라 세뱃돈 줌. -산소로 이동.바람이 많이 불어서 추움.나는 역시 추위에 쥐약임을 느낌. -아버지 댁으로 돌아감.아부지 피곤해서 낮잠 청하심.외할머니 댁에 가기 위해 집에서 나옴. 아부지가 중국에서 사오신 대홍포차랑 대추절임, 그리고 고구마 말랭이 챙겨주심. -외할머니 .. 2016. 2. 15.
[일기] 2016. 02. 13. (토) [일기] 2016. 02. 13. (토) -새벽 3시경 잠이 깼다.그 이유는 내 손바닥에 물이 있어서이다.. (응?)여튼.. 잠에서 깬 김에 대전 내려가는 기차를 조회해보니..오호?? 대전 내려가는 무궁화호 열차 표가 한 3개 있다. 11시 표로 예매한다. -잠을 설치듯 자다가 아침에 일어나서 우선 회사로 향한다.회사에서 씻고, 개인 노트북을 찾아서 서울역으로 갔다. 오랜만에 방샤셤머랑 통화를 했다.맹순이 아픈거 이야기도 하고. 사는 이야기도 조금 하고.조만간 회동을 하기로 했다. -부라니와 연락을 했다.부라니는 여친을 만나러 당일로 서울 올라왔다가 저녁에 내려간다고 한다.윽.. 장거리 연애는 힘들겠다.그래도 연애 초반이니 뭘 해도 좋겠징. -대전까지 내려간다.내려가며 KOF 를 하며 시간을 잰다.내가 .. 2016. 2. 13.
성심당을 대표하는 빵 튀김 소보로, 안 먹어봤음 말을 말어! 이전 포스팅에서 성심당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성심당 대표 빵 중 하나인 "판타롱 부추빵" 을 소개했었죠. 대전의 미슐렝 성심당의 판타롱 부추빵과 미녀와 야수 먹어봤니? 하지만 사실 성심당을 가장 대표하는 빵은 현재 "튀김 소보로" 빵입니다. 대전 은행동에 위치한 대전의 자랑이기도 한 성심당 빵집 중앙로역 2번 출구로 나와 2번째 골목에서 좌회전하면 찾을 수 있습죠. 대전 토박이라면 누구든 어디있는 줄 아니, 잘 모르겠음 대전사람처럼 생긴 사람 한 명 붙잡고 물어보세요 대전 사람은 어떻게 생겼냐구요..? 글쎼요 ㅋㅋ 성심당의 한쪽 구석에서 판매되고 있는 튀김 소보로.. 튀김 소보로 옆에는 치즈 고로케 등도 팔고 있는데, 이 녀석들도 엄청나게 맛있게 생겨서 이 녀석이 튀김 소보로는 아닐까 착각하곤 합니다... 201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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