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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관쯔링에서 마지막 도시 가오슝으로~ [대만] 관쯔링에서 마지막 도시 가오슝으로~ 신나게 뽕 뽑도록 질리게 관쯔링 온천을 즐긴 후,이제 마지막 도시인 가오슝으로 향한다. 경대산장 카운터에 맡긴 짐을 찾아 앉아서 로션도 바르고, 선크림도 바르고 하면서 정비한다. 그리고 산장 구경도 사뿐히. 실내는 물론 정원도 잘 가꿔놓아서 커피 한잔 하면서 쉬었다가 출발하면 좋다. 안녕 경대산장. 내려오는 길에 시장기를 느낀 엄뉘는 떡집을 발견하고 또 빠르게 진입하신다. 원래 한자를 잘 알고 읽으시는데, 현지인 앞에서 은근 주눅이 드신 것일까?분명히 딱 봐도 "Green Tea" 또는 한자로 "녹차" 라고 써져있는데됴 "아들!! 이건 무슨 맛이야?" 를 외치시며 나를 요리조리 부르셨다. 지금 생각해보니.. 주눅이라기 보다는 그냥 귀찮으셨나보다. 녹차 모찌 하.. 2018. 3. 5.
[상해] 앉아서 여행하자! 예원 먹자골목! 오늘은 예원의 먹자골목을 함께 돌아볼가 해요. 예원은 상해의 가장 유명한 관광 스팟 중 하나인데요. 관광지로 유명한 곳은 보통 먹거리도 발달하기 마련이죠. 이 예원을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여러분들에게 투어시켜드리겠습니다. 짠!!! 첫 사진부터 엄청 강렬한 음식이 나와버리는군요. 저 뼈의 정체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중국어를 할 줄 알아야 물어볼텐데.. ㅠ 진짜 동물의 뼈인지, 디피용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사먹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히 저 탕의 정체를 알 수는 없지만, 어묵탕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탕 이외에도 여러가지 종류의 꼬치를 파네요 ㅎ 이것은 예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빨대 꽂아 먹는 만두입니다. 소룡포( 샤오롱바오 ) 를 드셔본 분들은 알겠지만, 중국에는 정말 육즙이 가득~ 한 만두들이 많습니.. 2013.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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