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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카페] 듀자미 ( Deux Amis ) [신사동 카페] 듀자미 ( Deux Amis ) 5월이형과 기다스시에서 식사를 마치고,카페에 가서 이야기를 조금 더 하기로 한다. 5월이형이 찾은 카페는 "듀자미" 라는 카페로.신기한 메뉴를 좋아하는 나를 위해 무슨 "소금 어쩌구 케이크" 메뉴를 확인하고 그곳을 고르신 듯 하다. 이곳이 듀자미.불어인가? 이태리어인가?무식한 나는 "듁스 아미스" 라고 읽을법한데.. 듀자미란다....어찌 그래되지? 여튼 외관부터 멋지고 이쁘다. 안쪽은 카페와 클럽이 조화된듯 특이하다.테이블이 높지 않다는 점, 바닥의 무늬, UP 이라고 쓰여진 네온사인이 클럽 느낌을 내는 듯 하다. 신사는... 정말 다 비싼 듯 하다.기다스시도 비싸다고 느껴졌는데.. 카페도 비싸다..기본 아메리카노가 5,500원이라니... 나는 아메리카노를.. 2017. 2. 12.
[대학로 아이스크림] 브알라- 질소 아이스크림이에요 남들 다 먹어본다는 질소 아이스크림.저도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브알라는 체인점인데,대학로점을 다녀왔습니다. 한쪽 벽면에는 "우리 제품이 짱이에요~" 라는 안내문이 붙어있는데,브알라(VOILA) 는 프랑스어로 "여기 있습니다." "짜잔!!" 의 뜻이란다. 발음 그대로 읽으면 "보일라" 인데,짜잔! 과 뭔가 어울어진다. ㅋㅋ 브알라는 아이스크림이 미리 만들어져 있지 않고,질소를 이용해 바로 얼려서 만든다. 주문을 받으면, 아이스크림의 원액을 국자로 퍼서 용기에 담는다.아이스크림 종류에 따라 미니 프레첼 과자를 부숴 섞기도 한다. 그리고 그 용기를 저어주는 기계에 설치하고,질소를 냅다 들이붓는다. 질소로 인해 아이스크림 원액이 냉동이 되고,부드러운 식감 및 골고루 냉기를 전달하기 위해 젓는 기계가 열심히 꿈찔.. 2016. 10. 1.
르브와 ( Le Bois ) - 종로에서 이탈리안 레스토링을 가고싶다면? 원정맴버 : 죵빠이. 횬쵸뤼짱의 출퇴근시간이 변경되면서 아쉽게도 이제는 셋이 함께 하는 시간이 조금 줄어든 것 같다.여튼 이날도 횬쵸뤼짱이 함께했음 좋았을텐데.. 는 잠시 생각한 후 바로 뽀겟 잇. 뭔가 튀김을 와구와구 신나게 먹고싶어한 죵빠이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식당을 찾지 못하고,그냥 신나게 피자를 무한히 먹을 수 있는 르 브와로 행선지를 바꿨다. Le Bois 라고 씌여있어 르 보이스 인 줄 알았는데 "르 브와" 라고 읽는다고 한다.Bois 는 불어로 숲, 나무 뜻이라고 한다. ( 사전을 찾아본 것이지 실제 의미로 쓴 건지는 모른다.. ㅎ ) 금요일이라 그런지 웨이팅을 했어야만 했고, 배고픈데 기다려야 하는 사실 때문에 분노한 죵빠이는 중간에 낭랑 18세를 크게 한 방 발사하곤 한다. 약 10분.. 2015. 6. 16.
[종로/맛집] 그들과 함께 르브와 그들( 부라니 & 팽 ) 과 함께 르브와를 갔다. 그들은 나의 오랜 친구이자 맛집 메이트들. 냄새나는 남자들인데도 불구하고 맛집을 좋아해서 참 좋다. 그리고 그들은 나의 맛집 리스트에 대해 나름 강한 신뢰를 갖고 잘 따라준다. 이번에 간 곳은 이전에도 자주 가던 종로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맛집 르브와. 르브와는 죵빠이때문에 알게 된 곳인데 1인 1메뉴를 주문하면 thin 피자 무한리필 또는 피자 한판에 음료 중 하나를 선택해여 먹을 수 있는 매우 나이스한 셀렉션을 준다. 우리는 각자 스파게티 하나씩을 주문. 부라니는 기본에 충실한 토마토 파스타가 좋다며 이것을 선택. 강팽은 역시 크림파스타라나 뭐라나 하면서 까르보나라. 그리고 나는 크림소스의 느끼한 맛을 적당히 중화시키는 매콤한 맛의 스파이시 갈릭 크림 .. 2015. 5. 1.
[중국/간식] 부드럽고 부드러운 소알사탕.. 응?? 우유사탕?? 오늘 소개할 간식은 부드럽디 부드러운 우유 사탕. 중국어로는 牛轧糖 (우알탕) 응? 우유사탕이 아니었어? 그렇다. 나는 저 가운데 있는 글자가 우유 할 때 "유" 의 간자체인 줄 알았더니 사전검색 결과 "알" 자라는 것을 알게된다. 으잉? 우알탕이 뭐야? 뭔가 소알.. 같아서 느낌이 더럽자나.. ㅋㅋ 걱정하지 말라. 중국어 사전을 찾아보면 우알탕은 "누가(Nougat)" 로 번역된다. 그럼 누가는 뭔가? 바로 흔히 접할 수 있는 "누가바" 할 때의 그 누가이다. 그래도 누가가 뭔지 잘 모르겠지? 그래서 준비했다. 누가란? ( Nougat ) 프랑스어로 흰 빛깔의 무른 사탕을 말한다. 설탕, 물엿, 녹말, 엿 따위를 끓여 땅콩, 밤, 살구 따위를 굳혀 만든 사탕. 자 뭔지 대충 감이 오는가? 자 그럼 어찌.. 201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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