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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암동 맛집] 황제곱창 - 츤데레 아저씨가 트레이드마크죵 ​ [안암동 맛집] 황제곱창 - 츤데레 아저씨가 트레이드마크죵 츤데레 아저씨가 트레이드 마크인 안암동에 있는 황제곱창을 갔습니다. 사실 한우 곱창, 대창, 막창.. 이런..내장물(?) 들을 참 좋아하는데요.. 저것들이 쓸데없이 가격이 비싸잖아요??특히 한우라면 더..그래서 잘 못 찾게 되는데..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김스타님이 너무 먹고 싶다고 해서 또 방문했습니다. 기본찬은 매우 소박하고,약간 값 나간다고 할만한건 그나마 걸레처럼 생긴 천엽!​ 요렇게가 45,000원짜리 모듬 한판입니다.무게는 550g. 가운데 있는 통통한 대창 녀석이 "무언가" 를 연상시켜 약간 징그럽긴 하지만..저 녀석의 터져나오는 기름에는 정말 환호를 지를 수 밖에 없는 나란 남자.. 휴우..​​저 안의 저 기름.. 징그러워보이.. 2017. 6. 25.
[고대 맛집] 츤데레 아저씨가 매력 터지는 황제곱창 [고대 맛집] 츤데레 아저씨가 매력 터지는 황제곱창 2015. 10. 30. =김스타님과 츤데레 아저씨가 매력인 황제 곱창에 갔다. =오랜만에 찾아간 집인데, 그날은 츤데레 아저씨가 뭔가 더 빡쳐보였다."아무 데나 어서 앉아요!" 라고 무표정으로 무뚝뚝하게 말하는 아저씨. ="양대창은 뭐에요?""양하고 대창!""그럼 양대창 하나랑 대창 하나 주세요.""양대창은 2인부터!""아.. 그럼 대창 하나랑 곱창 하나 주세요.""..." (주방으로 이동) =조금 있다가 하나씩 반찬을 툭툭 던지고 가신다. =한우 대창이랑 한우 막창은 1인분에 각각 16,000원.용량은 200g. =김스타님과 나는 아저씨가 대창, 막창을 구울 때까지 엄청 쫄아 있었는데,아저씨가 또 염통 하나 툭 집어서 막장에 찍어서 수저에 올려주고,.. 2015. 11. 24.
[신설동 맛집] 백두한우곱창 - 특이하게 지라를 주는 집! [신설동 맛집] 백두한우곱창 - 특이하게 지라를 주는 집! =곱창 마니아 김스타님과 함께 찾아갔다. =평소에는 고대에 있는 츤데레 아저씨가 있는 황제곱창만 갔었는데,걸어다니며 이 집을 눈여겨봤기에 한번 도전해 보기로 함. [고대/맛집] 황제 곱창 - 조금 비싸지만 맛나다오~ =외관이 약간 올드한 느낌을 주면서곱창을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집의 특이한 점은, 다른 곱창집과는 다르게간과 천엽 뿐만 아니라,지라도 준다. =지라는 비장이라고도 불리는 부위이다.철분이 많아서 빈혈에 좋다고 한다. =철분 때문인지 약간 싸한 철맛이 난다.그 철맛이 강해고 냄새도 약간 있어 비위가 약한 사람은 못 먹을 수도 있다.나는 신기함에 + 몸에 좋다고 하니 + 4 조각밖에 안 되서 다 해치웠다. =간은 잘은 모르지만.. 2015. 11. 20.
구의역 먹자골목 진성한우곱창 원래 민쿤을 보기로 하였으나, Sign off 까지 패스했던 test case 가 어떤 이슈로 깨지는 바람에 의도치않게 10시 넘게까지 진행되었다. 원래 칼퇴할 수 있을 꺼라 예상했는데.... 민쿤한테 곱창 맛있는 걸 사준다고 했는데, 곱창은 커녕 약속도 못 지키게 된 상황... 민쿤은 친구랑 햄버거를 먹으러 간다고 했는데, 뭔가 미안한 것도 있고 얼굴이나 볼까 하고 무작정 구의로 향했다. 구의 주변의 카페에 가서 1cm+ 를 이북으로 읽으면서 아메리카노 홀짝거렸다. 이디야 커피였는데 음.. 조금만 더 영업하지 11시까지밖에 영업을 안 한다고 한다. 그냥 민쿤한테 실망만 안겨준 채로 그냥 오늘은 지나가나보다 하고, 그냥 나 혼자서 민쿤 집을 잘 찾아갈 수 있나 시험삼아 민쿤집이나 살 걸어갔다 돌아온다. .. 2015.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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