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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리] 보통의 자존감 (from. #4 하마터면 불행할 뻔했다) -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자신을 과대평가하여 자신이 대단한 사람이라는 환상을 가지고 있는데, 이 환상과 현실 사이의 괴리감이 커질수록 괴로움이 커진다는 이야기다. 자신이 만든 환상 속의 나는 대단한 사람인데, 현실의 나는 초라하고 별 볼 일 없고 인정도 못 받으니 현실의 내 모습을 점점 미워하게 되고 못마땅하여 보기 싫어진단다. 너무 보기 싫어지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도 일어난다. - 동물들은 자신에 대한 환상이 없고, 있는 그대로 살아간다. 오직 인간만이 현재 자신의 모습을 비판하여 자살을 택한다. 그렇기 때문에 환상의 모습에 현재의 모습을 맞추려고 노력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한다. 환상을 버리고 현재의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사랑해야 한단다. 난 그냥 이정도인 사람이구나. 그런데 이것.. 2018. 9. 15.
[종각, 을지로 입구 맛집] 마마스 - 파니니와 리코타치즈 샐러드는 진리입니다 ​ [종각, 을지로 입구 맛집] 마마스 - 파니니와 리코타치즈 샐러드는 진리입니다 #로로님과 함께 찾아갔다.평소 결정장애가 있는 로로님은 뭔가 잘 못 고르는 타입인데,오늘만큼은 이것이 꼭 먹고 싶었는지 딱 집어 골라 깜놀. #나도 마마스 안 먹은지 엄청 오래되서 오랜만에 먹고싶었으므로,마마스로 향한다. [종로 맛집] 마마스 - 모짜렐라 토마토 파니니마마스 허니 모짜렐라 파니니마마스 머쉬룸 파니니 ( 이건 비추.. )센빠이와 함께한 카페 마마스 #마마스는 보통 웨이팅이 있기 마련인데,우리는 저녁 시간이 조금 지나서 가서인지 운 좋게 웨이팅 없이 바로 입성했다. 그러나, 우리 다음에 바로 웨이팅이 생겼다는... #마마스의 메뉴는 위와 같다.다른 여타 이런 류의 메뉴를 파는 곳에 비해 가격이 꽤나 착하다.그러.. 2016. 6. 7.
[이태원/맛집] Butcher's Cut (부처스 컷) - 솔찍 후기 [이태원/맛집] Butcher's Cut (부처스 컷) - 솔찍 후기 2015. 12. 16. (수) #12월 회식으로 부처스 컷에 갔다.원래 가려던 곳은 SFC ( Seoul Financial Center, 서울 금융 센터 ) 점이었는데,이곳은 예약이 꽉 찼다고 해서 2번째로 가까운 이태원점으로.. #연말 + 퇴근시간 크리를 예상하여 회사에서 지하철 타고 "한강진" 역으로 가서 도보로 이동! #이곳이 이태원 부처스 컷의 내부 인테리어다. 이름에 부처스(백정)가 들어가 있어,뭔가 투박한 느낌이지 않을까 싶었으나, 미국의 레스토랑을 떠올리게 하는 인테리어다. #메뉴는 음식 메뉴와 술 메뉴 2개로 구성.오른쪽 검은색 가죽에 쌓여 있는 것이 술 메뉴이다. #스타터로는 "Classic Cobb Salad (클래.. 2016. 1. 6.
[종로/맛집] 진격의 쿠킨 스테이크 대전의 친친양꼬치 집에 이어 종로의 쿠킨 스테이크도 알바생 혹은 친척으로 오해할 정도로 많이 포스팅 하는 것 같다. 이제는 여 알바생이 나를 보면 "오늘의 스테이크"죠? 하며 웃곤 한다.. 음.. 그렇다. 이번에도 오늘의 스테이크를 냠냠해주고, 이번에는 술쟁이 횬초리횽이 조인하는 바람에 와인까지 동참하게 된다!! 오늘의 스테이크 코스의 첫번째인 스프. 오늘의 스테이크는 10,000원으로 식전스프, 식전빵, 그리고 후식 커피 혹은 녹차까지 제공된다. 매 포스팅마다 쓰는것같아서 다음에는 맛있었네 맛 없었네만 써야 겠다. 토요일의 오늘의 스테이크는 원래 블루베리 스테이크였는데 이게 고르곤졸라 뉴욕으로 바뀌었다. 개인적으로는 둘 다 맛있지만, 블루베리 스테이크를 맛 볼 수 없다는 사실이 조금 슬프기는 하다. 나.. 2015. 5. 27.
[영화/리뷰] 주피터 어센딩 - CG 화려함의 끝! 주피터 어센딩 (2015)Jupiter Ascending 6.2감독라나 워쇼스키, 앤디 워쇼스키출연밀라 쿠니스, 채닝 테이텀, 숀 빈, 테리 길리엄, 에디 레드메인정보SF | 미국 | 127 분 | 2015-02-05 글쓴이 평점 영화 정보 감독 : 워쇼스키 형제 -> 메트릭스, 클라우드 아틀라스, 닌자 어세신 시놉시스( Synopsis ) 지구는 우주의 식민지다 외계 종족의 인간 재배가 시작된다! 목성이 유난히 빛나던 밤, 태어난 ‘주피터’(밀라 쿠니스). 머나먼 은하의 별을 꿈꾸는 그녀의 현실은 이민자 가족들과 청소업을 하는 비루함뿐이다. 그러나 스카이 재커 ‘케인’(채닝 테이텀)이 주피터를 찾아 지구에 오면서 모든 운명이 달라진다. 주피터는 사실 자신이 지구의 주인이며 또한 인간은 아브라삭스 가문이.. 2015.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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