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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마지막 밤을 보낸 호텔 - Hotel Zoe San Francisco [샌프란시스코] 마지막 밤을 보낸 호텔 - Hotel Zoe San Francisco 시작 : 0325끝 : 0336 빗길을 뚫고 겨우 샌프란시스코까지 옵니다.기본적으로 캘리포니아 주는 비가 많이 오지 않는 주로 유명한데...불운하게도 제가 머무는 동안에는 비가 꽤 많이 왔네요. 특히나 마지막에 산호세에서 샌프란으로 돌아올 때는 거의 진짜 폭우수준이라,와이퍼를 가장 세게 틀어도 감당하기 어려운 비의 양이었다는 ㅠ 그리고 겨우 도착한 호텔.Hotel Zoe San Francisco.이름이 바뀐 것인지.. 제가 갔을 때는 Tuscan Inn 이라는 이름이었는데 지금 구글 검색을 하면 저 이름으로 나오네요. 로비는 야시시한 느낌의 마담투소의 밀랍인형 여자가 서 있고,그냥 아늑한 조금 오래된 호텔 로비의 느낌입.. 2017. 8. 8.
[가수원 맛집] 제주애한판 - 흠.. 비쥬얼에 비해 맛은.. [가수원 맛집] 제주애한판 - 흠.. 비쥬얼에 비해 맛은.. 시작 : 15:34끝 : 15:51 어머니께서 한 번 심하게 급체 이후에 식사를 제대로 못 하셨다.그래서 대전에 병문안 겸, 간호를 위해 찾아갔는데..왠 해골이 나를 반겨줘서 깜짝 놀란 정도였다. 어머니는 마음의 안정도 필요하셨나보다.내가 옆에서 계속 함께 해드리니 마음의 안정이 되셨는지저녁이 되자 고기가 먹고 싶다고 하셨다. 그래서 길을 나섰다. 소고기를 사 드리고 싶었는데..내가 돈 많이 쓰는 것이 싫으신지, 아니면 진짜 돼지고기를 드시고 싶으셨는지 돼지고기로 먹자고 하신다. 이전에 가본 적이 있는 "아저씨" 를 가려고 했으나,어머니께서는 이곳에 가보자고 하셨다. [가수원동/맛집] 아저씨 - 특수부위 전문점 우선 겉에서 보기에는 생긴지 얼마.. 2017. 5. 28.
[샌프란시스코] Stanford court hotel 후기 [샌프란시스코] Stanford court hotel 후기 시작 : 16:47끝 ; 17:04 우리가 1주일동안 머물렀던 Standord court hotel 의 후기를 적는다. 요렇게 생겼다.무슨 중세 유럽 건물같은 느낌이다. 위치는 California St. 의 거의 꼭대기.언덕에 위치 하고 있어 뷰는 좋다. Reception ( 리셉션 ) 은 이렇게 생겼다.고급진 호텔보다는 케쥬얼한 느낌이 강하다. 호텔의 복도.우리는 7층에 머물렀다.건물이 큰 네모진 형태이고, 가운데는 빈 구조였다.( 한자 입구(口) 같은 구조랄까? ) 내 방과 진짜별형의 방은 한참 떨어져 있었는데,서로의 방에 닿기 위해서는 ㄱ 형태로 한번의 직각을 거쳐 한참 이동해야 했다. 우리가 예약한 방은 킹 사이즈 침대가 있는 방.방 크기.. 2017. 5. 9.
[샌프란시스코]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 ( Matina Lounge ) 언제나 학생같은 마인드로 소비생활을 하는 내가..살면서 절대 못 갈 줄 알았던 공항 라운지를 이용하게 된 날이 왔다. 물론.. 아직도 나름 학생같은 마인드의 소비생활을 고수하는지라..내 돈 주고 가진 않고, 신용 카드에 딸려 있는 연 3회 무료 이용의 부가기능을 이용했다. 이용료 정가는 31$ 이다. ( 2016년 11월 기준 ) 인천공항의 마티나 라운지. 공항에 2개가 있다. 동편 11번 Gate 근처에 하나, 그리고 서편 43번 Gate 근처에 하나가 있다.나는 11번 Gate 근처의 것을 이용했다. 입구부터 멋지게 생겼다. 라운지에서는 여러가지를 할 수 있다.샤워를 할 수도 있고, 취침을 할 수도 있고, 밥을 먹을 수도 있고, 업무를 볼 수도 있다.그러나 우리( 나와 진짜별형 ) 는 곧 샌프란시스코.. 2017. 5. 2.
[이태원 맛집] 경리단길 꼬치 GALO HALO [이태원 맛집] 경리단길 꼬치 GALO HALO 고블 앤 고에서 브런치를 먹고 다음 먹거리 아이템 몰색을 위해,한창 핫함을 발전시켜나가고 있는 경리단길로 넘어가기로 한다. 어머니는 문고리를 비롯해서 철로 된 장식을 참 좋아한다.남의 집 대문 손잡이를 열심히 촬영하신다.​ 이태원에서 고개를 넘어 간다.멀리 남산타워 ( 서울 N 타워 ) 도 보인다.​ 경리단길쪽에 들어서니 이쁜 가게들이 보인다.SOHBAN 이라는 이름을 가진 레스토랑인데 무슨 음식을 파는지는 모르겠다. 아주 멋들어진 인테리어와 익스테리어를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안쪽 오픈형 주방과 조리기구들을 배치한 모습에서 이상한 따스함과 아늑함을 느낀다.​ 형이 TV 어디선가에서 봤다면서 이 녀석을 먹어봐야 한다고 한다. 이름은 GALO HALO.포르.. 2017. 1. 21.
[LOL] SKT 선수단 사인회 - 세체들을 눈으로 직접 보다. [LOL] SKT 선수단 사인회 - 세체들을 눈으로 직접 보다. 이제 조금 있으면 2016년도 롤드컵이 시작하죵.그 기념으로 이전에 SK T타워에서 있었던 LOL SKT 선수단의 사인회 포스팅을 합니다. SKT LOL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을 때마다가끔씩 SKT Tower 에서 기념 사인회를 여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 직접 울프, 듀크, 뱅, 페이커, 블랭크, 그리고 뱅기 선수들을 보고,사인도 받아왔습니다. 맨날 TV 로만 보다가 직접 보니 뭔가 더 신납니다. 선수단이 단체 기념촬영할 때 옆에서 찰칵찰칵 찍어봅니다.뱅 선수가 살이 빠져서 얼마나 샤방샤방 꽃돌이던지 ㅋㅋ 전체적인 분위기가 이상하게 페이커 선수만 조금 따로 노는 느낌을 살짝 받았는데요..혼자 빨간색 자켓을 입고 있는데다가, 선수들.. 2016. 9. 28.
[책 정리] 반대로가 새로운 바로 ( 일상이 지루하다면 평소 나의 행동을 반대로 해보자. ) - 1cm+ 반대로가 새로운 바로 당신이 올빼미 족이라면 아침의 여유가 주는 신선함을 맛보기를. 산책을 좋아하는 안전 지향주의자라면 패러글라이딩이나 레프팅 같은 레포츠에 도전해보기를. 스스로를 너무 혹사시키거나 혹은 관대한 편이라면 반대로 관대해지거나 조금은 엄해져 보기를. 늘 소박한 식단만 고집했다면 일류 호텔 셰프의 특선 요리로 자신을 대접해보기를. 퇴근 후 집에 오자마자 소파에 앉아 TV를 켰다면 운동복으로 갈아입고 저녁 조깅을 뛰어보기를. 킬힐만, 혹은 운동화만 고집했다면 반대로 운동화를, 또 킬힐을 시도해보기를, 그에 맞추어 다른 모습으로 스스로를 스타일링해보기를. 학교를 졸업한 이후로 무언가를 배운 적이 없다면 캘리그래피나 제빵, 바리스타 학원에 등록해보기를. 늘 같은 길로 지나는 같은 번호의 버스만 탔다.. 2015.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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