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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맛집] 카페 몽스 - 치아바타와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 맛집. 친구가 이곳의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를 참 좋아한다. 그래서 자주 방문한 곳. 오랜만에 방문했더니 메뉴판이 개편되었다. '필리 치즈 스테이크 치아바타 샌드위치' 주문. 가격은 8900원. 친구의 고정 메뉴인 '쉬림프 알리오올리오' 도 주문 가격은 12800원. 1인 1메뉴를 주문하면 이렇게 식전빵을 준다. 식전빵은 이곳의 자랑 치아바타. 필리 치즈 스테이크. 속 재료 자체는 헤비한 구성임에도 치아바타 때문인지 라이트한 맛을 냈다. 이곳에 늘상 느끼는 것인데.. 가격에 비해 양은 아쉽다... (이곳에서 직접 치아바타를 굽는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ㅠ) 쉬림프 알리오올리오는 여전히 맛있다. 외식하는 파스타는 대부분 굴 소스를 넣는다는 것을 듣고 난 후라 그런지 특유의 진한 소스맛이 굴 소스 맛이라고 느껴.. 2021. 10. 9.
[대학로 맛집] 가성비 좋은 텐동집, 이 집 텐동 지대로다~ - 야쓰미 대학로에서 보물같은 집을 하나 찾았다."야스미" 라는 일식당이다.느낌상 원래는 이자카야였는데, 이자카야만 하기에는 수지타산이 잘 안 맞아서 식사메뉴도 제공하는 느낌이다. 대학로 소나무숲 거리에 있다. 내부는 이렇게 소박하다.닷지 테이블이 있고, 그냥 4인용 테이블은 3개정도 있다. 메뉴는 위와 같다.최근에 다시 방문했을 때 약 500원씩 가격이 오른 것 같다. 이곳에서 항상 먹는 메뉴는 야스미 텐동인데, 현재는 7,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 집 한정으로 얘기하는건 아니고, 요즘은 정말 가격 올리는 게 참 쉬운 것 같다. 500원~1000원 올리는게 정말 쉽다.) 텐동 맛있게 먹는 법에 대한 설명.온센타마고는 반숙계란이라고 보면 되는데, 사람에 따라서 느끼하다고 싫어할 수 있으니 주의! 기본으로 텐동.. 2020. 8. 1.
[대학로 맛집] Mong's Cafe - 치아바타 크림소스 치아바타를 직접 굽는 치아바타 맛집으로 나름 알려진 Mong's Cafe.이곳에서 오늘은 또 새로운 메뉴를 도전해보았다."치아바타 크림 소스" 라는 메뉴로 가격은 1만원! 치아바타를 가운데 딱 두고,크림 소스를 듬뿍 부은 다음..치즈, 시금치, 아몬드, 베이컨, 버섯, 브로콜리 등을 토핑으로 뿌려준 메뉴이다. 비쥬얼이 오묘하다.그릇은 가우디의 구엘공원 모자이크 타일을 연상시키고..크리소스라는 호수 위에, 거대한 빵 배가 둥둥 떠 있는 것만 같다. 느낌은 크림파스타에서 파스타 대신 치아바타를 넣은 느낌인데..맛을 떠나 재료구성측면에서만 보면 1만원은 가성비는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다. 맛은?크림 소스가 녹진하고 고소하니 맛이 좋다.추가된 토핑들도 너무 과하지 않게 적당선을 지킨 양이라고 보인다. (물론 다다.. 2020. 5. 2.
[베트남 달랏] Artist Alley restaurant - 베트남에서 즐기는 양식! [베트남 달랏] Artist Alley restaurant - 베트남에서 즐기는 양식! 일단 골목 안에 있어서 찾기 어려우니 지도를 잘 참고해서 가길 바란다.이곳은 양식과 베트남 음식들을 파는 약간 고급진 레스토랑이다. 2층으로 자리를 안내 받는다.들어오는 길에 여러 미술 작품들이 있고, 분위기가 너무 깔끔하고 좋아서 사진을 먼저 찍고 싶었으나..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릴 것 같아서 주문부터 한다.나는 CA RY GA (Chiken curry with steamed rice) - 80K (4,000원) 을 주문한다. 아래쪽에 사진이 나오겠지만 인테리어가 꽤나 분위기 있고, 웨이터도 나름 차려입었고, 음식도 괜찮은 것에 비해 가격이 착한 편이었다. SUP LO XANH ( Creamy broccoli.. 2019. 12. 12.
[종각 맛집] 크래프트 한스 (Craft Hans) - 치킨 맛집이 숨어있었다!! [종각 맛집] 크래프트 한스 (Craft Hans) - 치킨 맛집이 숨어있었다!! 왜 갑자기 썬제로형이 이 집을 치킨 맛집이라고 추천해줬는지는 기억이 안 나지만... 썬제로형이 가성비 좋은 옛날 통닭을 먹었다는 이야기를 하다가 자연스레 종각의 치킨 맛집 추천으로 이어졌던 것 같다. 김스타가 회사 근처로 놀러와서는 치킨이 먹고 싶단다. 그래서 썬제로형이 추천해준 이 집을 가보기로 한다. 이 집은 기본적으로 맥주집을 표방하고 있어 치킨이 맛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던 집이다. 사진을 찍진 못했지만, 들어가는 입구도 맥주를 전문으로 팔 것 같아 치킨 같이 약간 헤비한 안주를 팔 것 같은 느낌은 전혀 주지 않는다. 참고로 실내는 웅성웅성 엄청 시끄러우니.. 조용한 곳을 찾는 분들에게는 분위기 자체는 비추이다.. 2019. 9. 27.
[간식] 아이스 딸기 탕후루 - 흠.. 딱 한번만 먹어볼만한.. [간식] 아이스 딸기 탕후루 - 흠.. 딱 한번만 먹어볼만한.. 김스타의 친구가 대학로에서 파는 아이스 딸기 탕후루가 JMT 이라고 했단다. 그래서 꼭 먹어보고 싶단다. 그래서 먹으러 갔다. 가격은 2,500원. 딸기 4개에 설탕 발라 놓고 얼린 것을 2,500원에 판다. 필시.. 딸기도 생딸기가 아니라 처음부터 냉동 딸기였을 것 같은 느낌인데 말이지... 아이스 박스 같은 곳에서 하나를 딱 꺼내주며 종이컵에 꽂아 준다. 딸기가 툭 떨어지는 케이스가 있나보다. 맛은? 그냥 딸기에 설탕 발라 놓은거지 뭐. 그냥 시원하게 달달하게 딸기를 먹는 그 느낌이다. 사실 나는 중국에서 산사나무 열매 탕후루를 먹어봤기 때문에, 큰 기대가 없었다고 치고.. 김스타는 기대감을 또 잔뜩 가지고 먹었는데... 둘 다 별로라고.. 2019. 9. 21.
[대학로 맛집] 몽스카페 - 기대 이상의 맛과 가성비를 보여줌! 자주 이 곳을 지나갔지만 방문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블로그 후기가 그리 많지 않았기도 했고, 입구도 접근성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였달까? 그런데.. 나는 배가 조금 부른 상태였고,함께한 김스타는 배가 조금 고픈 상태로 파스타를 원했으므로.. 뭔가 간식류의 메뉴와 파스타를 함께 먹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고,검색 결과 이곳이 선택되었다. 몽스 카페 (Mong's Cafe) 내부는 생각보다 심플, 소박 & 깨끗했다. 테이블마다 메뉴가 있었는데..파스타, 리조또, 치아바타 피자, 치아바타 버거 등이 메인 메뉴였다. 김스타는 이곳에서 쉬림프 알리오 올리오 (12,800원) 를 주문했다. 그리고 나는 사이드 디쉬들과 세트 메뉴 안내 페이지에서..앙버터 치아바타 (2,200원) 과 치아바타 & 바질페스토.. 2019. 9. 19.
바닐라 향 향수 샀당! + 향수에 대한 기본 지식! 바닐라 향 향수 샀당! + 향수에 대한 기본 지식! 친구 따라 강남간다고..... 가 아닌 친구 따라 LUSH (러쉬) 갔다가.. 바닐라 향수에 반해 버렸다.바닐라리 바디 스프레이를 긴팔 옷에 한번 뿌렸는데.. 그 달짝지근한 은은한 향이 계속 나를 기분 좋게 해주었다. 그때부터 열심히 러쉬의 "바닐라리" 향수를 알아보았지만...가격이 너무 비싸서 아까워서 못 사겠었고,그나마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루트가 일본에서 사는 것인데....이거 하나 싸게 사려고 일본 비행기 티켓까지 알아보았다능... (물론 먹는것과 여행을 겸사겸사할 목적이었지...) 그러나 결국 회사 일이 많고, 일정적인 요소까지 작용하면서 대체 향수들을 알아보다가 발견한 녀석이..바로 이 녀석이다. LA RIVE 의 Vanilla Touch... 2019. 7. 20.
[목원대 맛집]본 메르시 - 가성비 괜찮은 파스타집 [목원대 맛집]본 메르시 - 가성비 괜찮은 파스타집 크림 스파게티(파스타) 를 좋아하시는 외할머니를 모시고 목원대의 본 메르시에 갔다. 메뉴는 위와 같다. 우리는 아래의 메뉴들을 시켰다.까르보나라는 9천원.매운 까르보나라는 1만원.알리오올리오는 9천원.킹 새우 튀김 2조각 5천원. 스테이크 샐러드 등 다 판다. SNS 를 통해 무료 탄산음료를 얻을 수도 있다.간단하니 혜택이 있을 떄 잘 이용하길 바란다. 할머니의 까르보나라.개인적으로는 할머니 얼굴이 있는체로 포스팅 하고 싶었는데..할머니가 너무 기력이 없게 나와서 스티커 처리를 했다. ㅠ 크림 파스타처럼 고소한 맛을 좋아하시는 할머니."내께 가장 맛있네" 라고 말씀하시며 드셨던 녀석. 어머니가 선택하신 매운 까르보나라.생각보다 매콤한 맛이 강해서 느낌함.. 2019.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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