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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맛집] 호 파스타 - 가성비 갑 생면 파스타. 바질 파스타도 있어요! 동물원 구경을 마치고, 동물원 가는 길에 눈 여겨본 파스타 집으로 향한다. 파스타집은 아주 작고, 깨끗한 외관이다. 살짝 일본 느낌도 난다. 생면 모형인지 진품인지 모르겠지만, 두가지 형태의 생면이 진열되어 있었다. 밖에서 자판기(?)를 통해 주문하고 들어가는 형태이다. 메인 파스타 메뉴는 리코타 수제 소세지 매콤 토마토 파스타 - 7,900원 쉬림프 수제 바질 페스토 파스타 - 7,900원 치킨과 버터 풍미를 더한 크림 파스타 - 8,500원 비프 생크림 로제 파스타 - 8,500원 우리는 둘 다 쉬림프 수제 바질 페스토를 주문한다. 나는 노말 사이즈, 친구는 면 추가! 내부 쓸데없는 인력낭비를 하지 않도록 공간이 잘 설계되었다. 주방은 오픈형이고, 남자 셋이서 운영하고 있었다. 설거지하는 것은 보지 .. 2019. 6. 1.
[수유 맛집] 다래함박 스테이크! 가성비 갑 오브 더 갑!! - 내돈내먹 - 카페 만델리 가서 블로깅 신나게 하다가, 빨래골 간 김에 다래함박 줄이 길지 않으면 밥 먹고 오기로 결심.만석이긴 했지만 추가 대기인원이 없어서 기다렸다가 밥 먹고 가기로 결정한다.물론 혼밥!! 혼밥이지만 뭔가 두둑히 먹고 가야겠다는 생각에,매운 함박 스테이크 곱배기를 주문한다.일반 매운 함박 스테이크는 5,000원. 요즘 이런 착한 식당 없다~곱베기는 고기양이 정확히 2배는 아니지만 여튼 1,500원 추가요금으로 훨씬 많은 고기를 먹을 수 있다. 경양식집 느낌으로 처음에 메인 메뉴가 나올 때까지 스프를 주는데,그녀석은 이미 다 먹은 후다. 자 이 영롱한 녀석의 자태를 보자.어쩜 이렇게 계란도 Sunny side up 으로..톡 하고 건들면 터질것만 같은 후라이를 만들었는지 참~ 두께는 .. 2018. 9. 22.
[수유 맛집] 다래 함박스텍 - 가성비 개이득 [수유 맛집] 다래 함박스텍 - 가성비 개이득 시작 : 13:55끝 : 14:14 우리동네 수유에도 먹거리 X파일의 착한식당이 있는지 찾아보았다.조사 결과 착한식당으로 선정된 적이 없는데도,일부 블로그에서는 유입을 위함인지 "먹거리X파일 착한식당" 이라는 문구를 제목에 사용하고 있었다. 회사에서 현명한 백성형이 그랬다."아니 쓰레기 정보가 판치는 인터넷 정보를 어떻게 믿어?" 그렇다.내가 쓰는 정보 역시 지극히 개인적인 정보도 있고,팩트 체크가 안된 정보도 있을 수 있다.가급적 객관적인 정본는 팩트체크를 하려고 애쓰지만어떤 것은 시대에 따라 변할 수도 있고, 내가 조사한 정보가 잘못되었을 수 있고, 관점에 따라 사실이 변할 수도 있다. 그러니 여러분들도 모든 것을 유심히 읽고, 여러 곳의 자료를 참고한 .. 2017. 5. 22.
[수유 맛집] 봉초밥 - 동네초밥이라 무시하지 마세염~ 수유 강북 종합시장을 산책다니다 발견하게 된 "봉초밥"집. 시장 끝부분에 있는 아주 작은 가게이다.봉 초밥은 우선 이름부터 "미스터 초밥왕" 의 초밥집과 이름이 같아 정겨움이 갔다. 그래서 혼밥하러 들어갔다.메뉴는 위와 같다. 처음 갔으니 가게의 대표메뉴처럼 보이는 "봉 모듬초밥" 을 도전한다.연어, 활어, 참치, 새우, 조개 등이 11pcs 가 제공되는 녀석이란다.가격도 11pcs 주는데 10,000원으로 가격이 착하다.퀄리티도 착할까 기대된다. 인테리어.테이블이 약 3개정도 있고, 바에서도 먹을 수 있는 아주 작은 가게이다.인테리어는 아주 소박하면서도 눈에 가는 그림들이 많아서 좋았다. 주방과 바. 처음 세팅은 이렇게 해준다.샐러드가 맘에 들었다. 정갈한 느낌의 다른 그림을 감상하며 초밥이 나오길 기.. 2017. 5. 13.
[종로3가 카페] 카페디홈 ( Cafe Dhome ) 후기 [종로3가 카페] 카페디홈 ( Cafe Dhome ) 후기 오랜만에 갱또님과 조우하여 다녀왔다. 카페에 가서 작업(?) 을 자주하는 나는 가성비 좋은 아지트같은 곳을 찾고 싶었다.그래서 검색하다가 D Home 카페를 알게 되었고, 갱또님을 꼬셔 찾아간다. 위치는 상당히 안 좋다.아지트로서는 괜찮을지 모르나 너무 깊숙한 골목 안에 덩그러니 있어 처음에 찾아갈 때 "진짜 이곳에 카페가 있을까?" 싶었다. 여튼 찾았으니 들어갔다.우선 첫 이미지가 별로였다.손님이 아무도 없었고, 약간 싸늘했으며, 최근에 페인트 칠이라도 하셨는지 오묘한 화학물질 냄새가 많이 났다. 카페이지만 저녁에는 맥주도 파나보다.들어갔더니 "어떤 거 드실꺼예요?" 라는 말로 우리를 반겨주었다.나는 당황하며 "샐러드랑 그런거 먹으려구요" 라고.. 2017. 3. 25.
[고속터미널 맛집] 스시만 - 초심을 잃었구려.. [고속터미널 맛집] 스시만 - 초심을 잃었구려.. 이모와의 조우를 위해 고속터미널에서 만났다. 이 곳 고속터미널에는 엄마와 나의 단골 맛집이 있었으니..이름하야 "1500원 균일가 회전초밥집 스시만!". 터미널 지하상가 반포역쪽으로 끝쪽에 있다. 요렇게 생겼다.회원초밥 레일 위에 초밥이 열심히 돌아간다. 점심시간에는 나름 줄도 서야 하고, 초밥 로테이션이 빨라서인지 초밥요리사들이 귀찮아서인지 초밥을 2층으로 쌓아서 레일을 돌린다. 주문해서 먹던 레일 위에 올려져 있는 것을 먹던 상관없이 1,500원.가급적이면 신선한 녀석을 먹기 위해 주문해 먹는 것을 추천한다.레일 위에 없는 것들은 당연히 주문!!! 메뉴에도 없는 광어 지느러미 ( 일명 엔가와 ) 를 주문해 먹었다. 그런데.. 정말 초심을 잃은 것 같다.. 2017. 3. 4.
[라오스 방비엥] 폿이모 치킨샌드위치 - 이녀석이 짱이었어!! [라오스 방비엥] 폿이모 치킨샌드위치 - 이녀석이 짱이었어!! 튜빙 이야기를 기다리는데 튜빙 이야기는 안 나오고,다른 얘기만 엄청 하지? 기다려!!하이라이트는 원래 뜸을 들이고 나오는 법이거덩 ㅋㅋ 지난번에 이 폿이모네서 먹은 바게뜨 샌드위치와 팬 케이트에 대해 소개했었지?근데 그 때 먹은건 30,000Kip ( 한화 약 4,200원 ) 이나 되는 아주 고급진 샌드위치였는데,오늘 도전한 건 고작 10,000Kip ( 한화 약 1,400원 ) 짜리 샌드위치야. 근데 말야..이 녀석이 진짜 짱짱 맛있어 ㅋㅋㅋ이게 정말 1,400원이어도 되는거야 싶은 녀석이라구. 이 녀석의 이름은 바로..Chicken Garlic Sandwich. 딱 알맞은 재료들만 들어가서,재료의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으면서도 가격도 저.. 2016.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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