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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맛집] 호 파스타 - 가성비 갑 생면 파스타. 바질 파스타도 있어요! 동물원 구경을 마치고, 동물원 가는 길에 눈 여겨본 파스타 집으로 향한다. 파스타집은 아주 작고, 깨끗한 외관이다. 살짝 일본 느낌도 난다. 생면 모형인지 진품인지 모르겠지만, 두가지 형태의 생면이 진열되어 있었다. 밖에서 자판기(?)를 통해 주문하고 들어가는 형태이다. 메인 파스타 메뉴는 리코타 수제 소세지 매콤 토마토 파스타 - 7,900원 쉬림프 수제 바질 페스토 파스타 - 7,900원 치킨과 버터 풍미를 더한 크림 파스타 - 8,500원 비프 생크림 로제 파스타 - 8,500원 우리는 둘 다 쉬림프 수제 바질 페스토를 주문한다. 나는 노말 사이즈, 친구는 면 추가! 내부 쓸데없는 인력낭비를 하지 않도록 공간이 잘 설계되었다. 주방은 오픈형이고, 남자 셋이서 운영하고 있었다. 설거지하는 것은 보지 .. 2019. 6. 1.
[대학로 맛집] 혼가츠 - 꽤 괜찮은 돈가스 집? [대학로 맛집] 혼가츠 - 꽤 괜찮은 돈가스 집? 김스타가 극찬을 하며 데려간 혼가츠! 그는 이곳을 이렇게 표현했다."여기 소스가 세가지가 있어, 일반이랑, 바나나랑, 딸기맛 소스야!" 돈까스를 소개한 것이 아닌 소스를 소개하면서 데려간 곳이라 기대감은 정말 없었다. 국내산 돼지 생고기를 쓰고, 재료들을 대부분 직접 다 만드는 듯 하다.재료들도 다 (고추가루 포함) 국내산을 쓴다고 했지만.. 마지막 배추김치 고추가루는 중국산이다.. 응??그럼 고추가루는 김치 말고 어디 들어가지? ㅋㅋ 메뉴판.1인 1메뉴 주문시 공기밥과 샐러드는 무료 리필된단다. 바나나소스에 바나나 30%, 딸기소스에 딸기 20% 도 정말 대단하다 싶다.원재료의 냉동유무등을 떠나 정말 많은 양이 들어가는 거니깐. 나는 9,000원짜리 왕.. 2019. 5. 7.
[익선동 맛집] 롤 인 익선에서 연어초밥을 먹다. [익선동 맛집] 롤 인 익선에서 연어초밥을 먹다. 엊그제 포스팅 했던 익선동 맛집 롤 인 익선을 재방문했다.지난번 사케동(연어 덮밥) 에서 연어가 괜찮다는 느낌을 받아서,이번에는 연어의 맛을 더 많이 느껴볼 수 있는 "연어 초밥" 으로 도전한다. 이렇게 6pcs 나오면서 가격은 6,900원이다. (그냥 7,000원이라 부르자)한 조각에 1200원정도 하는 나름 비싼 가격이라 볼 수 있는데..이 연어초밥이 다른 곳의 초밥보다는 조금 크게 나온다. 그래서 가성비가 "괜찮다" 라고 말할 수 있겠다. (좋다고는 못한다.)그리고 몇 차례 먹어보았는데 연어가 그날그날 컨디션 혹은 숙성정도에 영향을 받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우와 역시!" 라고 느끼는 날이 있고, "음? 오늘은 그저 그렇네?" 라고 느끼는 날이 있.. 2019. 4. 19.
[간식] 대만 샌드위치 "홍루이젠" 을 먹어봤수다! [간식] 대만 샌드위치 "홍루이젠" 을 먹어봤수다! 대왕 카스테라 -> 2900원 식빵 -> 명랑 핫도그 에 이어 새로운 핫한 간식이 되었던 홍루이젠.홍루이젠은 대만 브랜드로, 샌드위치 전문점이다. 이 글이 포스팅 되는 시점에는 이미 홍루이젠도 인기가 사그러들고 있을 것이라 보이지만,여튼 리뷰해본다. 홍루이젠 샌드위치는 크게 세가지 맛이 있었다.오리지널 햄, 햄치즈, 그리고 애플 망고 샌드위치이다. 우리(나와 현명한 머리형)는 오리지널 햄과 햄치즈 하나씩을 구매해온다.오리지널은 1800원. 햄치즈는 1900원이다. 편의점 샌드위치들과 비교하여, 매장을 따로 가지고 있는 샌드위치 전문점 샌드위치인데,2000원 안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가성비가 좋아보였다.물론 맛을 봐야 가성비가 진짜 좋은건지 알 수 있.. 2019. 4. 15.
[베트남 나짱] 첫 식사이자 첫 생선 쌀국수 분까 (BUN CA) [베트남 나짱] 첫 식사이자 첫 생선 쌀국수 분까 (BUN CA) 룽선사를 방문한 이후에 구글 지도를 보고 찾아간 식당이 문을 닫아서,차선책으로 선택된 식당. BUN CA 는 "생선 쌀국수" 이다. 아주 허름한 로컬들이 이용하는 식당. 관광객용 식당이 아니라서 테이블도 낮고, 위생도 별로 좋지는 않았다. 분까(Bun ca) 두그릇이 나왔다.똑같은 분까인데 그릇 모양도 다르다. 약간 징그러워보이는 녀석들도 있었는데,오징어인가 하고 먹었더니 아무맛이 안 나는 곤약 느낌의 맛이었다. 질감은 오징어 덜 익힌 질감이었다.오징어의 한 종류인지 뭔지는 모르겠다. 위쪽에 보이는 고기는 생선살로 살짝 비린 느낌도 있었다. 비림을 이기려고 고추와 야채를 듬뿍 넣어서 먹는다. 생선 베이스 국물이라 그런지 살짝 우동국물 혹은.. 2019. 3. 14.
[혜화 맛집] 라라옥 - 독특한 닭고기 요리를 먹어보잣!! [혜화 맛집] 라라옥 - 독특한 닭고기 요리를 먹어보잣!! 혜화에 있는 "라라옥" 에 갔다.이 녀석은 체인점이다. 인테리어는 이렇다.윗층에 야외 테라스가 있긴 하지만, 미세먼지 이슈도 있고 아직은 춥기 때문에 실내층에서 먹는다. 메뉴판을 소개한다.라라옥이 무슨 뜻일까 궁금했는데 친절하게도 설명이 되어 있어 좋다."라라" 는 순한글로 즐겁고 흥겨운 삶을 말한단다. 아마 "랄랄라" 할 때 라라인듯하다. 즉 라라옥은 즐겹고 흥겨운 삶이 있는 집이란다. 자 이제 메뉴판 간다. 세트메뉴. 라라통닭.왠지 "통닭" 이라 하면 튀김닭이 연상되는데 튀김닭이 아니다.여튼 이 녀석 하나 주문한다. 소스는 "명란 로제"로.가격은 2.1 미제 등갈비도 하나 시킨다.미디엄 사이즈로!가격은 1.6 그리고 야채가 부족하니 그린 샐러.. 2019. 3. 9.
[혜화 맛집] 대포 찜닭 - 괜찮네융! [혜화 맛집] 대포 찜닭 - 괜찮네융! 제 돈 주고 이용한 음식점 후기에요! 친구 SM 이 대학로(혜화)로 놀러왔다.네이버 검색해보니 이 녀석이 맛있어보인다면서 이 녀석을 먹으러 가자고 한다.먹고 싶은 것을 미리 정해서 와서 너무 좋았다. 메뉴.2인 22,000원이다. 뼈와 순살 중 고를 수 있고,매콤한 맛과 매운 맛 중 고를 수 있다. 나는 "뼈와 매운 맛" 을 원했지만,SM 은 "뼈와 매콤한 맛"을 원했다.SM 의 의지대로.. 여기는 벨 대신 이 녀석이 있다.이 녀석을 눌러 "꽤액~" 소리를 내면 점원이 온다.재미있긴 하지만.. 청결이 잘 유지가 될까싶기도 하고,옆 테이블에서 꽥꽥댈 때 좀 거슬리는 점도 있다. 여기의 좋은 점은 바로 이 녀석들이다.이 녀석들이 셀프바로 운영되서 부담없이 가져다 먹을 .. 2019. 1. 30.
[혜화 맛집] 신선식탁 - 샐러드는 이곳이 짱이로군? [혜화 맛집] 신선식탁 - 샐러드는 이곳이 짱이로군? - 제 돈 주고 사먹은 음식 후기입니당! - 혜화에 와서 찾은 좋은 음식점 중 하나인 신선식탁.이곳이 좋은 이유는 가성비가 좋고, 음식의 비쥬얼도 훌륭하고, 음식의 맛까지 좋은 삼박자를 다 갖추었기 때문.( 물론 가성비는 샌드위치와 샐러드 입장에서... ) 기존에는 샐러드만 열심히 먹었는데,오늘은 샌드위치도 먹어보기로 해서.신선(기본) 샌드위치 + 연어 샐러드 주문.가격은 각각 5,000원과 7,000원. 나의 이전 방문기는 아래를 참조![대학로 맛집] 신선식탁 - 가성비 좋은 샐러드[혜화 맛집] 샐러드 맛집 '신선식탁' - 가볍게 혼밥하기도 좋아요! 연어 샐러드.연어에 잘 어울리는 양파와 크림 소스, 그리고 케이퍼까지 듬뿍 올려져 있다.신선 샐러드(.. 2019. 1. 21.
[혜화 맛집] 삼삼 뚝배기 - 미역국과 고등어조림. [혜화 맛집] 삼삼 뚝배기 - 미역국과 고등어조림. - 제 돈 주고 먹은 후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 오늘은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배부르고 맛있게 먹고 나올 수 있는혜화(대학로) 맛집 "삼삼 뚝배기"에서 미역국과 고등어 조림을 먹은 이야기입니다. 첫 방문기는[대학로 맛집] 삼삼뚝배기 - 가성비 짱짱 집밥! 미역국을 먹은 이유는 벽에 붙어 있던 아래의 글 때문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이거 보면 한번쯤 먹어야겠다 싶을 겁니다. ㅋ 미역국도 뚝배기에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했는데..저렴해 보이는 쇠그릇에 나와 당황했습니다. ㅋㅋ 미역국은 너무 기대를 많이 했기 떄문일까요?특출난 맛의 미역국은 아닌 무난한 맛이었습니다. 그냥 집에서 끓여 먹던 미역국이 그리울 때 드세요 ㅋ 그리고 이미 .. 2018.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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