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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맛집] 생어거스틴에서 회식했슈요!! [광화문 맛집] 생어거스틴에서 회식했슈요!! 1012 / 1029 파트 회식 장소는 생선 요리를 먹고 싶다는 촌수컷형의 의견에 따라,농어 요리를 파는 생어거스틴으로 정해졌다. 별 백성님이 예약을 잘해주셔서 대기시간 없이 자리를 잡고 바로 주문을 한다. 에피타이저로는 텃만 꿍(12,000원) 을 주문.타이 새우 고로케라는데..( "꿍" 은 태국어로 새우 ) 총 5조각이 나온다.한 조각에 2,400원 꼴이다.그런데 안쪽에 새우살이 꽉~ 차고 육즙도 풍부하며, 따끈따끈 한것이 정말 맛있었다. 특히나 별백성님이 맛있다를 연발하며 엄청 맛있게 먹었다. Side dish 에서는 현명한 머리형의 형수가 추천했다는 쏨땀 ( 15,000원 ) 을 주문. 쏨땀은 그린 파파야 샐러드인데..이 녀석은 나와 현명한 머리형에게만.. 2017. 10. 16.
[이태원 맛집]생맥에 나쵸를 먹장! 온더보더~ [이태원 맛집]생맥에 나쵸를 먹장! 온더보더~ 0936 / 0948 엄니랑 World Food Market 을 구경하다가,어머니께서 아보카도를 넘나 먹고 싶다고 하셨다. 그래서 아보카도를 그냥 생으로 먹는 것보다는,과카몰레를 먹는 것이 좋겠다며 어머니를 모시고 이태원 온더보더로 향한다. 이태원역에서 한 10분정도 떨어진 곳의 2층에 위치해 있다. 칵테일류의 술을 많이 팔고 있었다.맛있겠당. 내부는 꽤 넓고 분위기가 있었다.담당 서버가 우리를 좋은 창가자리로 안내해주었다. 손 씻고 오는 동안,평소 접해볼 수 없었던 거대하고, 얇고 바삭하고 따끈한 나쵸에 반하신 어머니는나초를 이리저리 관찰하신다. ㅋㅋ귀여운 어머니. 우리는 프레시 과카몰레, 코로나리따, 스텔라 생맥(330ml) 을 주문한다.어머니는 코로나리.. 2017. 10. 14.
[을지로 맛집] 갯마을횟집 - 숨겨진 감성돔 전문 횟집 [을지로 맛집] 갯마을횟집 - 숨겨진 감성돔 전문 횟집 1104 / 1122 파트 해산 회식을 갔다.우리 파트의 프로젝트가 회사의 사정상(?) 접어야 해서..이제 우리 파트원들은 다른 프로젝트로 가게 된다. 그래서 파트 해산 회식 고고!! 장소는 "갯마을 횟집".간판 글씨체가 정말 어촌에.. 어촌 중에서도 구석진 곳에 온 듯한 느낌이다. 실제로 이 가게는 을지로 공구골목(?) 안쪽에 숨겨져 있어서진정 "숨겨진 맛집"이라고 불러야 하는 그런 곳이다. 이런 곳에 횟집이 있다니 하면서 처음 놀랐고..이 횟집이 한 건물에 다 있는게 아니라 이쪽 저쪽 흩어져 있다는 것에 한번 더 놀랐다. 우리는 테이블 3개 있는 별관으로 갔다. 메뉴는 단촐하다.감성돔 생선회 특, 대, 중이 있고감성돔 구이가 있다. 아마 회를 먹.. 2017. 10. 11.
[종로 맛집] 나인 포타이 - 합리적인 가격의 태국음식! 괜찮네요. [종로 맛집] 나인 포타이 - 합리적인 가격의 태국음식! 괜찮네요. 0956 / 1008 김스타님이 맛있다고 열심히 칭찬한 "나인 포타이" 라는 타이 음식점에 갔습니다. 종각역에서 아주 가깝게 위치하고 있더군요.생긴지 얼마 안 되서 그런가 내부 인테리어가 꽤 깔끔합니다. 크게 베트남 쌀국수류 메뉴와 타이 음식 메뉴로 나뉘는데,오늘은 타이 음식을 먹을거라 이 메뉴판은 스킵! 타이 메뉴에서는..김스타님은 팟타이 (9,000원)그리고 저는 타이커리와 밥(10,000원) 을 주문합니다. 팟타이는 태국에서 먹으면 (물론 4년전이지만) 2,500원에 먹었는데...외국음식이 한국에서 팔릴 때는 정말 가격이 팍팍 오르는 것 같습니다. 흑...외국에서 한식이 비싼 것과 비슷한 거겠죠? 분위기가 괜찮아서, 맥주 한잔 하기.. 2017. 10. 10.
[수유 맛집] 토방 - 청국장이 끝내준다오!! [수유 맛집] 토방 - 청국장이 끝내준다오!! 0917 / 0931 사실 이 집은 강북구 "인수동" 에 위치해 있지만,내가 수유쪽에 살고 있는데 검색을 통해 찾아갔기 때문에 그냥 수유 맛집이라고 했다. 여튼.. 이 집 청국장이 끝내준다. 가게는 요렇게 생겼다. 아주 작아보이지만 들어가보면 생각보다 크다. 메뉴.우리는 청국장(6,500원) 2개를 선주문한다.그리고 먹다가 조금 부족해서 뭘 시킬까 고민하다가,도토리 관련된 메뉴들이 많음을 보았고, 그 중 만만한 도토리 찐만두 (6,000원) 를 추가 주문한다. 내부 인테리어.황토 느낌의 벽이 시골 느낌이 나서 좋다. 영업시간은 10:30 ~ 21:30 (저녁 9시 30분) 이란다. 청국장과 도토리에 대한 설명이 있다.청국장은 충남 공주에서 국내산 콩을 사용해.. 2017. 10. 7.
[홍대 맛집] 중식 주점? 신기하다 - 진딩 [홍대 맛집] 중식 주점? 신기하다 - 진딩 1017 / 1031 1차로 치킨을 맛나게 냠냠했으니 이제 술 마시러 2차를 간다.어디를 갈까 돌아다니다가 "중식 주점" 이라는 설명에 끌려 이곳으로 결정한다. 이름은 진딩! 중국스럽다. ㅋ 중식 주점이란 뭘까?우선 들어가는 길이 좁은데도 이쁘게 해놔서 들어가는 맛이 난다.기대가 된다.홍대(의 가게들) 너란 녀석... 뭘 해도 이쁘게 잘 해놨구나. 안쪽으로 들어와서 입구는 조금 실맹이었다.앞쪽에 쌓여있는 빈병 술짝들 하며, 접혀있는 테이블들.그리고 임팩트 없는 입구.. ㅋㅋ 그러나 안쪽은 뭐가 주렁주렁하니 멋져보였다. ㅋ 정원에는 팬더 인형(?) 들도 있었지만,그닥 관심이 가는 편은 아니었다. 내부 인테리어.내부 인테리어는 괜찮다. ㅋㅋ술 먹는 분위기이다. 메.. 2017. 9. 29.
[홍대 맛집] 마약 치킨과 허니 레몬 비어! 바쿠스( Bacchus )! [홍대 맛집] 마약 치킨과 허니 레몬 비어! 바쿠스( Bacchus )! 10031015 부라니랑 강팽을 만났다.강팽의 취업을 추카하며~!! 1차는 밥겸해서 치킨을 먹으러 간다.네이버 블로그 신봉자인 부라니가 검색을 해보니 Bacchus 라는 곳이 엄청 맛있다고다들 엄지척이란다. 그래서 그곳으로 향한다. 후기들이 너무 좋아 웨이팅이 많을까봐 걱정했지만,토요일이었는데 약 10~15분 정도 기다리니 테이블에 앉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반지하에 위치한 가게..좁은 감이 많다.테이블간의 간격과 의자 뒤쪽 공간이 여유롭진 않다.비싼 임대료에 손님은 많이 수용해야겠고... 이해해줘야 한다. 큭.. ㅋ 메뉴판.우리는 19,500원짜리 "마약 수제 치킨 + 치즈 유자샐러드 + 감자튀김" 을 주문하고,레몬 허니 비어 .. 2017. 9. 28.
[수유 맛집] 낙지 일번지 - 꽤 신식 낙지 요리랄까? [수유 맛집] 낙지 일번지 - 꽤 신식 낙지 요리랄까? 내 돈 주고 먹은 후기! 이곳은 집으로 가는 길에 항상 지나가는 곳이라 자주 봤던 가게인데,가게의 외관을 보고 뭔가 "나이 드신 분들이 술 한잔 기울이며 낙지 드시는 곳" 느낌을 받아그냥 지나쳤던 곳이다. 외관을 보면 술집 느낌이 확 나지 않는가? 그런 집이었는데, 김스타님이 이전 직장 동료에게 맛있다고 추천받았다고 해서 함께 가게 되었다. 밖에는 살아있는 낙지가 어항에 있지만,원산지를 보아하니 저 낙지는 산낙지에나 쓰이고, 대부분의 요리에는 냉동 낙지가 쓰일 것이 확실하다. 흐귱~ 실내는 외관과는 다르게 꽤나 신식이었다.식사를 하는 층도 기대와는 다르게 젊은 층이 훨씬 많았다. 메뉴는 저렇다.대부분의 낙지 요리가 특이한 불판으로 구성되어,가운데는 .. 2017. 9. 27.
[삼청동 찻집] 차 마시는뜰 - 분위기가 정말 좋아융!! 나라이랑 찻집을 찾아가기로 합니다.( 커피 파는 카페 말고 전통차 파는 찻집 )돌아다니다가 워낙 인테리어 & 익스테리어가 한옥 느낌이 나는 곳이 있어 가격 안 보고 들어갑니다. 이름은 "차 마시는 뜰" 이름도 조선스럽고 이쁘네요 ㅋㅋ( 조선스러움은 뭐지? ) 한옥 외관. 안쪽으로 들어가면 유리창들이 크게 나 있어 답답함은 없지만,완전한 전통한옥이 아님은 살짝 아쉽습니다. 한복을 입고 방문한 관광객들도 많았습니다. 차를 내오는 곳도 오픈형으로 해놓았고,차를 서빙하시는 분들도 전통의상 스러운 옷을 입고 있어서 분위기가 더 납니다. 개인적으로 저 뒤쪽의 돌로 만들어진 상에 앉고 싶었지만,저곳은 이미 차지당한 상태라...아쉽게도 뒤쪽의 일반상에 앉습니다. 메뉴와 함께 씨앗을 줍니다. 가격은 꽤 비쌉니다.관광객을.. 2017.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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