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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초대형 관람차! 덴포잔 관람차를 탔어요!! [오사카] 초대형 관람차! 덴포잔 관람차를 탔어요!! 역시나 관람차를 좋아하긴 하지만 생돈내고 탈만큼 좋아하지 않는 우리는..오사카 주유패스의 뽕뽑기의 일환으로 덴포잔 관람차도 탑승한다. 덴포잔 관람차에는 바닥이 투명인 투명 관람차도 있었다.이름은 "크리스털" 관람차인데..김스타가 고소공포증인 관계로.. 투명은 타지 않기로 한다. 슬슬 올라가니 멀리 가이유칸이 보이고, 가까이에는 덴포잔 마켓플레이스의 옥상이 보인다.옥상이 너무 깔끔해서 깜짝 놀랐다. 더 올라왔다.석양이 지니 멋지다.오른쪽에 조금전에 탑승한 산타마리아호도 보인다. 엄청나게 큰 다리도 보인다. 그 뒤로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보인다. U 자로 구성된 특이한 모양의 공중 도로.역시 직선보다는 곡선이 더 멋진 것 같다. 다른 관람차 안도 보인다.이.. 2018. 6. 2.
[오사카] 덴포잔에서 산타마리아호 타고 바다를 항해하자! [오사카] 덴포잔에서 산타마리아호 타고 바다를 항해하자! 오사카 주유패쓰를 뽕 뽑기 위해 덴포잔으로 이동했다.덴포잔의 산타마리아호를 타기로 한다. 대항의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멋진 범선에 탑승한다. 닾이며, 위쪽의 전망대(망루) 하며 나름 섬세하게 재현해놓았다. 저녁 타임에 타면 운이 좋으면 석양과 함께 일몰을 볼 수도 있다. 출발한다.수류탄처럼 생긴 충격 방지 고무가 인상적이다. 처음에는 뱃머리쪽을 차지했으나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얼마 안가 자리를 비켜주었다. 뒤쪽으로 덴포잔 관람차가 보인다. 출항! 뿌뿌~~ 노선은 단순하다.그냥 덴포잔쪽으로 조금 갔다가 뒤로 후진해서 한참 가다가, 돌아오면서 다리 하나를 잠깐 건너고 온다.항해 도중에 구경할만한 풍경들이 많지는 않다. 처음 시작할 때의 덴포잔과 중간.. 2018. 6. 1.
[오사카] 덴포잔 마켓 플레이스 구경 [오사카] 덴포잔 마켓 플레이스 구경 가이유칸 구경을 마치고 그 앞에 있는 덴포잔 마켓 플레이스에 들어간다. 덴포잔 관람차와 연결된 3층짜리 건물인데, 안쪽에 각종 상점이 있다. 덴포잔 관람차는 정말 너무 웅장하니 멋지다. 안쪽에는 "나니와 구이신보 요코초" 라는 것이 있다.이 곳은 60년대의 오사카(오사카의 옛날 이름이 "나니와"였다고 한다.) 거리를 재현해 놓은 먹자골목이다. 안쪽에는 사진찍고 놀기 좋은 동상들과.. 얼굴을 넣고 찍을 수 있는 시설(?) 들도 있었다.( 이런 시설의 정식 명칭은 무엇일까..? ) 사실 이곳의 설립 목적은 Old City 를 재현해놓은 "먹자 골목" 이다.그러나 위치적 특성 떄문인지 관광객도 적고.. 장사도 잘 안 되는 듯 했다. 매력적인 먹거리도 없을 뿐더러,가격은 시.. 2018. 5. 2.
[오사카] 가이유칸 - 상어관, 상어에 대한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어요 [오사카] 가이유칸 - 상어관, 상어에 대한 많은 것들을 볼 수 있어요 가이유칸 이야기로 아주 많이 끌었다.그런데 그만큼 볼 거리도 많고, 이 곳에서 오랜 시간 보냈기 떄문에 다 소개해주고 싶었다. 마지막 이야기는 상어관이다. 실제 상어 이빨을 모형으로 만든 녀석이다.이빨 갯수가 엄청 많다. 만약 애완용 상어가 있다면,그리고 치과 수의사가 따로 있다면..상어는 진료 보기 싫을 수도 있겠다. (아니면 돈 되서 오히려 하고 싶을지도..) 상어 이빨에 대한 설명.무습다. 무슨 이빨이 저래 많니?물리면 정말 뼈도 못 추스리겠다. 그런데 지인으로부터 들은 이야기로는..사실 상어는 인간이 먼저 위협을 가하지 않으면 대체적으로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고 한다. 발달한 턱 구조 이놈도 상어의 일종인가?이빨리 너무 무섭게 .. 2018. 5. 1.
[오사카] 가이유칸 - 북극생물들 만져보기 [오사카] 가이유칸 - 북극생물들 만져보기 오늘은 북극생물들을 만나보고, 일부를 만져보기도 할 것이다. 신기하게 생긴 외뿔고래.지상에 유니콘이 있다면, 이 녀석이 바다의 유니콘 같은 녀석일까? Narwhal tusk 라는 영어 이름을 가진 이 녀석.중세 유럽에서는 이 녀석의 뿔을 거래했다.그리고 그 뿔은 해독작용을 하는데 사용되거나, 컵으로 만들어졌다고 한다. 저 녀석의 뿔은 사실 이빨이 자란 형태인데, 약 3m 정도 길이까지 자란다고 하고,저렇게 이빨이 길게 자란 이유는 암컷을 유혹하기 위했다는 설이 있다.( 공작이 날개 멋지게 펴는 것처럼.. ) 외뿔고래는 북극해에서 잡히는데, 관련해서 이 층에는 북극의 빙하가 줄고 있음을.. 그 심각성을 함께 이야기한다.교육적이라 좋다. 북극 바다표범을 가까이에서 .. 2018. 4. 30.
[오사카] 가이유칸 - 재간둥이 펭귄들 [오사카] 가이유칸 - 재간둥이 펭귄들 오늘은 나름 가장 볼거리가 많았던 "펭귄"들을 본다.펭귄들이 뛰노는 모습은 정말 멍 떼리고 구경하기 좋다.뒤뚱뒤뚱 귀요미들. 모형 눈도 만들어 놓았는데, 그곳에서 굴러다닌다. 싸우는 펭귄들 날고싶은 펭귄. 가만히 우두커니 서 있는 펭귄. ㅋ모형을 하나 가져다논건 아닌지 했다. 그나저나 저 녀석들 검은색이 피부는 아닐까 자주 생각하는데,촘촘하게 털이 있는 모습이 특이하게 다가온다. 먹이를 주자 빼액빼액 거리며 받아먹는다 ㅋㅋ 너도 한입! 고개를 갸우뚱 갸우뚱 뭔가 맘에 안 들었나 인상 쓴다.배가 너무 귀엽다 ㅋㅋ발 물갈퀴도 뭔가 귀엽다 ㅋㅋ 다이빙 준비! 지금까지 본 녀석들은 바로 "킹 펭귄", "젠투 펭귄" 과 "아델리 펭귄" 이란다. 구분은 잘 안 되지만, 뒤뚱뒤.. 2018. 4. 27.
[오사카] 가이유칸 - 해달, 바다표범, Ringtailed coati, 화난 생선 [오사카] 가이유칸 - 해달, 바다표범, Ringtailed coati, 화난 생선 오늘은 해달, 바다표범, Ringtailed coati, 그리고 화난 생선을 구경한다. 마침 또 먹이주는 타이밍에 가서 진귀한 구경을 할 수 있었다. 해달이라 하면 보노보노를 생각하면 된다. 사육사의 손에서 생선으로 보이는 먹이를 받아서,손에 움켜쥐고는 배영을 하면서 먹이를 뜯어 먹는다. 그러다 기분 좋으면 몸을 뺑그르르 돌기도 한다. 우연찮게 찍힌 항문 부분은.. .아주 더러웠지만...이 항문부분을 지우고 보면 꽤 귀..엽다.. ㅋㅋ 확대해서 보니 먹이는 쭈꾸미스러운 녀석이었다. 갑자기 살아있는 쭈꾸미를 머리부분부터 꽈둑꽈둑 먹는다고 생각하니..귀염성이 조금 떨어진다... 역시 보노보노처럼 조개나 들고 다니면서바보처럼 .. 2018. 4. 25.
[오사카] 가이유칸(아쿠아리움) 7층과 수달과 놀기 [오사카] 가이유칸(아쿠아리움) 7층과 수달과 놀기 앞선 포스트에서 소개했지만, 가이유칸은 특이하게 7층(꼭대기)에서부터아래층으로 내려오면서 관람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7층에 도착하면 우선 "우와!" 를 한번 외치게 된다.겉에서 봤을 때 그냥 수족관만 있을 것 같은 건물에..이런 밀림 느낌의 실내가 있다니! 작은 폭포들이 쏴쏴 소리를 내며,조금 더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준다. 7층의 메인 아이템(?) 은 바로 수달이다. 멍 때리고 보고 있으면 수달 몇마리가 계속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면서,잔망스럽게 논다. 그냥 매끈매끈한 피부 느낌의 털을 가진 수달을 지켜보고 놀면 된다. 나무타기도 한다. 배가 고픈지 뚱한 표정을 짓는 크윽.. 심쿵!! 이제 한마리가 아닌 여러마리가 이렇게 포즈를 잡고 시위한다.왜냐?!.. 2018. 4. 24.
[오사카] 가이유칸(수족관) 입장!! [오사카] 가이유칸(수족관) 입장!! 덴포잔에 있는 가이유칸 수족관에 간다.우리는 가이유칸 킷뿌(표) 라고 하는 교통 + 가이유칸 입장권 패스를 구매해서 이용했다.오사카 교통을 이용할 예정이면 조금 이득이다. 가이유칸이 있는 덴포잔으로 향했다.덴포잔의 압도적 크기의 명물 관람차가 보인다. 바닥이 투명해서 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 투명칸도 있다.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귀여운 꼬꼬마들이노란색 모자와 교복을 입고 이동하는 모습이 귀엽다. 가이유칸 앞에서 함께한 김스타님 한 컷. 가이유칸 내부에서 볼 수 있는 무슨 상어인데, 입장하는 곳 앞에 있어 우리도 한 컷 찍는다. ㅋ상어야 우리를 먹지 마오! 각 층마다 다른 해양 생물, 동물들이 있는데,그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시간이 표시되어 있다. 시간에 맞춰서 먹이.. 2018.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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