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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 카페] 미어캣 파크 - 미어캣과 노는 이색 카페 [혜화 카페] 미어캣 파크 - 미어캣과 노는 이색 카페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저는 비추랍니다~ 안녕하세요 돼지왕 왕돼지입니다.친구와 혜화에 있는 미어캣 파크에 다녀왔습니다. 친구와 저는 동물을 좋아해서 애견카페 등도 자주 가는데, 미어캣 카페는 조금 신박했습니다. 5층까지 엘베를 타고 올라와서 한 층 계단을 통해 올라가야 합니다.올라가는 길도 잘 꾸며놨네요. 귀여운 미어캣 소품들이 있어서 기대감이 높아집니다. 그러나 기대감이 높아져서일까요?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우선 입장료가 포함된 음료를 필수 주문해야 합니다.아메리카노는 9,000원입니다.맛은.. 형식적인 음료입니다. (맛이 없었단 얘깁니다.) 들어가는 입구까지는 매우 청결했는데, 들어가서는 가구(사물함 등)며 인테리어며 깔끔한 느낌을 주지 못했.. 2019. 1. 11.
연남동 산책 연남동 산책 요번 글은 별 내용은 없다.그냥 연남동 산책다닌 이야기 with 용마뉘 샘 홍대, 연남동 같은 곳에서만 찾을 수 있는 이런 센스있는 작품(?) 들.길거리에서 종종 찾을 수 있다. 방문하지 않았지만, 실내 분위기가 너무 좋아보였던 카페. 연트럴 파크라 불리는 길.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다. 이전에 비해 물이 훨씬 깨끗해졌다. 풀숲 중간에 의자 하나 가져와서 책도 보고 핸드폰도 하던 자유로운 영혼 한컷 ㅋ 미세먼지만 아니면, 집에서 가깝다면 정말 자주자주 가고 싶은..뭔가 영혼이 자유로워도 괜찮을 것 같은 공간..연트럴 파크.. 참 좋다!! 강아지, 강아지 산책, 미세먼지, 연남동, 연남동 산책, 연남동 산책길, 연트럴 파크, 연트럴 파크 산책, 용마뉘, 자유로운 영혼, 작품.. 2018. 10. 6.
[대만] 이란의 까르푸, 이란야시장, 자오시 온천 [대만] 이란의 까르푸, 이란야시장, 자오시 온천 동화같은 이란은 이란역 근처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가이드북에서 소개한 곳들 얼추 즐긴 우리는 까르푸 구경을 가기로 한다.까르푸에 대한 소개는 잠시 후에.. 가는 길에 이것 저것 찍어보았다.자전거를 이용해 안정적으로 폐지수집(?) 하시는 대만 어주머니. 철사를 이용해 만든 공예품들.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파는 곳도 구경하고.. 가는 길에 소방서 앞에 있는 동상들을 놓칠 수 없는 나.함께 불 끄는 시늉 ㅋ 아이를 구한 소방수의 그 존엄한 모습은 뒤로하고..아기의 꼬추를 만지는 울 엄니 ㅋ 대만의 초등학교.야자수가 있는 이국적인 풍경. 지나가는 길에 있는 공원.공원이 참 깔끔하다. ( 대만 전체가 중국과는 다르게 꽤 깨끗하다. ) 까르푸 있는 건물에 왔다.까르.. 2018. 1. 16.
나홀로 서울시립미술관 관람요! 나홀로 서울시립미술관 관람요! 04440527 어느 화창한 주말..오늘은 평소에 만나는 친구들이 바쁘다.결혼식을 가거나, 연락이 안 되거나, 지금 시간에는 나올 수 없다던가.. 이렇게 화창한 주말을 어두운 집안에서 웅크리고웅성거리는 TV 만 쳐다보면서.. 히키코모리처럼 히히덕거리고 싶지 않다. 외로워도 혼자서라도 여행을 떠난다.어디로 갈지도 모르고 우선 지하철부터 탄다.그리고 행선지를 도중에 정한다. 서울시립미술관으로!!! 덕수궁 돌담길에서는 각 지역 농부들이 농산물을 가져와 직거래를 하고 있었다. 그곳에서 2,000원짜리 오미자를 사먹는다.오미자는 다섯가지 맛이 다 난다고 해서 오미자인데..정말 초집중해서 먹다보면 여러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 가장 쉽게 느낄 수 있는 맛은 오미자 자체가 내는 신맛과 .. 2017. 12. 12.
연남동과 홍대나들이 다녀왔슈~ 연남동과 홍대나들이 다녀왔슈~ 0527 / 0551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에 있을 수 없어 뛰쳐나왔습니다.어딜갈까 싶었는데, 요즘 맨날 이곳저곳 서울 여행(?) 을 다니는 김스타님이 연남동을 추천하더군요.그래서 함께 여정에 올랐습니다. 연남동은 홍대입구역을 통해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요.이렇게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습니다.약간 특이한 형태의 산책로였는데, 아주 작은 물길이 있고, 한쪽은 풀밭이 있었습니다. 풀밭은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나 텐트를 가지고 와서 즐기고 있었습니다.치킨이나 도시락 싸가지고 와서 먹으면 꿀맛일듯 중간에 가로수들이 이쁘게 서 있는 공간도 있는데,역시나 여성분들이 저곳에서 서로 각종 포즈를 잡으며 사진을 찍고 있었드랬죠 ㅋㅋ 저 길은 가좌역까지 이어진다고 합니다. 돌아오는 길은 골목을.. 2017. 11. 20.
[별내 신도시] 카페거리 너무 좋네요 살고 싶네영 [별내 신도시] 카페거리 너무 좋네요 살고 싶네영 0846 / 0858 물개아빠랑 상계동에서 만나서 돈가스를 먹은 후 그 주변 카페를 찾아봅니다.둘 다 술을 별로 안 좋아해서 카페를 자주 가는데, 상계동에는 카페가 없더군요... 아빠는 프렌차이즈를 참 좋아하는데.. ( 안정적인 느낌으로다가? )프렌차이즈는 커녕.. 앉아서 먹을만한 공간을 가진 카페는 거의 없었고,그나마 있는 카페들은 이상하게 영업을 안 했습니다 ;; 그래서 아빠가 이전부터 절 구경시켜 줘야 한다며 노래를 부르던 "별내 신도시 카페 거리" 로 데리고 갑니다.상계동에서 아빠집인 청학리로 이동,아빠차를 타고 이동합니다. 아빠는 차를 아무데나 주차할 수 있는 이런 시골(?) 이 너무너무 짱이라며 주차 얘기를 한 7번정도 맘에 든다며 얘기한 것 .. 2017. 11. 3.
[샌프란시스코] 오션비치 (Ocean Beach) #2 [샌프란시스코] 오션비치 (Ocean Beach) #2 오늘도 오션비치 이야기가 이어진다. 어디선가 개가 나타났다. 주인이 던진 공을 찾는다. 저 뒤에 있는데 멍청한 녀석!! 공을 찾은 강아지.표정이 너무나 귀엽다. ㅋㅋ 강아지를 보면 항상 맹순이가 생각나서 약간 아련하기도 하다 ㅠㅠ 공을 물고 주인에게 달려간다. 주인은 다시 한번 공을 던지며 교육시킨다. 요상한 채찍스러운 기구를 이용하는데, 저 기구를 이용하면 힘 안 들이고 공을 멀리 던질 수 있나보다. 강아지들과 실제 노는 것일까? 아니면 소위 말하는 똥개훈련을 시키는 것일까? 빨리 과학기술이 발전해서 강아지들과 대화할 수 있는 앱이 개발되었음 좋겠다. "닝겐.. 이제 니가 말을 알아들어 다행이야. 똥개 훈련좀 그만시켜.."이럴까봐 무섭지만 말이다... 2017. 6. 13.
[샌프란시스코] Grace Cathedral (대성당) 투어! 오늘도 시차적응 겸 자유시간입니다.그래서 투어를 시작해용. 동이 트는 샌프란시스코의 풍경.제 호텔방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당. 첫번째 목적지는 Grace Cathedral. 한국말로 하면 "대성당"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는 길에 멋진 건물. 가는 길에 공원. 공원에는 이것저것 조각상이 많아요. 강아지를 데리고 나온 사람들도 많은데,저 사진 위의 두 사람은 서로 모르는 사람 같아요. 그런데 강아지들이 서로 관심을 보이자 저렇게 멈춰서서 대화도 나누고 강아지들이 놀 수 있게 해줍니다.아하? 이래서 애완동물 있는 사람들이 연애할 확률이 높다는 거군요? ㅋㅋ 이 공원 옆으로 Grace Cathedral 이 있어요.공원과 조각상, 사람들, 파란하늘, 그리고 대성당까지 조화가 좋네요. 공원의 여러 켠에서는 이렇게.. 2017. 6. 1.
[성신여대 카페] 까페개네 - 강아지 카페 [성신여대 카페] 까페개네 - 강아지 카페 가끔 강아지들과 놀고 싶을 때가 있다.강아지들이 조건 없이 나를 맞아 줄 때, 나와 함께 있어줄 때 마음의 위안을 느낀달까? 그래서 성신여대에 있는 "카페개네" 로 갔다.다른 애완견 카페를 가보지는 않았지만 이 곳은 강아지들의 분비물들을 빨리 치워주어 깔끔한 이미지라 좋다. 가격은 음료 및 사료 한주먹이 포함된 가격으로 1인당 8000원. 시간제한이 없이 있을 수 있어 괜찮은 가격이라 생각된다. 강아지 종류는 방문할 때마다 조금씩 바뀌곤 했다.깜찍한 목도리를 한 시바견. 용맹하기보다는 사람손을 너무 많이 타서인지 약간 멍청해 보인다. ㅋㅋ 물론 이 애완견 카페에 가서 이 동물들을 "소유" 할 수는 없다.이 녀석들은 약아서 먹이를 주는 사람에게만 간다.그래서 새로.. 2017.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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