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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비엔티안] 베트남식 맛집 "PVO 베트남 음식" [라오스 비엔티안] 베트남식 맛집 "PVO 베트남 음식" 약간의 휴식을 취한 후 피로는 다 풀리지 않았지만 우리는 내일 귀국이기 때문에,비엔티안에서 마냥 쉴수만은 없어 바로 호텔에서 밖으로 뛰쳐나온다. 우리 호텔 앞에 있는 사원 앞은 태국에서 많이 보던,사원의 입구를 지키는 우리네 사천왕에 해당되는 친구가 보였다. 우리의 목적지는 "부다 파크".그곳에 식당에 대한 정보가 없었기에, 우리는 부다 파크 가는 버스를 타는 곳 주변의 맛집에서요기를 하고 이동하기로 한다. 우리가 갈 곳은 베트남 식당 "PVO 베트남 음식". 방비엥, 루앙프라방에서 이미 바게뜨를 맛 보았지만,비엔티안의 바게뜨는 외관으로부터 또 다른 느낌을 주었다. 터미널 앞을 지나가는데 노점에서 저렇게 바게뜨를 마구 쌓아놓고 팔고 있었다. 베트남.. 2017. 4. 6.
[라오스 루앙프라방] 하이라이트!! 야시장!! [라오스 루앙프라방] 하이라이트!! 야시장!! 샤프론 커피집에서 커피 한잔과 일몰을 음미한 후,이제 야시장으로 이동한다. 야시장 가는 길에 담쟁이에게 잡아먹히고 있는 닭의 모형을 가지고 있는강변 레스토랑을 지난다. 그림자 놀이도 하고. 그림자 놀이 2 자 야시장이 나타난다.이 때까지만 해도 야시장이 그렇게 클 것이란 것은 알지 못했다. 반짝반짝 등불.등불 커버만 파는 것이다.등불 커버는 모두 접을 수 있는 형태이며 소재는 보통 종이라서 기념품으로 괜찮다. 야시장에서는 무조건 반값 이하로 흥정을 해야 한다.우리가 처음 마딱뜨린 가게가 바로 이 가게였는데,이 가게 꼬마가 얼마냐고 물어보니 8만킵 ( 한화 약 11,200원 ) 을 부른다.사실 이 녀석의 적정가는 모르지만.. 여튼 너무 비싼 관계로.. 무조건 .. 2017. 2. 9.
[라오스 방비엥] 방비엥의 마지막 밤 [라오스 방비엥] 방비엥의 마지막 밤 방비엥에서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벌써 방비엥의 마지막 밤이 찾아왔다. 일정상 카약, 짚라인, 열기구, 탐짱, 전망대 등은 도전을 못 했지만, 아쉬움이 남아야 다시 찾을테니 아쉬움은 아쉬움대로 그냥 묻어둔다. 그래도 첫날은 뷰가 좋은 호텔도 잡고, 쇼핑도 하고, 맛난 바비큐 집도 찾아냈다.둘째날은 튜빙도 하고, 이발도 하고, 탐짱 앞에서 수영도 했다.셋째날은 하이라이트들인 동굴 튜빙을 하고, 블루라군에 가서 토나오도록 놀았다. 자 이제 마지막 밤을 또 다시 돼지고기 바베큐 집으로 간다. 이 집은 가성비는 물론 맛이 너무 훌륭해서 우리의 방비엥의 저녁식사 3번 모두를 책임져줬다.이 집을 찾은 것은 정말 행운이 아닐 수 없다는 느낌이다. 이 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 2017. 1. 19.
[라오스 방비엥] 개판 이야기.. 진짜 개판 ㅋㅋ [라오스 방비엥] 개판 이야기.. 진짜 개판 ㅋㅋ 자 오늘은 어찌보면 재미있고,어찌 보면 짜증날 수 있는 개판 이야기를 할꺼야. 이 개판이란게 정말 멍멍 개판 이야기이면서,중의적인 의미까지 포함한 개들의 개판 이야기야. 방비엥에서는 아침이 되면 어디선가 떠돌이 개들이 몰려와 ㅋㅋ처음에는 저 개들이 인도처럼 광견병을 가진 개는 아닐까,혹은 포악해서 갑자기 우리를 공격하는게 아닐까 걱정을 했는데.. 걱정할 필요는 딱히 없었어.그러나 조심해서 나쁠 것 없다고 저녀석들이 다가오면 자리를 피하는 것을 추천해. 저 개들은 우리에겐 별로 관심이 없더라..자기들끼리.. 짝짓기 하느라 정신이 없었거든 ㅋㅋ 수많은 개들 중 저 연한 갈색을 가진 개만 암캐였던 것 같은데,저 녀석을 두고 얼마나 치열하게 싸움을 하던지 ㅋㅋ .. 2016. 12. 2.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출발~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방비엥으로 출발~ 오늘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엑티비티의 고장 방비엥으로 출발할꺼야. 우리는 숙소에서 bus ticket 을 예매했어.사실 말이 "버스" 티켓이지.미니벤을 예약한 거였지. 미니밴은 좌석이 따로 없고, 선착순인 셈이야.먼저 타서 먼저 자리에 앉으면 돼. 근데 밴을 예약하면 보통 호텔들을 돌면서 사람들을 pick up 해오기 때문에,내가 먼저 타리라는 보장이 없어. 가까운 곳에서 밴이 출발한다면, 호텔로 픽업오라고 하지 말고,그곳으로 이동해서 첫번째로 타는 것도 노하우야.차 타고 약 3~5시간정도 이동하니깐 편하게 가야 여행을 편하게 하징. 가장 추천하는 자리는 운전수 바로 뒷자리래.실제로 답답함도 덜 하고, 다리도 올리고 갈 수도 있고, 조금 더 넓은 것 같았어.. 2016. 11. 8.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산책 - 라오스의 첫 아침 [라오스 비엔티안] 아침산책 - 라오스의 첫 아침 오랜만에 이야기를 재개하네 ㅎ 나도 나름 직장인이라.. 야근을 하게 되면 집에 오면 피곤해서 녹초가 되어 컴터도 못 키구 잠이 들곤 한다구..그러니 밀렸어도 이해해줘. 주말을 이용해서 또 열심히 써볼께.. 근데 오늘은 어쩌면 너무 재미없는 주제가 될 수도 있어.오늘은 라오스에서의 첫 아침 이야기인데..엄청난 장관이 아닌 소소한 동네 산책 이야기야. 아침에 어머니께서 씻고 화장하시는 동안 나는 동네를 한 바퀴 돌고 왔어. 수도 비엔티엔은 수도라는 이름이 무색하도록,너무나도 조용하고 사람도 별로 안 다녀서 깜짝 놀랐지. 우리의 수도 서울을 생각했다면, 이 시간이면 사람들이 출근하느라 정신 없을텐데 말이지. 한적 한적.. 근데 산책하면서 좋았던 것 중 하나는 .. 2016. 11. 5.
[애완견] 살아났던 우리 맹순이.... ​ [애완견] 살아났던 우리 맹순이.... #지금은 우리 곁에 없지만...이전에 사진을 올려놓았던 것을 찾아서 이렇게 포스팅을 해본다. #처음에 맹순이가 자궁 축농증에 걸리면서이전에 구월이와 같은 수순을 밟는 것은 아닌가 걱정을 많이 했다. #다행이도 어머니께서 생식기에서 이상한 물이 계속 나오는 것을 발견하고,인터넷을 찾아보니 증상이 자궁 축농증과 같았다고 한다.​ #그래서 수술을 한다.수술비가 너무 많이 나올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나오지도 않았고,수술비가 부담되는데 우리 형제가 1/3 씩 거리낌 없이 낸다고 했다며어머니는 너무 기쁘다며 눈물을 감추지 못하셨었다.​ #수술 후에 약 1주일 이상 회복하는 시간이 걸렸고,그 이후에 상황이 많이 좋아져서 이제는 쫄랑쫄랑 뛰어다니며 밥도 이래 잘 먹는다.. 2016. 7. 4.
[성신여대] 카페개네, 베네 말고 개네!! - 애견 카페 [성신여대] 카페개네, 베네 말고 개네!! - 애견 카페 ​#KFC 에 가서 치킨을 먹으면서, 어디 가서 뭐할까 고민.지난번 KFC 앞에서 대형견 3마리를 두고 광고를 하던 카페개네 생각이 나서,인터넷으로 검색해보았다. #걱정했던 포인트는 냄새가 나는가와 청결한가이다.사람들의 후기는 꽤나 좋았다.알바들이 강아지들이 배변을 하면 바로 치워주고, 관리가 잘 되서 냄새도 안 난다고.. 그래서 믿고 가보았다. #위치는 성신여대 메인 스트리트의 한 골목 길.​ #3층에 위치해있다.이름은 "강아지 카페" 라고 되어있지만 이름은 "카페 개네". 이름 작명센스가 짱이다.​ #전체적인 느낌은 이렇다. #강아지들은 먹이를 위해서라면 저 나무 테이블 위에 펄쩍 펄쩍 잘 뛰어오른다.​ #이용료는 1인 8,000원이다.시간 제.. 2016. 6. 3.
[일본] 쿠로몬 시장 - 일본의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일본] 쿠로몬 시장 - 일본의 시장은 어떤 모습일까? 2015. 10. 08 (목) #일본 오사카에 역사가 오래된 "쿠로몬 시장" 이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약 5년전에도 왔던 기억이 나는데..그 때는 별로 볼 게 없다고 판단하여 바로 발길을 돌린 기억인데.. 이번에는 꽤나 인상깊게 재미있게 봤다. #일전에 교토에서 방문한 "니시키 시장" 은 우리네 시장을 상상한 사람에게는엄청난 실망감을 가져다 주었을 텐데..이 쿠로몬 시장은 그나마 우리네 시장과 꽤나 닮아 있어서 재미있다. [일본 교토] 니시키 시장 - 교토 최대의 시장이래요 #쿠로몬 시장의 입구이다. 입구는 여러 곳이 있지만, 우리가 진입한 곳. #일본의 중심가와 시장의 좋은 점은위의 천장이 아케이드 형태로 되어 있어서 비가 와도 편안하게 쇼핑할.. 2016.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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