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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맛집] 쌈마니 - 월남쌈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어요 [대학로 맛집] 쌈마니 - 월남쌈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어요 시작 : 0944 끝 : 0956 김스타님과 대학로로 월남쌈을 먹으러 갔습니다.여기는 기본적으로 쌀국수며 월남쌈이며 무한리필을 해주는데,요일과 시간대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주말은 영업시간 내내 무한리필을 운영하며,월남쌈의 경우 1인 15,0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네요. 주문하면 이렇게 세팅을 해줍니다. 왼쪽은 라이스 페이퍼를 녹이는 뜨거운 물입니다.사람 앞에는 월남쌈을 잘 싸라고 투박하지만 정감있는 느낌의 돌판을 세팅해줍니다. 그리고 4가지 소스를 제공해줍니다.왼쪽부터 겨자, 칠리, 땅콩, 그리고 고추가 들어간 피시소스입니다. 그리고 채소가 나오고요. 그리고 고기가 종류별로 나옵니다.고기는 돼지고기, 소고기, 오리고기, 그리고 양념 돼지고.. 2017. 8. 16.
[오사카 맛집] 551 호라이 - 부타망 먹으러 오세염~ [오사카 맛집] 551 호라이 - 부타망 먹으러 오세염~ 정말 오랫동안 이런저런 사정으로 쓰지 못했던 일본 여행기를 이어서 씁니다.시간 날 때마다 빨리 써야겠어요. 제가 조만간 라오스로 여행을 가는데요.라오스 여행기는 언제 쓸 수 있을까요? 이제 맛이라는게, 기분이라는게, 그리고 기억이라는 것이시간이 지나면서 퇴색되고, 왜곡되고, 잊혀지기 마련인데 말이죠. 이번 라오스를 다녀오면,예약을 걸어 놓더라도 무조건 글을 열심히 써야겠습니다. 잡담은 그만하고오늘은 오사카 맛집 551 호라이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께요. 551 호라이는 첫번째 일본여행 왔을 때 참 맛있게 먹었던,부타망 ( 돼지고기 만두 ) 를 파는 가게입니다. 저녁시간 때에는 줄을 서서 먹곤 하는 집인데,부타망 이외에도 우리에게 빠스로 잘 알려져 있는.. 2016. 10. 28.
[성신여대 맛집] 투고샐러드 솔찍 후기! [성신여대 맛집] 투고샐러드 솔찍 후기! #샐러드를 좋아하는 로로 님과 함께 함. #KFC 를 사서 집으로 오는데,뭔가 야채는 부족한 것 같고,이전부터 눈 여겨보았던 투고 샐러드 도전하기로 함. #들어서서 주문을 하면 가게 구석에 있는 저 야채냉장고(?)에서원하는 야채를 퍼오라고 한다. #무조건 많이 퍼가는게 능사는 아니다.퍼간 야채를 잘라서 아래쪽에 깔고, 부족한 양은 양상추로 위에 덮는다고 한다. 양상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저 야채들을 적게 가져가는 것도 좋을듯?​ #냉장고 위쪽 보드에는 야채들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우리는 뭐가 뭔지 모르고 그냥 적당히 맛있어 보이는걸 담았다. #퍼온 야채를 전달하면 그 야채들을 첩첩 ( 잘게 잘라 ) 용기에 담고,나머지 재료들을 얹는 작업을 한다. #기다리는 동안.. 2016. 5. 21.
[일본] 편의점 쇼핑을 통한 야참 타임~ [일본] 편의점 쇼핑을 통한 야참 타임~ 2015. 10. 06 (화) #포스팅 순서는 조금 바뀌었지만, 이 날 먹은 간식 및 야참을 공개한다. #이 녀석은 airbnb 의 호스트 아저씨가 준비해주신 간식. "사비수~" 를 외치며 주신 것이다. 물 2L 두 병 + 도너츠 + 마요네즈가 잔뜩 발린 핫도그. [일본 오사카] 오사카에서 장기 투숙한 airbnb 집 #뭐 맛은 상상하는 것 그대로다.특별함은 없었지만, 사비수~ 의 마음이 맛있었다. #여기는 편의점.일본은 편의점 도시락과 간식이 잘 되어 있다고 하는데, 우리 나라 편의점에 비교하면 확실히 종류, 양, 퀄리티의 차이가 어마어마 하다. #이것들을 다 먹었다는 것은 아니고,그냥 일본 편의점 쇼핑하면서 찍어본 것!! #잘 보면 간단히 데워 먹을 수 있는 .. 2016. 1. 22.
[수통골/맛집] 오리수육 @ 감나무집 - 솔찍 후기 [수통골/맛집] 오리수육 @ 감나무집 - 솔찍 후기 2015. 12. 06. #아버지 환갑 기념으로 형네 식구와 함께 가족식사를 했다. #장소는 수통골에 있는 "감나무집"가게가 엄청 크며, 예약손님도 많은, 모임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보인다. #오리 훈제, 오리 로스, 오리탕은 들어봤어도 오리 수육은 처음 들어봐서 기대를 많이 했다. #오리 수육은 위와 같다.돼지고기 수육과 같이 약간 허연 느낌을 상상했는데, 껍데기부분은 갈색이다. 정구지(부추), 마늘, 오이짱아찌, 고추 등을 겨자가 들어간 초장소스에 찍은 수육과 함께상추와 꺳잎 등에 싸서 먹으면 꿀맛이다. #어디선가 먹어본 맛이다 싶었는데,예전에 개태사 앞에서 먹어본 기억이 있다. #가격은 오리수육 대(大) 기준 52,000원.남녀 성비가 적합한 4인이.. 2016. 1. 2.
Thank u for warm heated invitation. 원래는 방서랑 도삭면이나 먹으러 가려구 그랬는데, 내가 최근 계속 감기로 도생하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방서가 남편 회사갔으니 와서 집밥고 먹고 편히 쉬고 가라고 제안한다. ( 남편 회사갔으니 쉬고가라를 오해하지 말길.. ㅎ ) 내가 방서네 도착한 시간은 약 1시. 방서가 이 상을 차려나온것은 약 3시 40분. 감기때문에 입맛이 없었는데 방서가 2시간 넘게 요리를 하면서 나에게 식욕을 만들어주었다 ㅋㅋㅋ 그래도 항상 느끼는건데 방서가 참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집안일이라고는 하나도 안 하고 못 할 것 같은데 그래도 이런 요리들을 꽤나 정갈하게 맛나게 뚝딱뚝딱 만들어온다. 위의 녀석은 부추전. 간단히 부추만 들어갔지만 맛이 참 깔끔. 요 녀석은 제육볶음. (내가 볼땐 파더 테레사인) 남편이 양념해 놓은 녀석인.. 2015.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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